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 교수 “日 문화 전문가 된 이유? 유학생 때 장학금 받아” 너스레 (어쩌다 어른)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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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205149891flzq.jpg" data-org-width="846" dmcf-mid="zGgJrObY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205149891flz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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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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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205150058bgpt.jpg" data-org-width="846" dmcf-mid="BoePjkph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205150058bgp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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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어쩌다 어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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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ae8deccc62d951b5d848f8033048535f3c812f8b18a16862ce4330bf0b671dc" dmcf-pid="VsDjSy6FW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ca1b8130e5b6553b0dcf944def740de3617eaca83214f82a2571f37a111255cd" dmcf-pid="fOwAvWP3vI" dmcf-ptype="general">김항 교수가 일본 문화 전문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776786cb6cc73b05c0a67e6e1b32c9fe11eb84809b0bf26f2256dc262f0f8fc0" dmcf-pid="4IrcTYQ0vO" dmcf-ptype="general">9월 2일 방송된 tvN STORY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는 김항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fe9504683be39ba18a700673eb25cb3903f1f10728ad6ea0645a1b3eacdb208c" dmcf-pid="8CmkyGxpCs" dmcf-ptype="general">김항 교수는 지난 2017년 차별과 배제에 관한 논문으로 '우호인문학상'을 수상했다. </p>
          <p contents-hash="398018bf74d876cb474486eecde646895c008bbe15abe353f8918fc65b610afe" dmcf-pid="6hsEWHMUhm" dmcf-ptype="general">사회적 약자에 주목하는 이유를 묻자 "문학인류학과에 소속돼 있지만 엄밀히 말하면 인류학자는 아니다. 문화 정치라는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데 보통 '사회적 약자와 강자가 어떻게 구분되어 왔는가?'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ebaa362297f5bd723badb3c3c9cb83e59a2b3ba96f8c1d912e624598efc3653" dmcf-pid="PlODYXRuhr" dmcf-ptype="general">김항 교수는 일본 관련 도서를 8권이나 저술한 일본 문화 전문가이기도 했다. 특별히 일본을 연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항 교수는 "일단 박사 학위를 일본에서 받았다. 어린 시절 아버님 일 때문에 일본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480eaf2179b7e297f310ba557907240e7ace33993601f5e1934cd78e82e7c2f" dmcf-pid="Q01GqKDxy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가장 큰 요인은 유학 갈 즈음 일본에서 장학금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9c7b1f1c894c257ee746ec11cd8e780d015bdf8597f7056156f0c00cac1c4e70" dmcf-pid="xptHB9wMCD"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yjodwsBWW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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