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도서 기부로 지역주민·소상공인 돕기 '양수겸장' 작성일 09-02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반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에도 꾸준히 지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9/02/0000336803_001_20250902155708250.jpg" alt="" /><em class="img_desc">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오른쪽)이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한국마사회 제공)</em></span><br><br>(MHN 엄민용 선임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최근 경기도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br><br>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000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br><br>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지난달 28일부터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br><br>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br><br>한국마사회 사회공헌 담당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은 물론 이번 도서 지원 사업처럼 일반 시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인천시, '2025 인천마라톤 대회' 11월 개최..."인천대표 국제대회 만들 것" 09-02 다음 '흑백요리사2' 김학민 PD "중국 카피프로그램 컷바이컷으로 배꼈더라, 안타까워"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