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북극성’…전지현 “더 늦기 전에 강동원이랑”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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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eZSVnHE7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3d51356ee5786a0036093b8f035961a67f8b7815a99d2f69c167f3affb8fd3" dmcf-pid="HL3YPNts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10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전지현(왼쪽)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작은아씨들’의 정서경작가, 김희원 감독을 꼽으면서도 “더 늦기 전에 강동원(오른쪽)과 꼭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donga/20250902153340030goyx.jpg" data-org-width="1600" dmcf-mid="Wd0wuPhL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donga/20250902153340030goy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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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전지현(왼쪽)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작은아씨들’의 정서경작가, 김희원 감독을 꼽으면서도 “더 늦기 전에 강동원(오른쪽)과 꼭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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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늦기 전에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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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b8ad859bc383f702d630d2cf4a152e5ea2a9f3a01ebaceab62a202abfaf8fda" dmcf-pid="ZgpHxA3I0b" dmcf-ptype="general">넘볼 수 없는 커리어와 비주얼을 공통분모로 한 전지현과 강동원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을 들고 동반 컴백한다. ‘북극성’은 이들 두 ‘거성’(巨星)의 조합만으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아왔다.</p>
          <p contents-hash="b6730aa357f50283a922fd7164ff02fdc441340cfa4a359bf3266e61efc2ef00" dmcf-pid="5aUXMc0CzB" dmcf-ptype="general">10일 첫 공개를 앞두고 2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북극성’ 제작 발표회에는 전지현과 강동원을 위시로, 이미숙, 김해숙, 박해준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b05b61d49e3dcd0143cdd96247b59f769f2fbc26c93ce58e9999699e7b6d1a11" dmcf-pid="1NuZRkphUq"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을 계기로 한반도를 뒤흔드는 음모를 파헤치는 첩보 멜로 시리즈. 전지현은 국제적 명성을 지닌 유엔 대사 문주, 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을 각각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83b1fa84978a06fef9522e81b5c03f8eee23418ed8cdfbb29dc0cb7d5a9328" dmcf-pid="tj75eEUlp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국가 안보를 다룬 정치 스릴러란 외피에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사랑, 절망, 희망 등 누구나 공감할만한 보편적인 정서를 담아냈다. 극중 전지현은 국제적 명성을 지닌 유엔 대사 문주, 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을 각각 맡았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donga/20250902153341466lhry.jpg" data-org-width="1600" dmcf-mid="YOf7Nh2Xu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sportsdonga/20250902153341466lhr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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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국가 안보를 다룬 정치 스릴러란 외피에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사랑, 절망, 희망 등 누구나 공감할만한 보편적인 정서를 담아냈다. 극중 전지현은 국제적 명성을 지닌 유엔 대사 문주, 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산호 역을 각각 맡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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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7c4734e99d023d87c6c211f98d49fb70ff679e9b8dfd93803016484e2e87c65" dmcf-pid="FAz1dDuSF7" dmcf-ptype="general">
            ‘작은아씨들’의 정서경-김희원 콤비가 다시 의기투합한 대작의 출연 제의를 마다할 연기자는 없을 것. 전지현 또한 마찬가지였지만 이에 더해 “더 늦기 전 강동원과 꼭 멜로를 하고 싶었던” 것도 일정 부분 출연 결심의 배경이 됐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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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1693b7fee7c72250b629b765484fe1989c55ca20f6cc5ec0010e67c2a5dbdf9" dmcf-pid="3NuZRkph0u" dmcf-ptype="general">앞서 티저 영상 등을 통해 전지현을 상대역 강동원과 밀도 높은 로맨스 연기를 예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6f555443610026601cc718f69c680b2737ab2ffcad5701b4faa247eee67cd04" dmcf-pid="0j75eEUl3U"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전지현은 ‘북극성’에서의 강동원과 하모니를 “어른 로맨스”라 정의하고는 요즘 세대의 표현을 빌려 “느좋(느낌 좋다)”이라 위트있게 덧붙여 큰 웃음을 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f2793459ef09f2ee5b6c6908a11980ce759caadf67bfcca6a543197961924c2" dmcf-pid="pAz1dDuS7p"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국가 안보를 다룬 정치 스릴러란 외피에 인물 간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은 “분단이란 우리 나라의 특수한 상황을 넘어 사랑·절망·희망·좌절같은 보편적 정서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어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c2269ed7598cf98e3b7e543d6cb6e864cf08564bc45e282c22d21094cf146edb" dmcf-pid="UcqtJw7vp0" dmcf-ptype="general">9부작으로 구성된 ‘북극성’에는 정서경 작가-김희원 감독 외에도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파묘’의 김병한 미술 감독, ‘무빙’의 달파란 음악 감독, ‘기생충’ ‘오징어게임’의 정재일 음악 감독 등 드림팀을 꾸려 이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5553c94b42c7ac5285784b4afbb1ddbce53f16497fef4e3e0bf88eefe4c8c778" dmcf-pid="ukBFirzTU3"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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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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