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日 국민가수 아들 꺾고 한국에 첫 1승.."콘도 마사히코 데뷔 무대 보는 듯"[한일가왕전][★밤TView]

작성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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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3ccf5b2a93a8da69ab80d769511a7ff302661b5a35919199742b6344a4a0241" dmcf-pid="2sMIqbEQCg"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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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004648349vync.jpg" data-org-width="561" dmcf-mid="bNmVDrzT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004648349vyn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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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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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d9ece1e013ccd44916d64800e5632a69906434e47ae027d64343ac287b24041e" dmcf-pid="fIehb9wMhL" dmcf-ptype="general">
           가수 최수호가 일본 국민가수 사이조 히데키의 아들을 꺾고 1승을 거뒀다. 
          </div>
          <p contents-hash="d55321353be6eef59eea488e918f4d1225fc56e80fe3f1d4160e84b475b8e9d3" dmcf-pid="4CdlK2rRCn" dmcf-ptype="general">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에서는 '현역가왕' TOP7과 일본에서 진행된 '현역가왕 재팬' TOP7이 양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건 싸움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370ffec47190de25d735d2fa617bac73c45aa7ba5110cfc6755528ba3fce98c3" dmcf-pid="8hJS9Vmeyi" dmcf-ptype="general">한국팀은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대표 주자로 나섰고, 일본팀은 다케나카 유다이, 마사야, 타쿠야, 주니, 슈, 키모토 신노스케, 신이 출사표를 던졌다.</p>
          <p contents-hash="a218198d1e2f0eedb46768f161a36268d2e0b10bd10309fae7086c4ee529f304" dmcf-pid="6liv2fsdyJ" dmcf-ptype="general">이번 예선전은 양국 TOP7이 같은 순위끼리 맞붙는 방식인 순위탐색전으로 진행되며 평가에는 오직 한일 국민판정단만이 참여한다. </p>
          <p contents-hash="a110b04eec823adc950c63253d1402bc85a727b55c7941f3109747916fb7a6e4" dmcf-pid="PSnTV4OJTd" dmcf-ptype="general">막내 대결로 성사된 이날 무대에서 최수호는 "공교롭게도 막내의 대결이 되었는데 대한민국의 승리를 최수호가 수호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39d22bef914711d731cf5c38eb376fc0b8f1b3a440aa1178c99351054250805d" dmcf-pid="QvLyf8Iile" dmcf-ptype="general">이에 맞선 키모토 신노스케는 "제 이름은 한국에서도 있기 있는 신노스케(짱구)다. 짱구처럼 아무도 못말리는 꾸러기 같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일본의 전설적인 국민가수이자 '갸란두', 'YMCA' 등으로 인기를 모은 사이조 히데키의 아들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ba17935daf573a1cc76ee866855d57cb2c33e9fd7e492e63d8052b024d5cc0" dmcf-pid="xToW46Cn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004649625vtbs.jpg" data-org-width="561" dmcf-mid="KDfE3pg2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3/starnews/20250903004649625vt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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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예능 프로그램 '2025 한일가왕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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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f4a78be9b0295d3111a4fe9c36cdd2219eeb3e7620dc592cd8c0f78c7ae9b83c" dmcf-pid="yk4D0UaVTM" dmcf-ptype="general">
           구창모의 '방황'으로 선공한 최수호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마츠자키 시게루는 "남자다운 매력을 제대로 봤다. 제 옆에 있는 콘도 마사히코의 데뷔 때를 보는 듯 했다"라고 극찬했고, 콘도는 "저는 그렇게까지 노래와 춤을 못했지만 기세로 노래하던 데뷔 때가 생각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dc527b7d2d49320c74fea692d3440638542933c46c40313e9713fd56d70fcb4c" dmcf-pid="WE8wpuNfyx" dmcf-ptype="general">뒤이어 키모토 신노스케는 거침없는 드럼 연주와 함께 청량한 보이스로 체커스의 '눈물의 리퀘스트'를 노래했다. </p>
          <p contents-hash="f4b8bf32a79fe5ad706a1b220de41e46269b6672f7daefd7a1fecc4d9e290b57" dmcf-pid="YD6rU7j4TQ" dmcf-ptype="general">이에 마츠자키 시게루는 사이조 히데키와의 남다른 친분을 밝히며 "아버지는 항상 드럼을 칠 때 빛났다. 아들도 아버지만큼 보여준 것 같다. 삼촌은 기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cff1522b28aa9ab68373144fc6833a2ddc6acf48f2a2b5692315237b457df470" dmcf-pid="GwPmuzA8WP" dmcf-ptype="general">치열했던 막내들의 대결에서 승기를 잡은 쪽은 72대 28점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한 취수호였다. </p>
          <p contents-hash="285862f3dec31d117f4013f2e5d67a455a2829f282213976977c1ddcd7286069" dmcf-pid="HrQs7qc6S6"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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