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내년 美아카데미상 도전

작성일 09-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제장편부문 韓 출품작 선정</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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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67833d73fbadb0792459fbb1707b604db4f725fdcc1008111fbbc69bbc2606" dmcf-pid="zpqPf8Iia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egye/20250902222013220pqzd.jpg" data-org-width="1200" dmcf-mid="urvtX5dzk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egye/20250902222013220pqz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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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b6cfb8bc0cad605342e5081320179e4c7eec6e4ba66d088c693dee4386fc8f1" dmcf-pid="qUBQ46Cnkk" dmcf-ptype="general">
            오는 24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포스터)가 미국 아카데미상에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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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c7bbf6a1964355cced0593570509f575d016de3440ba5ca53410448752c3197" dmcf-pid="Bubx8PhLac" dmcf-ptype="general">영화진흥위원회는 내년 2월 열릴 제98회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부문 한국 출품작으로 ‘어쩔수가없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영화적 완성도, 시대적 고민인 ‘해고’라는 테마, 좋은 배우들의 호연, 실력 있는 북미 배급사 등 요소를 고려했다”며 “출품작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03bf0b5b8521977da5b199cc3ede626d636b8786e7a8d66554262e103b6b611b" dmcf-pid="b7KM6QlojA" dmcf-ptype="general">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부문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영진위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의뢰를 받아 매년 해당 부문에 출품할 한국 영화 한 편을 추천한다. 지난해 영진위가 고른 작품은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었다. 박찬욱 감독의 전작 ‘헤어질 결심’(2022)은 제95회 아카데미상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된 바 있다. </p>
          <p contents-hash="27ae4d66ec5f22603663d293ffc10ee9d128c09b4d2b55c8bfcac55290930766" dmcf-pid="Kz9RPxSgjj"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이병헌)가 돌연 해고된 후,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전쟁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4a8542f31aca4d1428f725613f9d3c3a52214b56e1b0f6db21e8079ea025d170" dmcf-pid="9q2eQMvacN" dmcf-ptype="general">이규희 기자 lkh@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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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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