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왕중왕전 11월 14∼16일 광명서 개최 확정 작성일 09-02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2/0001289065_001_202509021657094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오른쪽)과 준우승자 박규현</strong></span></div> <br>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올해 닻을 올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왕중왕을 가리는 파이널 시리즈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습니다.<br> <br> KTTP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파이널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br> <br> 파이널 시리즈에는 지난 6월 개최된 시리즈1과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시리즈2 참가자의 성적을 합산, 남녀 단식에서 각 16명을 초청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립니다.<br> <br> 시리즈1에선 '젊은피'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이다은(한국마사회)이 남녀 단식 우승컵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고, 시리즈2 때는 베테랑 장우진(세아)과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관록을 앞세워 나란히 우승했습니다.<br> <br> 프로연맹은 파이널 시리즈 우승 상금을 시리즈1(우승 1천800만 원)과 시리즈2(우승 600만 원)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을 책정하기로 했습니다.<br> <br> 또 파이널 시리즈 때도 시리즈1, 시리즈2와 마찬가지로 광명시민체육관에 특설 스튜디오를 꾸며 팬들의 탁구 보는 재미를 배가할 계획입니다.<br> <br> 현정화 프로연맹 총괄위원장은 "파이널 시리즈는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대회로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왕중왕전이자 일종의 포스트시즌"이라면서 "출발은 미약했지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어 파이널 시리즈 준비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한편, 녹화로 방송 편성했던 시리즈1과 달리 시리즈2에선 본선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 가운데 시리즈2 본선이 열린 동양미래대학교 특설스튜디오 관중석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br> <br> (사진= 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수원시육상연맹 회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 ‘성황’ 09-02 다음 "재미도 감동도 2배"... 유모 된 황정민, 10년 만 복귀작 '미세스 다웃파이어' 어떨까 [종합]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