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프로탁구리그 왕중왕전 11월 14∼16일 광명서 개최 확정 작성일 09-02 2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시리즈1·시리즈2 성적 합산 남녀 단식 각 16명 초청해 토너먼트</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AKR20250902135700007_03_i_P4_20250902163513748.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장우진(오른쪽)과 준우승자 박규현<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프로탁구연맹(KTTP)이 올해 닻을 올린 2025 두나무 프로탁구리그의 왕중왕을 가리는 파이널 시리즈 개최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br><br> KTTP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파이널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br><br> 파이널 시리즈에는 지난 6월 개최된 시리즈1과 지난 달 31일 막을 내린 시리즈2 참가자의 성적을 합산, 남녀 단식에서 각 16명을 초청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br><br> 시리즈1에선 '젊은피' 박규현(미래에셋증권)과 이다은(한국마사회)이 남녀 단식 우승컵을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고, 시리즈2 때는 베테랑 장우진(세아)과 양하은(화성도시공사)이 관록을 앞세워 나란히 우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AKR20250902135700007_04_i_P4_20250902163513753.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남녀 단식 수상자들<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프로연맹은 파이널 시리즈 우승 상금을 시리즈1(우승 1천800만원)과 시리즈2(우승 600만원) 합친 것보다 많은 금액을 책정하기로 했다.<br><br> 또 파이널 시리즈 때도 시리즈1, 시리즈2와 마찬가지로 광명시민체육관에 특설 스튜디오를 꾸며 팬들의 탁구 보는 재미를 배가할 계획이다.<br><br> 현정화 프로연맹 총괄위원장은 "파이널 시리즈는 시리즈1과 시리즈2를 결산하는 대회로 최종 챔피언을 가리는 왕중왕전이자 일종의 포스트시즌"이라면서 "출발은 미약했지만,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고 있어 파이널 시리즈 준비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2/AKR20250902135700007_01_i_P4_20250902163513761.jpg" alt="" /><em class="img_desc">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경기 장면 <br>[한국프로탁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한편 스카이스포츠가 녹화로 편성했던 시리즈1과 달리 시리즈2에선 본선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 가운데 시리즈2 본선이 열린 동양미래대학교 특설스튜디오 관중석은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경륜·경정, 관광버스 타고 불법도박 예방 알린다 09-02 다음 몽펠리에, 파리 생제르맹 꺾고 2025 프랑스 챔피언스컵 우승…통산 네 번째 우승 달성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