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스포츠 후원 이어 ESG 선도 기업 행보 "강릉 가뭄에 생수 100만병 기부" 작성일 09-02 3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릉 가뭄 피해에 5억 원 규모 생수 기부…민관 합쳐 최대 지원<br>탁구·야구 후원 이어 재난 구호까지…스포츠와 사회공헌 잇는 선한 영향력<br>185억 원 누적 기부 실천, ESG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두나무</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2/0000140530_001_2025090219241546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일 두나무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00만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왼쪽부터), 이수민 두나무 ESG임팩트팀 실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박재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릉지구협의회장). /사진=두나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난을 겪는 강릉시에 2L 생수 100만병(약 5억 원 규모)을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기부하며, 스포츠 후원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ESG 실천 기업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br><br><strong>강릉 가뭄 극복에 발 벗고 나선 업비트</strong><br><br>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난을 겪는 강릉시에 2L 생수 100만병(약 5억 원 규모)을 기부했다.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동참한 이번 지원은 현재까지 민관 합쳐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br><br>1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이수민 두나무 ESG임팩트팀 실장 등이 참석해 가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기부된 생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시 계획에 따라 필요한 곳에 공급될 예정이다.<br><br><strong>스포츠 후원에서 사회공헌까지, 두나무의 확장된 ESG 행보</strong><br><br>두나무는 스포츠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으로도 눈길을 끌어왔다. 2021년 대한탁구협회와 '한국프로탁구리그 타이틀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썼고, 지난해에는 KBO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 사업 단독 파트너가 되며 프로야구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했다.<br><br>업계에서는 이러한 후원을 두고 "단순한 광고를 넘어, 블록체인 기업이 스포츠를 통해 주류 시장에 편입하고 ESG 이미지를 강화하는 전략"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두나무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가치 확산과 지역 사회 기부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2/0000140530_002_20250902192415515.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일 두나무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100만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업비트가 강릉시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기부한 생수 100만병). /사진=두나무</em></span></div><br><br><strong>재난마다 앞장서 온 'ESG 리더' 두나무</strong><br><br>두나무는 이번 강릉 기부 외에도 ▲2022년 울진·삼척 산불 ▲2022년 중부 수해 ▲2023년 강릉 산불 ▲2023년 전국 수해 ▲2025년 경남 산청·경북 의성 산불 등 주요 재난 현장에서 발 빠른 지원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총 185억 원 규모의 구호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br><br>오경석 대표는 "강릉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도록 기업들의 연대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도 "민관 합쳐 최대 규모의 기부를 단행한 두나무에 감사하다"며 "스포츠와 사회공헌을 잇는 선한 영향력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br><br>스포츠 후원과 재난 지원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실천하는 두나무는 단순히 가상자산 거래소를 넘어 ESG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강릉 생수 기부는 스포츠를 통해 키워온 '연대와 책임'의 가치가 사회 전체로 확장된 사례다. 위기 앞에서 민관이 힘을 모을 때, 두나무 같은 기업의 존재감은 스포츠 현장 못지않게 지역 사회에서도 큰 울림을 준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1위 신네르 US오픈 순항…오사카는 세계 3위 제압 09-02 다음 데이식스 원필 “기아 타이거즈 찐팬”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