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연극은 되고 뮤지컬은 안된다?…"10년 전 안 좋은 결과, 솔직히 버겁지만" (다웃파이어)[종합] 작성일 09-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Uab2rRH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8ba2d13a81ece6f8b07f8390b4a9ecebf5e63b91e25083d89a2b1c1e490081" dmcf-pid="qsBkf6CnX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85149241rcwy.jpg" data-org-width="1200" dmcf-mid="pLbGNc0C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85149241rcw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2ea0951f997afec2c783ff8cda8c4db8b985e336e21a9e76e764b9add8b594" dmcf-pid="BObE4PhLt4"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서대문, 윤현지 기자) 배우 황정민이 무대에 대한 애정과 부담감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8d0f88abd410af6c5f214bb54fd940fe649f83d07c8930162e0c0a675791cea1" dmcf-pid="bIKD8QloHf" dmcf-ptype="general">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5b67eee25230c610c66741f54dd479469b483b8f24bf137be0baf4c6173d1776" dmcf-pid="KC9w6xSgHV" dmcf-ptype="general">'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 후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로 변장해 가족 곁으로 다시 다가가는 이야기로 가족, 관계,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따뜻한 유머와 감동으로 풀어내며 전 세대 관객에게 깊은 공감과 웃음을 전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47192c507c0058443e08e91ea92db266d0d2a576236433eb36bf47d0dca689" dmcf-pid="9h2rPMva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85150640lzys.jpg" data-org-width="1200" dmcf-mid="UrnHjkph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85150640lzy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4d745cb337e79540bf34295ce3e20cd1a66590af7de99a4073cdb36e885627" dmcf-pid="2lVmQRTNZ9"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저는 무대를 사랑하고 연극을 빼놓지 않고 한 이유는 배우 스스로의 숨통을 트이기 위함이었다. 거기에 뮤지컬도 물론 있었다. 계속 영화하다보니 뮤지컬을 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았다"라고 그간 뮤지컬을 선보이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5d4725eb23327f5770bf4fc0f5907d17a0db583260d656e34477aac482272f4" dmcf-pid="VSfsxeyj1K" dmcf-ptype="general">이어 "'오케피'라는 뮤지컬을 제작하고 연출하고 배우까지 했는데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서 뮤지컬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움도 있었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74b25b954993481a532297c23ef5358b78e61113db94e72d5ca243e0d06090" dmcf-pid="fv4OMdWA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85151946zdrs.jpg" data-org-width="1200" dmcf-mid="utoZcDuS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85151946zd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2339085d863df24812b319aa8108a37ff842b920563a1de289eed12d0f99af" dmcf-pid="4T8IRJYcGB" dmcf-ptype="general">그는 "뮤지컬이든 연극이든 무대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은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구분하지 않고 연극을 했다"며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선택 한 이유는 몇 세대가 공통으로 얘기할 수 있다는 작품의도와 주제가 마음에 들었고 너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cf34ad94962e9255bf8edb792a6f5587927584cef990bd93b3d9bc73929e09cd" dmcf-pid="8Sfsxeyj5q"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솔직한 마음으로 버겁기는 하지만, 잘 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여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정말 잘해냈을 때 관객들이 박수 보내며 서로 느끼는 충족감을 보여주고 싶고, 후배들에게도 저 선배가 끝까지 열심히 하는구나 이런걸 보여주고 싶다. 나름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3db5e2d0c7cdae637d4376c61e75e9247a1f06625d530d0ee86603a00b470c" dmcf-pid="6v4OMdWAZ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85153248rszj.jpg" data-org-width="1200" dmcf-mid="7Kv4H5dz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85153248rsz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c568c8944905e958eec72161c0aac605dfe7f92b8ddaf5ad58f5977d6dfd57e" dmcf-pid="PT8IRJYcX7"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트리플 캐스트인 정성화, 정상훈과 경쟁은 없다며 "상훈이나 성화가 너무 잘하니까 흉내 내고 따라한다. 특히 초연을 한 성화가 길라잡이가 됐다. 성화 없으면 어쩔뻔 했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ebafe5d8cc4a06a278cfc657b88fb71e064984380328180840e0483d88eddf6" dmcf-pid="Qy6CeiGk1u" dmcf-ptype="general">정성화 역시 "다웃파이어는 화장실도 다녀올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역할이다. 대사량도 많고 루프스테이션, 탭댄스도 해야한다. 가지고 있는 약속이 많다. 그 약속을 한 번에 익히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며 "제가 지난 번에 했던 사람으로서 '연습에선 어렵지만 이렇게 하면 무대 나가서 쉬울 거다' 하는 팁 알려주는 정도다. 나머지는 두 분이 잘 찾아가셨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fde241220d2f0b59686affc61b707a1bde13bb996aac32752046c99cba615bc0" dmcf-pid="xWPhdnHE1U" dmcf-ptype="general">이어 "잘하는 코미디가 다 다르다. 삼인 삼색이다. 각자 코미디를 대한 방식, 철학이 달라서 다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a705d7d4aa3c14dae9b73ffe32a78b25e624c412845d36a755423b70ae71916" dmcf-pid="yMv4H5dzXp" dmcf-ptype="general">한편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p> <p contents-hash="55e60c37d13c1bc222422d31c333308520ccfb0bad630f1900886231c5dc2797" dmcf-pid="WRT8X1Jq10"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p> <p contents-hash="243d55401e22514902319be392e8e7a13076ddc6f18cda13167890faf8e042d6" dmcf-pid="Yey6ZtiBX3"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이식스 원필 "2PM 같은 그룹 될 줄…아크로바틱 연습해" 09-02 다음 데이식스 원필, 제2의 2PM 될 뻔 “다람쥐처럼 아크로바틱 연습” (살롱드립2)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