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꽃다발과 함께 '금의환향'…"LA까지 나아가겠다" 작성일 09-02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2/0000140541_001_20250902232511414.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정상에 오른 김원호(왼쪽)와 서승재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서승재·김원호는 지난 1일(한국 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를 게임 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사진=뉴시스</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환상의 복식 조'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가 금의환향했다. <br><br>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2일 오후 4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br><br>많은 선수들이 관심을 받았지만, 스포트라이트는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에게 쏠렸다. 서승재-김원호는 남자 복식에서 현재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다. 두 선수는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11위)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br><br>두 사람은 1990년대 박주봉-김문수 조, 2000년대 김동문-하태권 조, 이동수-유용성 조, 2010년대 이용대-유연성 조 등을 이어 한국 남자복식을 이끌어갈 조로 꼽힌다. 이번 우승으로 이를 다시 증명하는 한편 2028년 열리는 로스엔젤레스(LA) 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br><br>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승재와 김원호는 "2028 LA 올림픽 정상이라는 최종 목표를 위해 나아가겠다. 그리고 그 전까지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다가오는 대회들을 차근차근 준비하겠다"며 이구동성으로 각오를 밝혔다. <br><br>2016년 이용대-유연성 조 이후 9년 만에 세계랭킹 남자복식 1위에 오른 서승재-김원호 조는 올해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슈퍼 750 일본오픈, 슈퍼 300 독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실력이 최고임이 물론 미래 전망도 밝다. 많은 기대가 향할 수 밖에 없는 복식 조다. <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차태현 “김준호 김종민 결혼식 울컥, 탁재훈 결혼하면 울 것 같아” (돌싱포맨) 09-02 다음 임영웅, 첫 낚시에 월척 "조난 당해도 살 수 있을 것 같아" (섬총각)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