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게임 메카 판교서 열리는 ‘GXG 2025’…“게임은 종합예술, 산업 넘어 문화의 장으로” 작성일 09-0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GXG 2025, 오는 19~20일 판교역 일대서 개최<br>융복합 문화 축제 목표…향후 도시형 프로그램으로 발돋움<br>다채로운 부대 행사 마련…호요버스·슈퍼셀·MS 등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9O2fLXDW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7fc91381298cc3e00e3180e63cb03ed3d795de62c4beae36d7704c08c3eead" dmcf-pid="62IV4oZw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 판교에서 이달 19일 열리는 GXG 2025 메인 무대 시안. 게임문화재단·성남산업진흥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dt/20250902162317742isai.jpg" data-org-width="640" dmcf-mid="41L1FVmeW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dt/20250902162317742is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기 판교에서 이달 19일 열리는 GXG 2025 메인 무대 시안. 게임문화재단·성남산업진흥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b5938d29bbf3982cc5e9a7d5c73d6a6087999e3a4ce72e5514a7bec39ed05fb" dmcf-pid="PVCf8g5rvb" dmcf-ptype="general"><br> K-게임의 메카인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게임 문화 축제 ‘GXG 2025’가 열린다. 성남시는 GXG 2025를 세계적인 게임 문화 축제로 브랜딩하겠다는 방침이다.<br><br> 성남시가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과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GXG 2025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오는 19일과 20일 판교역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만 명이 방문한 이 행사는 음악 경연부터 게임 체험, 인공지능(AI)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br><br> 이를 위해 성남산업진흥원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매년 열리는 복합문화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를 벤치마킹했다. 호주의 주요 페스티벌 현장도 탐방했다.<br><br> 이영우 성남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부장은 2일 경기 성남시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스틴시 환경과 성남시의 환경이 유사해 오래 전부터 벤치마킹하며 융복합 문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 이 부장은 “오스틴은 성남처럼 대규모 컨벤션 시설이 없는데 펍, 교회, 극장 등에서 영화, 음악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며 “GXG는 판교역 일대에서 개최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도시형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br><br> GXG 2025는 게임을 종합예술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대표적인 부대 행사로는 △더 스테이지(The Stage) △더 플레이(The Play) △더 아트(The Art) △더 포커스(The Focus) △더 페스타(The Festa) 등 5가지로 구성됐다.<br><br>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사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호요버스는 ‘젠레스 존 제로’ 체험존을 설치한다. 이 체험존은 게임 속 도시 분위기로 꾸며지며 관람객은 체험존에서 시연 플레이를 즐기고 메시지월, 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슈퍼셀은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로얄’, ‘브롤스타즈’ 등을 한 데 모은 슈퍼셀타운을 선보인다.<br><br> 특히 GXG 사무국과 협력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과 만나는 AI를 적극 소개한다. MS의 클라우드 및 AI 부문 관계자들은 향후 게임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전반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며 게임사가 이미 도입했거나 검토 중인 인프라를 다룰 예정이다. AMD, 깃허브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관계자와 NC AI, 넷마블 젬팟, SYLO 등 국내 기업 리더들이 무대에 올라 게임 AI 인사이트를 전달할 방침이다.<br><br> 이 부장은 “대부분 세션에 대한 기획, 연사 섭외 등을 한국MS 측에서 도왔다”며 “최근 AI가 게임업계에 확산되고 있고, 게임을 개발할 때 AI를 통한 생산성 및 퀄리티 향상 등이 이뤄지고 있어 큰 틀에서 AI를 주제로 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br><br> 아울러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운드트랙 본선 경연이 열린다. 총상금은 2200만원이다. 138개 팀이 신청해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P의 거짓(네오위즈) △메이플스토리(넥슨코리아) △리그오브레전드(라이엇게임즈) △브롤스타즈(슈퍼셀) △트릭컬 리바이브(에피드게임즈) △모바일 한게임 포커(NHN) △검은사막(펄어비스) 7개 게임의 OST를 연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운드트랙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밴드 ‘리프’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서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br><br>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XG 2025, 한국의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로 만들겠다" 09-02 다음 국회 과방위서 방송 분리하자...‘방송특별위원회’ 신설 논의 부상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