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세 신구 “심부전증에도 무대 올라, 의사들 믿지 않고 살았다”(조달환)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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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db65d32c3af123ce130f030bf25465acf7d67562dcef4d4a416e2ecb95064a" dmcf-pid="xInZOZe7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달환 JOLIFE’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71246649qand.jpg" data-org-width="874" dmcf-mid="P6DzGzA8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71246649qa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달환 JOLIFE’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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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e8b9d92436356bac6fc22b05ef9ebb5c8b684f9462458dd07b7a575ba62bcf7" dmcf-pid="yV5i2iGkvM"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contents-hash="f8a5b90261775d4ce87e9fb251ba46d2634d98773457f62bff2c8d32d22d5e9c" dmcf-pid="Wf1nVnHEWx" dmcf-ptype="general">신구가 심부전증에도 무대에 오른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90e154f970e308053f80622aee5ed714d6978a069280bd49e8f13c989f427339" dmcf-pid="Y4tLfLXDCQ" dmcf-ptype="general">최근 '조달환 JOLIFE' 채널에는 '마지막 작별인사! '연극10만 관객 동원' 고도를 기다리며!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선생님의 연극 뒷이야기 까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4ed580e07218c02ddba6f23354191a17c7e673a1758ee7a12e73521965ae03b9" dmcf-pid="G8Fo4oZwhP"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24년 12월 25일 촬영된 조달환과 신구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다. 신구는 "제작자와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빨리 (건강) 회복이 안 된다"며 "앞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나아지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0f6a4aea00fc00aecdd3e41dfc89dd6d13b8cde27ab442c141e90ca3018c269" dmcf-pid="H63g8g5rC6" dmcf-ptype="general">또 신구는 "대구 공연 때 집사람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난 이상하게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광주에서 공연을 했다. 이번에 집사람 보내고 음성에서 공연을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2216f0c2c18181bb247bd3a5213418f18b94cea6d490b044ab05b2011bb8010" dmcf-pid="XP0a6a1mW8" dmcf-ptype="general">이에 조달환은 신구에게 3번의 고비가 있었다며 "어머님, 사모님, 심부전증 겪으셨을 때. 의사가 공연을 만류했는데, 관객과 약속을 지켜야 된다며 아프실 때도 공연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f91b77df555cba38e04c507d11e3c386bb301e6f92eb8d1308081cd7be47120" dmcf-pid="ZQpNPNtsC4" dmcf-ptype="general">신구는 "사실 그전까지 의사들을 믿지 않고 살았다. 병원이 왜 있나 하면서 살고 있었다. 건강에 대해 자신했고, 병원 생활도 해본 적 없었다"며 "관객과 약속을 저버릴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d10dfd1a8e5e252748b75631f43620fc10c0e1954cf630cb1ccd8e46dfc4ce9" dmcf-pid="5xUjQjFOCf" dmcf-ptype="general">한편 신구는 올해 88세다. 심부전증 투병으로 인공 심장박동기 수술을 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7cef65db02e879fe8f2dad94194de85f4b70b2f1d93f467c8cb6dbe69fd6b8ad" dmcf-pid="1MuAxA3IWV"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t4tLfLXDW2"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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