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 세계연맹 케어스 프로그램에 1400만원 기부 작성일 09-0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2/NISI20250902_0001933112_web_20250902174452_2025090218001370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사진 오른쪽)이 2일 서울 중구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에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게 케어스(World Taekwondo Cares)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대한태권도협회가 세계태권도연맹(WT) 케어스(World Taekwondo Cares)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1만 달러(약 1400만원)를 기부했다. <br><br>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은 2일 서울 중구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방문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br><br>조정원 총재는 "태권도는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닌 스포츠이며, 이번 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대한태권도협회에 감사를 전했다. <br><br>양진방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태권도가 전 세계에 희망과 하나됨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r><br>세계태권도연맹은 '모두를 위한 태권도, 그리고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라는 비전 아래 케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r><br>개발도상국과 소외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태권도 장비와 교육 자료를 지원하고, 자격을 갖춘 지도자를 파견해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태권도의 가치와 정신을 함께 전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머그] 역대 최소 경기 경질, 텐하흐의 굴욕…레버쿠젠이 '헤어질 결심'한 이유 09-02 다음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 총 27억원…손흥민·황희찬 수령 금액은 '비공개'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