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인맥 캐스팅 논란 입 연다…의혹 불식할까 [ST이슈] 작성일 09-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lqFPNtsv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b295bf3799736ec0618ef1995cc9b35af32323ed5bdbe3b9650d25f58badeb" dmcf-pid="HSB3QjFO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171450311zdjr.jpg" data-org-width="600" dmcf-mid="WCkLlFnb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171450311zd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사진=채널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093b127f817b3eb5f618f08702d40c6657242b9121ca3890fc4ae9376eca90" dmcf-pid="XUJ6kT8tW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과거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그간 자신을 따라다닌 '옥장판'이라는 꼬리표를 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ef37b17d2ac01d40b05a6172a789aa26c82041e43192163d16985faaf0c85608" dmcf-pid="ZuiPEy6FCb"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방송 말미 예고편에 등장했다. 그는 절친 테이와 이지혜를 초대해 MC 박경림과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7a6cd8276a32f5a289e35386993028b6933d01cda23c3bfa663dd85090643802" dmcf-pid="57nQDWP3hB" dmcf-ptype="general">이날 박경림은 "인정받기 전까지 의심받는 순간들이 있다"면서 주제를 꺼냈고, 옥주현은 "그 사건 말씀하시는 거냐"며 과거 불거진 '인맥 캐스팅 논란'을 언급했다. 박경림의 말에 이지혜가 "3년 전 조금 힘든 시기를 같이 보냈다"고 덧붙이자, 옥주현은 "제가 정말 누군가를 꽂았던 건…"이라며 속내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c3c404e6a849d8c024146fb60c1db57db3624245172ef493a81e11460ca6a5ee" dmcf-pid="1zLxwYQ0Tq" dmcf-ptype="general">앞서 옥주현은 2022년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에 인맥으로 배우를 꽂아넣은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 라인업에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인 이지혜 등이 들어가자, 일부 누리꾼들이 "옥주현의 친분으로 캐스팅된 것 같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것이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a37b51c1142ff2b7568378db7887ba414d64f7c2991f472bc2eda30fd91038" dmcf-pid="tqoMrGxp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EMK뮤지컬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171451582acwy.jpg" data-org-width="600" dmcf-mid="YqPKoObY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today/20250902171451582ac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EMK뮤지컬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fda040d7fe041b093fd8b53641d24790f2aa606c05701035fc5c091901ee98" dmcf-pid="FBgRmHMUW7" dmcf-ptype="general"><br> 이들은 여러 정황을 근거로 옥주현의 캐스팅 관여 의혹을 제기했다. 먼저 기존 '엘리자벳' 공연에서 호응을 얻었던 김선현, 김소현, 조정은, 신영숙 등이 캐스팅 라인업에서 제외됐다는 것이 이유였다. 김소현은 그간 '엘리자벳'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음에도 불구하고 SNS에 작품을 향한 작별 인사를 전하게 됐다. 그러자 루 케니 역의 이지훈은 "뭉클하네 에휴"라는 댓글로 의혹에 힘을 실었다.</p> <p contents-hash="31dff06c98214125745862e63b517a053e577111d6702c69dd540681faa838c2" dmcf-pid="3baesXRuWu" dmcf-ptype="general">또 다른 배우 김호영은 결정타를 날렸다. 그는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며 옥주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듯한 글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b2e3d04e5122ee595b3c50289fb8ebd9904feb8fae9e911df97dc2e5951b0e0b" dmcf-pid="0KNdOZe7CU" dmcf-ptype="general">상황이 커지자 옥주현은 "수백억이 드는 프로젝트를 총괄할 권한은 오직 제작사에게 있다"며 "추측이 난무하게 만든 원인 제공자들에 대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최정원, 박칼린 등 뮤지컬계 인사들이 '배우는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p> <p contents-hash="8908bde0fd18868eb9e715eecad89dcb323e2f92bfb2eece324fb83449998009" dmcf-pid="pnvmt2rRWp" dmcf-ptype="general">결국 옥주현 측은 "'엘리자벳'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2차 입장문을 냈고,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도 "옥주현의 관여는 없었다"고 나섰다. 그러나 옥주현은 '옥장판'이라는 부정적인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03f8df583e38aa5dab9fc882aed56ab4469e24860490afe8d9fb8aa8167ae997" dmcf-pid="ULTsFVmeT0" dmcf-ptype="general">약 3년이 흐른 지금, 대중은 옥주현의 발언을 어떻게 판단할까. 차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옥주현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637c2c1d26fee0b60adac96b1ec2f65b19f90f726a201ff11014f9faf6d14b25" dmcf-pid="uoyO3fsdT3"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볼만합니다" 김나영, 조혈모세포 기증…후기→댓글도 '감동'[종합] 09-02 다음 “방콕의 감동”…크래비티, 2년만의 태국 콘서트도 ‘역대급’이었다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