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 올린 이유였나..양치승, 강남구청 관계자=적반하장? 분노 폭발 [핫피플] 작성일 09-02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ogbCSf5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30d6a8275ac934120edd80073fcab19d9383655ba4505f1b530d1cbd1f056a" dmcf-pid="FgaKhv41l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200750532durw.png" data-org-width="650" dmcf-mid="1quCQRTNl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200750532durw.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54acb1e0eaed3662e0b2712bc04218e554f7ac29faed2796dc0bf5fe45305d" dmcf-pid="3aN9lT8tSp" dmcf-ptype="general"><strong>양치승, 강남구청·임대인 거짓말 정면 반박…사기 피해→헬스장 폐업→국회 청원까지</strong></p> <p contents-hash="bab091cf9f8a99f5ed6b9e35b7dd831ad683fc6e8078a80dcaea51670bbf352e" dmcf-pid="0Nj2Sy6Fh0"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강남구청과 임대인의 거짓말을 폭로하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601bd2fc0e0682f1d598aea2dca3aae64fc434f2dd2ed9464b6a7f6cac721e6" dmcf-pid="pjAVvWP3y3" dmcf-ptype="general">2일 양치승은 개인 SNS를 통해 “오늘 오후 5시 막튜브. 강남구청과 임대인의 거짓말들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썸네일 사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68596ea89324cbeb558c22efbce08d966c2cd35284cdabb106b1e719847b7a2" dmcf-pid="UAcfTYQ0lF" dmcf-ptype="general">해당 사진 속에서 강남구청 관계자는 “(임차인들이) 조금 더 많이 알아보셨어야 되지 않나”라며 적반하장식 발언을 했고, 임대인 G씨는 “임차인만큼 저도 힘들어요. 보증금이 있었으면 돌려주지 않았겠냐”라고 말해 공분을 샀다. 이에 양치승은 ‘속 터짐’이라는 표정으로 대답을 대신하기도.</p> <p contents-hash="71326fc9650088111d6b8c9b02bfcc7cfcf402e0bff07a8667075e16cbb310fb" dmcf-pid="uck4yGxpTt" dmcf-ptype="general">앞서 양치승은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에 헬스클럽을 열었지만, 운영 3년 만에 강남구청으로부터 갑작스러운 퇴거 명령을 받으며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문제의 건물은 임대인 G씨가 강남구청과 20년 임대 계약을 체결한 ‘기부채납 시설’이었으나, 이를 숨긴 채 양치승을 비롯한 임차인들과 별도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양치승은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아 마련한 4억 원의 보증금을 날리게 됐고, 헬스장은 문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p> <p contents-hash="5bf14518cbb4e6f1f25ad515ee0afaadd19c8d2097b12a796937b1a2f7c3985e" dmcf-pid="7rmxX1JqC1" dmcf-ptype="general">이에 양치승은 국회 청원을 올리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예고 없는 퇴거 통보와 재산 피해를 겪으며 알게 된 건, 이 문제가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는 점이었다”며 “공공시설에 입주한 많은 임차인이 제대로 된 고지 없이 계약 무효 처리나 퇴거 명령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법이 개정되어야 한다. 임차인들이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청원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33affb7951dfe5da75a1648ae49fc93d06e85ffcc430da7e0bf671fbb5e2b6cd" dmcf-pid="zmsMZtiBW5" dmcf-ptype="general">이와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억울하고 화난다”, “피해자만 피해보고 구청과 임대인은 책임을 안 지는 게 말이 되냐”, “법이 바뀌어야 한다”, “양치승 힘내세요, 응원합니다”라며 분노와 응원의 목소리를 동시에 보냈다.</p> <p contents-hash="834a2ce33348a618ee0cb8ceb32a47421db73fc9fb7fbaaa803615bc37bea1f6" dmcf-pid="qsOR5FnblZ" dmcf-ptype="general">한편, 양치승은 큰 피해 속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지만, 끝내 사기 피해를 극복하지 못한 채 헬스장 영업 종료라는 뼈아픈 결정을 내렸다./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a567cd7b07f7a73310e9ecf91b06280e51a52d3b0fbcaefcfc994f80d50ccf97" dmcf-pid="BOIe13LKSX" dmcf-ptype="general">[사진]’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뷔 34년' 천하의 신동엽도 긴장했다.."가위바위보도 지면 안 되는 한일전" (한일가왕전) [일문일답] 09-02 다음 쇼트트랙 대표팀, 올림픽 앞두고 극심한 잡음…정치권도 가세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