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스타킹?' 이영애, 독특한 색 매치에 갸우뚱…"난해 vs 세련"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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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영애 / 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ydaily/20250902224515477kezb.jpg" data-org-width="640" dmcf-mid="2YxoYHMU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ydaily/20250902224515477kez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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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 / 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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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a6bdc41aa2f688ce3b0ddd74ff5e7a461e7018b53565159ec9be4a846b64ce8" dmcf-pid="YIomU7j4sC"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배우 이영애가 독특하면서 난해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723daba5c88acc13fbd13ff8d487b738955e2887997fee1f1787530add83aeba" dmcf-pid="GCgsuzA8II" dmcf-ptype="general">배우 이영애는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구찌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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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368032130b6ab63f598dc33aa6c6e289d629b0d82baf03046450170cf4c8216" dmcf-pid="XcxNX5dzOs" dmcf-ptype="general">이날 이영애는 브라운 톤의 셔츠와 스커트 그리고 골드 체인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살렸다. 셔츠와 스커트의 소재를 달리 가져가는 방식으로 디테일을 살렸다.</p>
          <p contents-hash="80592f51cafe2b4b91612fc8d12a215f1bac00e406a57b7741a38593590b767a" dmcf-pid="ZkMjZ1JqDm" dmcf-ptype="general">하지만 여기까지였다. 과감하게 선택한 그린 스타킹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브라운과 그린 컬러는 조화로운 컬러 매치라고 보기 어렵다. 브라운 계열은 통상 베이지나 크림으로 톤온톤 코디로 활용된다. 진리의 화이트나 골드도 잘 어울리는데, 강렬한 그린을 택하면서 문법을 깬 느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5ee1e0196cbe6e47b13a9cdbd2abb5a2ed1d08a3bf762e254c85daa3953eb3" dmcf-pid="5ERA5tiB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야오 나린 / 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ydaily/20250902224516755tlwj.jpg" data-org-width="640" dmcf-mid="VArv9VmeD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ydaily/20250902224516755tl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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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야오 나린 / 송일섭 기자(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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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cc94a0008855a1ab64da87a8009d249713455de0ed77dfb21b4311ad145c8f7" dmcf-pid="1Dec1FnbOw" dmcf-ptype="general">같은 포토월에 선 그룹 미야오의 나린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나린은 그린 원피스에 종아리를 절반 이상 덮는 화이트 삭스와 로퍼로 개성과 패션 센스를 동시에 잡았다. 핸드백과 삭스를 화이트 계열로 매치, 전체적인 코디에 안정감 또한 줬다.</p>
          <p contents-hash="93ac98a6a2dc3f14dd7bbcd8b97c8e4032827cd67879ea1b46454a31e3d5f8f8" dmcf-pid="twdkt3LKED" dmcf-ptype="general">같은 그린 컬러를 활용했지만 양쪽이 대비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올 가을 패션 컬러가 브라운과 그린인 건 알겠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조화를 이루어야 보기가 좋다. '실험적 스타일링'이라면 모르겠으나, 이영애의 이번 컬러 매치는 '세련보다는 난해' 쪽에 더 가까워 보인다.</p>
          <p contents-hash="8b54bc208d0cb6e4f64158607a16a90c29892a73281da8e7b9c628e199bfa6d2" dmcf-pid="FrJEF0o9DE" dmcf-ptype="general">한편, 이영애는 2009년 20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평범한 주부에서 점차 금기의 세계로 발을 들이는 인물 '강은수'를 열연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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