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서른 잔치 작성일 09-02 7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승자 4강 ○ 박진솔 9단 ● 김진휘 7단 초점11(115~123)</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02/0005551775_001_20250902173025682.jpg" alt="" /></span><br><br>스무 살에 군에 간 박진솔은 바둑을 두지 못해 괴로워하지 않았다. 2년이 지나고 나니 '게임 중독'에서 빠져 나왔다. 사회로 돌아온 어른은 대회에 나가 지면 먹고살기 어렵다는 걸 알았다. 바둑 도장에 나가 돈을 벌었다. 바둑 잘 두는 아이와 바둑을 두는 게 일이었다. 가르치며 배웠다. 성적이 말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아래의 2부 리그인 퓨처스리그에서 2015년까지 2년 연속 다승왕에 오르고, 이듬해 서른 살에 처음으로 KB리그에서 5지명으로 부름을 받았다. 이로부터 7년 동안 정규 리그를 뛰었다. 2016년 GS칼텍스배에서 처음 예선을 뚫고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30기 대회까지 4년 연속 본선을 뛴다. 2022년과 2023년에 가장 높이 4강까지 올랐다.<br><br>흑15가 틀렸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02/0005551775_002_20250902173025715.jpg" alt="" /></span><br><br>인공지능 카타고는 <참고 1도> 흑1에 두는 걸 최선의 팻감으로 가리킨다. 백2로 손을 돌리면 흑3에 끊고 5로 막는데, 백 대마는 1집을 더 만들 곳이 없다. 백18 때가 흑이 패를 이길 마지막 기회였다. <참고 2도> 흑1로 따고 백2·4를 주는 바꿔치기라면 흑에 유리한 거래였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소버린 AI 성공 열쇠는 데이터 유통 장벽 제거" 09-02 다음 빅토르 안, 돌고 돌아 한국?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