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카카오, 돌파구는 작성일 09-0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사업·카톡 개편으로 변화 예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Rt6Nh2XT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76d158f071ff0f4ecd383ee59e0b60f6ea9c315cd6e23d5f88a5fc507f471f" dmcf-pid="XeFPjlVZ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BUSINESSWATCH/20250902164826381gfmz.jpg" data-org-width="645" dmcf-mid="G95I19wM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BUSINESSWATCH/20250902164826381gfm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bb9e401cbbf374225da452251a5b51f600c71a3dd7e47dadb24c1a121357e52" dmcf-pid="Zd3QASf5ly" dmcf-ptype="general">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사법 리스크가 정점을 향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비핵심 계열사 정리, 인공지능(AI) 신사업 추진, 주력 플랫폼 카카오톡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해 위기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6072b51ea844512d299b47439e58978fd17e11015b2d7d8bffcfd5f3eeff8bec" dmcf-pid="5r8cTpg2TT" dmcf-ptype="general">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계열사 2곳을 정리하면서 국내 계열사 규모가 102곳이 됐다.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한 경영쇄신 활동의 일환이다. 무분별한 사업 확장, 분사 등으로 경영상 위기를 초래했다는 회사 안팎의 지적을 반영했다.</p> <p contents-hash="896b8461c514f7b82ff97d6271fdeba93bddef24785770e38b8422fa978dacd2" dmcf-pid="1m6kyUaVWv"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쪼개기 상장, 주요 임직원의 '주식 먹튀'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시 시세조종 혐의 등으로 사회적 비난에 직면하면서 탈출구로 경영쇄신에 본격 나섰다. 2023년 11월 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하고 계열사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그 결과 2023년 5월 147곳에 달한 국내 계열사 규모를 지난해 말 122곳까지 줄였는데 올해도 20곳을 추가로 정리했다.</p> <p contents-hash="4d9517ae662f89e82c5467d18bef778a784638ccc84a387dd24b0d07ec4e6c60" dmcf-pid="tsPEWuNfWS"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계열사 정리 등 경영 쇄신과 AI 신사업 추진, 카카오톡 개편 등 중대한 경영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해 미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31e757e5e1a108f4692517082a177da898f8a043f5b337040cf31d1f5887a64" dmcf-pid="FOQDY7j4vl" dmcf-ptype="general">핵심 플랫폼 카카오톡은 AI 기술과 결합해 상당히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AI 서비스는 카카오톡 내 다양한 공간에서 동작하면서 이용자의 의도에 맞춘 다양한 액션을 추천하고, 향후 필요한 액션들이 톡 안에서 완결될 수 있도록 설계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93d1e1d7cd72bffea5d3d9f8cc0e5be319f79b451c93c93d5e3a971e219ff218" dmcf-pid="3IxwGzA8Wh"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이런 AI 서비스를 외부 서버가 아닌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경량화 모델을 기반으로 구동하기로 했다. 이용자들이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9e7743e76929a91fd8be97c642789b4f8099f9d0197e831a539ac59b91c1c313" dmcf-pid="0CMrHqc6SC"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카카오톡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 개편과 기능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한 서비스들의 자연스러운 연결과 일관성을 높이는 작업을 통해 불필요한 복잡함을 제거하고 기존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은 콘텐츠 발견과 탐색, 관계 기반의 소셜 기능까지 포괄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53ca975c5ab511d9e3923fd49cbc27b93447f266b6749d350478c7e75c5a540b" dmcf-pid="phRmXBkPvI" dmcf-ptype="general">특히 미국 AI 사업자 '오픈AI'와 추진하는 협업 프로젝트는 이달 23일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에서 정신아 대표가 직접 공개하기로 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는 챗GPT의 이용자 경험과 카카오가 보유한 자산, 그동안 쌓은 국내 이용자에 대한 이해도를 더한 AI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197ec67c3b66b74712a04590d5fa5833ddc25e200b86186d06b21939fc579d1" dmcf-pid="UlesZbEQWO" dmcf-ptype="general">김동훈 (99re@bizwatch.co.kr)</p> <p contents-hash="580155e0d38d1e0307f6555badbda58ae0fc5c87b737789f3679c0e09fcab72b" dmcf-pid="uSdO5KDxWs"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늘N' 수제 만두ㆍ메밀 짜장 09-02 다음 AI 투자 늘린 크래프톤·넷마블·넥슨게임즈… 새 성장동력 모색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