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암투병 언니=친언니 아닌 사돈격..신약 건강보험 적용은 '갑론을박' [Oh!쎈 이슈] 작성일 09-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qNi7BkPC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f442fb198524c71efb600be3ea57905822008282dab109ec58dcf1eee2d5f9" dmcf-pid="UBjnzbEQ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김성락 기자]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박진영, god, 비, 2PM, 원더걸스, 트와이스가 참석했다.원더걸스 유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30 / ksl0919@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180048940ewht.jpg" data-org-width="530" dmcf-mid="0eNi7BkP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poctan/20250902180048940ew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김성락 기자]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박진영, god, 비, 2PM, 원더걸스, 트와이스가 참석했다.원더걸스 유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30 / ksl0919@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eb36409230073895ee872bfe128d1c9b202f4f7f99f757c06c059f160e5202a" dmcf-pid="ubALqKDxhN"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가족의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대중에 도움을 호소했다. 직접적인 치료비 후원이 아닌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청원이었다. </p> <p contents-hash="3b86e02dfbb1797bd6309977804cddbe3bc028b7ee4027bfe7e00a5f4cf499bd" dmcf-pid="7KcoB9wMva" dmcf-ptype="general">1일 유빈은 개인 채널을 통해 "저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안타까운 일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지난 2020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촌 큰오빠 와이프의 언니가 지금까지 치료를 이어오고 있다고. 그러나 지난해 암이 뇌로 전이되면서 매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연이었다. </p> <p contents-hash="4359bd3a6ba8173eef1702de16c78a6213bb450f8545e77c22b5f61e0d6f4047" dmcf-pid="z9kgb2rRCg" dmcf-ptype="general">유빈은 “다행히 효과적인 치료제를 어렵게 찾았지만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일이 단순히 저희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유방암 환자분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와도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손길이라도 보태주신다면 많은 환자분들이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a04520f7026a472113021787c6582cc4a946b821109ce13d88faa9dfe954802" dmcf-pid="q2EaKVmeyo" dmcf-ptype="general">유빈이 언급한 청원은 ‘유방암 뇌전이 치료제 투키사(성분명 투카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및 신속한 처리 요청에 관한 청원’이다. 청원자는 “투키사가 식약처 허가에도 불구하고 개인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현실과 감당하기 힘든 비급여 약값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가 허가한 생명의 약을 경제적 이유로 포기하지 않도록 보험 급여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e265b67307627056ffa523562d9d9c95026f453740bf6b58435d94df3d4a681" dmcf-pid="BxCwPMvaSL" dmcf-ptype="general">투키사는 2개월 투약 비용이 약 3천만 원, 연간으로는 2억 원이 넘는 고가의 항암제로 알려졌다. 이에 유방암 환자들과 가족들은 물론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배윤정 또한 "청원동의했어.. 꼭 모두의 도움의 손길이 닿길"이라는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a300e733cdd8ed9b0c4f3ede2240cab0b4a8777711abe1bb57f0a928b21fd245" dmcf-pid="bMhrQRTNTn"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서는 "신약 무작정 건보에 포함시키면 건보 재정 답 없음", "자기 돈 쓰면 될 것 같은데 뭐지", "건보에서 지정 안 된 건 이유가 있겠지 어려워서 도움 받아야 할 집도 아닌거 같구만" 등의 부정적인 목소리도 내고 있다. </p> <p contents-hash="ddcda2f282b0cc414589e54dd4a7b247a7fc4f245eafb996c9835fd78addf838" dmcf-pid="KRlmxeyjyi"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p> <p contents-hash="18c0adbfaa52b88f9a03c5c1fbf73df19ac346558a76d9c8bee932400192284a" dmcf-pid="9eSsMdWAWJ"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척·원더우먼전 '골때녀', 또 편파·조작 논란..SBS 측 "확인 중" [공식] 09-02 다음 윤정수, 아내 정체 추측에 입 열었다… "방송 통해 공개"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