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홍콩 랜드마크'에 거침없는 혹평 "공사비 10배? 비싸지만 멋 없어" (이유 있는 건축)[종합] 작성일 09-03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grhSf5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045e53b691ea8394bf43ba6094b3cc1517f8f3b499c2703855255d46f844c7" dmcf-pid="P7amlv41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011148842olxl.jpg" data-org-width="550" dmcf-mid="f1cCyYQ0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011148842olx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b40cf3b9c2ea7d869420133da1738730ce804424fd7c8632e672e984d1c538" dmcf-pid="QzNsST8t1I"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유 있는 건축'에서 최강창민이 비싼 공사비를 자랑하는 건물에 의문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739ceb4c61ce12f38ffa52c12c45d0086b2096d1073e085bf756ac0e90e80b31" dmcf-pid="xqjOvy6FtO"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는 유현준, 홍석천, 최강창민이 홍콩을 방문했다.</p> <p contents-hash="03e987d42ff48ba8067665e637bd51cd11e937d24feb7fa84b1a49903a84e9ab" dmcf-pid="yDp2PxSgYs"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HSBC 건물이 보이자, 유현준은 "제일 먼저 지어진 건물로 1985년에 지어진 거다. 당시에 지어진 건물 중에서 단일 공사비로 제일 비싼 건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 당시에 지어진 건물 평당 공사비에 10배는 들어갔을 거다. 말도 안 되게 비싼 건물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be81b2b56a0344b4cef14fc76b4c29dd23c16308ecca94471dee933c6f43d23" dmcf-pid="WwUVQMvaGm" dmcf-ptype="general">홍석천이 "외부 디자인도 신경 쓰고, 안의 자재도 최신식으로 했을 것 같다"라며 감탄하자, 유현준은 "감재 비싼 것보다도 구조가 특별해서 그렇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dc2e75df125f6d896181e621bef7f2044ec104fdba148c0dd2e429c056c50b8" dmcf-pid="YrufxRTNZr" dmcf-ptype="general">건물 앞에 선 홍석천은 "저희 같은 건축의 문외한들이 봤을 때 특별히 돈을 그렇게 많이 들인 건물 같진 않아 보인다"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최강창민도 "그 말이 너무 하고 싶었다. 비싼 것에 비해 사실 멋이 없다"라고 동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a50918e311ca84880b5aac527963e305c7020e4325c4d0ec30e04e556cd6db" dmcf-pid="G8sW5tiBX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011150160oixt.jpg" data-org-width="550" dmcf-mid="433K8PhL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011150160oix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7a36fa171865ea1983f9dd4f8d88786f983fbee4650815fa9cfc36d3ecbfff" dmcf-pid="H6OY1FnbYD" dmcf-ptype="general">또 홍석천이 "비싸면 비싼 티가 나야 된다. 뭐냐 이거 왜 비싸냐"라며 발끈하자, 유현준은 "왜 나한테 화를 내냐. 일단 만들기가 굉장히 어렵다. 스토리가 재미있다. 여기다 건물을 짓기로 했는데, 풍수사가 등장해서 홍콩의 중요한 2개의 맥이 딱 만나는 교차점 지역이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e66f1ad929246dc3ba8dcf61b118e7619395b7a8ea1005664fe5e8dbb59d6b4" dmcf-pid="XPIGt3LKHE" dmcf-ptype="general">또 "여기다 건물을 지으면 홍콩의 맥이 끊겨서 홍콩이 망한다고 얘기했다. 건축가가 똑똑하게 '맥이 막히지 않게 지으면 되지'하고 건물을 들었다. 1층이 땅에서 들려있어서 뻥 뚫려있다"라며 건물의 공사비가 비싼 이유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86eb3ccc095a6249b106b08a3766eb61771ad7e97190f9ae02646e1a3ceec99" dmcf-pid="ZQCHF0o9Zk" dmcf-ptype="general">이를 본 박선영은 "1층 놀린다고 전현무 씨 화내겠다"라고 말했다. 아니다 다를까 전현무는 "저기 뭐 좀 입점시켜야 한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1f115f8995037668f6c3179627518098ebdaa4afc85fc3c16141c914a29b2a" dmcf-pid="5xhX3pg2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011151477emyp.jpg" data-org-width="550" dmcf-mid="8RnEOC9H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xportsnews/20250903011151477emy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265dec8d310c3920a5d35fb47d9f391135946e002162fde985a0f526e0beca" dmcf-pid="1MlZ0UaVZA" dmcf-ptype="general">유현준은 "근데 그거를 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는 건물에 기둥을 박는다. 근데 이 건물은 기둥이 있으면 (맥이) 통과가 안 되니까 기둥 없이 건물을 들으려고 한 거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b36b991f9dc1446e54f4b1c3527a3bc605796457b36fa25611cd0b9c69323e" dmcf-pid="tRS5puNf5j" dmcf-ptype="general">또 유현준은 "중간에 다리같이 생긴 게 있다. 저게 '사장교'라고 하는 다리인데 기둥을 세우고 위에서 케이블로 당겨서 다리 상판을 드는 거다. 사장교를 그런 식으로 만드는 이유는 밑에 배들이 지나가라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903f8c28de67edd6e488e4274bfef2c05b9ed634a62eb10c5d4a528b5b11405" dmcf-pid="Fev1U7j4HN"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것과 똑같은 원리다. 양쪽에 쭉 올라가는 사다리가 메인 구조물이다. 거기에 마치 사장교 다리가 얹어있듯이 모든 건축물이 거기에 매달려 있는 거다. 기둥과 케이블로 건물을 들어서 밑이 뻥 뚫려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414726b73087ea42089d8ee1baa6f45245abba137a14de94b2d430f85ae33ac" dmcf-pid="3dTtuzA8Xa" dmcf-ptype="general">박선영은 "그게 다 풍수 때문인 거다"라며 홍콩 사람들의 풍수지리 믿음에 감탄했다.</p> <p contents-hash="180529647133ce428779cd0dc422a93ac454cfb07fa7074cb0b293c69e3afeba" dmcf-pid="0PIGt3LKHg" dmcf-ptype="general">실제로 건물 안으로 들어선 홍석천은 "요즘 트렌드 같다. 건물이 지어진 게 벌써 몇십 년 전이데 옛스럽지가 않다. 그때는 미래의 느낌이었을 것 같다"라며 놀랐고, 최강창민도 "비싼 값을 하긴 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d2116277b3c142825455b875d912ca639988a6c739023f3606ee21ed64970e2" dmcf-pid="pQCHF0o9Go" dmcf-ptype="general">사진= MBC 방송화면</p> <p contents-hash="e5a860c2291e928066429ca85299e4ca008c6d00b6535748cc0c290c7403c010" dmcf-pid="UxhX3pg25L"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캐나다 달군 ‘2025 K-엑스포’ 성료!···뱀뱀·크래비티·피프티피프티 공연, 19일 SBS Life 편성 09-03 다음 데뷔 10주년 데이식스, 4만 팬과 꿈의 무대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