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역전패' 차유람, 승부치기 끝 32강서 탈락...대회 3연속 조기에 등 돌렸다 작성일 09-03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3/0000336936_001_20250903001012302.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차유람(휴온스)이 4차 투어에서도 일찍 짐을 쌌다.<br><br>차유람은 2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LPBA 챔피언십' 32강전에서 한슬기에게 승부치기 끝 패배했다.<br><br>차유람은 올 시즌 개막전인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서 준우승했지만 2~4차 투어에 걸쳐 좀처럼 성적이 나지 않고 있다. 2차 투어에서는 64강 탈락했고, 직전 3차 투어에서도 컨디션 난조로 기권패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3/0000336936_002_20250903001012345.jpg" alt="" /><em class="img_desc">한슬기</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3/0000336936_003_20250903001012381.jpg" alt="" /><em class="img_desc">휴온스 차유람</em></span><br><br>이 날 한슬기와의 대결에서는 먼저 1,2세트를 따내며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한슬기가 3세트부터 11-3으로 반격하며 반전을 노렸다. 한슬기는 4세트까지 11-5로 밀어붙이며 경기를 기어이 승부치기로 이끌었다. 그 끝에 한슬기가 득점하고 차유람은 빈 손으로 물러났다. <br><br>같은 시간대 열린 경기에서는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이 전지연을 꺾었고, 이신영(휴온스)이 이화연과 승부치기 끝에 승리했다. 최혜미(웰컴저축은행)도 장가연을 꺾고 16강행 티켓을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3/0000336936_004_20250903001012435.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영</em></span><br><br>앞서 오후에 열린 경기에서는 히다 오리에(일본, SK렌터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 김가영(하나카드)이 먼저 16강에 올랐다.<br><br>LPBA 32강 경기는 총 이틀에 걸쳐 치러진다. 오는 3일 오후 3시 30분에는 한지은(에스와이)-최지민, 김예은-사카이 아야코 등의 경기가,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30분에는 이미래-하윤정, 전지우-김보미 등의 대결이 열린다.<br><br>4일 오후 열리는 16강전에서는 이신영-김민영, 한슬기-전어람, 김가영-최혜미의 대진표가 성사됐다. <br> <br><br>사진=MHN DB,PBA<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도장애인체육회 5개 권역서 인권 교육 시행 09-03 다음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공격의 타이밍 09-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