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20대 제치고 3km 러닝 완주 성공…"젊은이들 릴스 그만 봐" 일침 ('활명수')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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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46088f93e890828a08b3dff16ecafe4d4f9f19fda182b3795b87379f9cde266" dmcf-pid="XNCdf8Ii1m"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임채령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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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활명수'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10asia/20250902223047813wxre.jpg" data-org-width="1200" dmcf-mid="YovrgNtsX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10asia/20250902223047813wxr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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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활명수'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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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cbe539affef670c361a66188e2df701f27af9ee819df850831bb1cb0ed67c99" dmcf-pid="5v3majFOYw" dmcf-ptype="general">개그맨 박명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활명수'에서는 '션&amp;박보검 러닝 크루 자만추하고 싶어서 38도에 러닝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br><br>영상에서 박명수는 러닝에 도전하게 됐다. 박명수는 제작진이 힘내라고 부스터 젤을 건네자 웃으며 "이럴거면 그냥 누워있는 게 낫다"며 "앰뷸러스 불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런닝에 나서기 전 박명수는 준비운동을 해야했다. <br><br>박명수는 하기 싫은 듯 "그냥 이렇게 걸어다니면 준비 운동이 되는 거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선배님 근데 나이도 있고 무릎이 안 좋지 않냐"고 걱정하자 마지못해 준비 운동을 했다. 무릎 운동을 하던 박명수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더니 "정말 준비운동 해야겠다"고 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da8c0fc202db897d8eb5c764b9d2e3e7822718aebb06a3375a5e45d69adc5f" dmcf-pid="1T0sNA3I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활명수'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10asia/20250902223049215gfso.jpg" data-org-width="1200" dmcf-mid="GgJuX5dz1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10asia/20250902223049215gfs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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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활명수'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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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4e4c16c3a5e3fa67d8d4c75a39bdd74794c42e6176a72e2b4de78288abaa92b" dmcf-pid="typOjc0CYE" dmcf-ptype="general"><br>박명수가 준비운동을 마치자 제작진은 준비한게 더 많다며 무릎 보호대, 산소호흡기, 초코바 등을 건넸다. 이에 박명수는 "야 이럴거면 집에서 그냥 자전거를 타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코스는 이촌 한강에서 잠수교이여 총 3km였다. 하지만 박명수는 뛰자마자 헉헉대며 "이거 누구 아이디어냐"며 "나 못뛰겠다"고 했다. 제작진이 "이렇게 뛰시는 거 처음이시냐"고 묻자 박명수는 "아니 가끔 뛴다"며 "남산에서 가끔 뛴다"고 했다.<br><br>하지만 박명수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힘들어 했다. 박명수는 "근데 이거 누가 보겠냐"며 "남이 뛰는걸 누가 보냐 안 볼 것 같다"고 걱정했다. 박명순느 처음에 힘들어하더니 2km 즈음 뛰었을 때 제작진을 앞질러 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 박명수는 내리막길이 나오자 "관절 때문에 내리막 길을 뛰면 안된다"며 "무릎 다친다"고 했다. 성공적으로 3km 완주를 마친 박명수는 제작진들에게 "젊은이들 관리 좀 하라"며 "릴스 그만 보고 뛰어라"고 조언했다.<br><br>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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