박찬욱 감독 "손예진 프로페셔널, 염혜란 처음부터 확신"

작성일 09-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 '어쩔수가없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RoecLXDU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1a4f91d7b4e854ce1b660ee142dad68f4fde7ecda89e068b374bfb729e8825" dmcf-pid="7egdkoZw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JTBC/20250903050007034izvo.jpg" data-org-width="560" dmcf-mid="5BrQadWA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JTBC/20250903050007034izv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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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2e909822842bd98cc8bd2deda46c6a27df9ab30c685a2c8b5322fe67d1cee3a" dmcf-pid="zdaJEg5rux" dmcf-ptype="general">
            박찬욱 감독이 배우들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했다. 
          </div>
          <p contents-hash="3cc70ca96504dc975e99a1c54afc1ca180afab2c41cc345d0a503d83b2ba8dd8" dmcf-pid="qJNiDa1mzQ" dmcf-ptype="general">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최초 공개한 박찬욱 감독은 앞선 디렉터스 컷 영상에서 작품에 대해 "잘 살고 있던 남자가 해고되면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점점 어두운 곳으로 끌려 내려가는지 지켜보는 영화다"라고 소개하면서 배우들을 호평해 눈길을 끌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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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JTBC/20250903050008509brxf.jpg" data-org-width="560" dmcf-mid="pLhJEg5r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JTBC/20250903050008509brx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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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ad817ba45f7dc1605d754b72251caa73030b1fd6efb5d850e382bae7b3753290" dmcf-pid="bnALrjFO76" dmcf-ptype="general">
            먼저 작품에서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수 역 이병헌에 대해 박찬욱 감독은 "정말 많은 표정을 갖고 있고 그것을 필요할 때마다 척척 꺼내 놓을 뿐만 아니라, 빠르게 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탄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44bcf1fdd5a0afb9a06cf4d2a4771b546713f973ec9e49c090fa140f10327f23" dmcf-pid="Kb8KR4OJ08"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난 손예진에 대해서는 "새삼스럽게 '정말 프로페셔널이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a09c98a719368dda900f1ee30c9806d800cc2449fc061ceb8ad4d7d685063fd" dmcf-pid="9K69e8Ii74" dmcf-ptype="general">또한 선출 역 박희순을 언급하면서는 "기복도 크고 소리도 지르고, 유쾌한 면도 있는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범모 역 이성민은 "거리낌 없는 과장된 연기를 해본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거침없이 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ac41ce18180d540c795283a5e141b39381be0fa84554c4660ef044cc970718" dmcf-pid="29P2d6Cn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JTBC/20250903050009992wgzx.jpg" data-org-width="560" dmcf-mid="UoP2d6Cn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JTBC/20250903050009992wgz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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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59fd5c5f3607b6a9460e83d62cccce547163eb25d7588c43f32b75098ec892d" dmcf-pid="V2QVJPhLuV" dmcf-ptype="general">
            이와 함께 아라 역 염혜란은 "음부터 확신을 갖고 있었다", 시조 역 차승원은 "강렬한 인상과 반대되는 굽신거리는 연기를 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div>
          <p contents-hash="8da211c2a292d6203821d4a900c8a7dc7542d335974825a943c0500096825083" dmcf-pid="fVxfiQloU2" dmcf-ptype="general">끝으로 박찬욱 감독은 "이병헌 배우가 각본을 읽고 제일 먼저 한 질문이 '웃겨도 돼요?'였다. 내 대답은 '웃길수록 좋지'였다"고 귀띔한 만큼, 긴장감 넘치는 필사의 생존극에 더해진 아이러니한 유머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p>
          <p contents-hash="ee59dfb477aa003f6656fd250118c5f331634a080149e8d203cdb6c4ebd15aeb" dmcf-pid="4fM4nxSg09" dmcf-ptype="general">베니스영화제 첫 공개 후 로튼토마도 100%라는 만점 평가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어쩔수가없다'는 오는 24일 공식 개봉해 그 베일을 벗는다. </p>
          <p contents-hash="2c40e19b380ed08943d35a6ca166b159a59b04068bf942051bd5797ca2f9471f" dmcf-pid="84R8LMva0K"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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