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프 우찬, “형 사귀자”에 선 그었다가…‘동성애 혐오’ 갑론을박[스경X이슈] 작성일 09-0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HCbS3LK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0277d5468430a78bae93aa0a35b213945d2059afcc216d7799b223c761e25c" dmcf-pid="QXhKv0o9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데이프로젝트 우찬 라이브 방송 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khan/20250902172348742lyti.png" data-org-width="1043" dmcf-mid="6N8sQjFO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khan/20250902172348742lyt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데이프로젝트 우찬 라이브 방송 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cc2cb84261dba65fcb1e87d6b6c3f9504bbfbcb472dbab699db4b942297320" dmcf-pid="x8zNbeyjFg" dmcf-ptype="general"><br><br>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우찬이 팬과의 라이브 방송 중 발언으로 해외 팬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br><br>우찬은 지난달 30일 팬 소통 플랫폼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한 팬이 “형, 사귀자”라는 댓글을 남기자 “넌 (내가) 형인데 나랑 사귀려면 어떡하냐. 나는 그런 거 아니야. 안돼”라고 답했다.<br><br>해당 장면이 SNS에 퍼지자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동성애·양성애를 비하하는 호모포비아적 태도”라는 비판이 쏟아졌다.<br><br>몇몇 해외 팬들은 “왜 많은 회사들이 아이돌 데뷔 초반에 특정한 것들을 박탈하는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지 알겠다” “그냥 재치있게 넘길 수도 있는 걸 굳이 ‘난 그런 거 아니다’라고 한 게 진짜 호모포비아스럽다” 등의 비판을 보냈다.<br><br>반면 국내 여론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성애든 동성애든 발언 하나로 이렇게까지 혐오자로 단정짓는 건 섣부르다” “별로 혐오라고 생각은 안 든다”라며 우찬을 옹호했다. 그러나 또 다른 시각에서는 “애초에 얘기를 들었을 때부터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선 안 됐다”는 지적이 나왔다.<br><br>해당 영상은 짧은 한마디가 국경을 넘어 큰 파장으로 이어지면서, 글로벌 시장에 발을 딛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언행이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 다시금 드러난 사례가 됐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현정·이영애 부터 JTBC 콘텐츠 까지..웨이브, 풍성한 9월 라인업 09-02 다음 이준영, 송강 만날까…"'포핸즈' 출연 결정된 바 없다"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