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부터 나영석 사단까지, 넷플릭스 예능에 탑승 [종합] 작성일 09-0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y9oXBkP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f3371354fa6854d62957ee0de9383e7e4e9bd0b1a69dabff49d470211c94b9" dmcf-pid="pW2gZbEQ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53716721vfpe.jpg" data-org-width="1000" dmcf-mid="xSiIbeyj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53716721vfp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8e1d08ff550c320c9bf3bd6be3c6af978363ac42a924d8e2d1088c2437ab4b" dmcf-pid="UYVa5KDx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53716897okhn.jpg" data-org-width="1000" dmcf-mid="FYfN19wM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53716897okh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196ab8784c3ee463cf745acd4e6512e73d5e12bcabe7e94ceaf092f0e40a56" dmcf-pid="uPr5eEUl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53717081tpee.jpg" data-org-width="1000" dmcf-mid="3CWBcv41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53717081tpe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ffba991674876462096a3c3c946c57bef9d77f4b943918c5111b8fb22c8093" dmcf-pid="7Qm1dDuST6"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66c0bd5c17fa0a7aded413e07220efeadc5d6794199a4b89b129303568f7a61d" dmcf-pid="zxstJw7vC8" dmcf-ptype="general">넷플릭스가 다양한 예능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429d398cc948a0da96108aa59f4458ea1ad5717b39028d731ffae97e41286bce" dmcf-pid="qMOFirzTl4"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이 9월 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JW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e7659339039283083cae17700bc3bc981a144f826e5f640f981d5046b625b96b" dmcf-pid="BRI3nmqyTf" dmcf-ptype="general">'크라임씬 제로' 황슬우 PD, '피지컬:아시아' 장호기 PD, '케냐 간 세끼'와 '이서진의 달라달라' 김예슬 PD,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김학민 PD, '솔로지옥5' 김재원 PD, '미스터리 수사단' 정종연, '대환장 기안장2'와 '유재석 캠프' 이소민 PD,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 김노은 PD, 유기환 디렉터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eba43ec5191a6d913591136865b8c2a3fea0f340fba1e34e64494d27459cab24" dmcf-pid="beC0LsBWSV" dmcf-ptype="general">유기환 디렉터는 "넷플릭스 예능이 나아갈 다음 단계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고자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한해였다. '흑백요리사'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엄청나게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우리는 예능이 이에 그치지 않고 요식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한국 요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조금 더 의미있는 예능이었다는 생각이다. 미국에서 '피지컬:100' 미국 버전 제작을 발표했고 여러 나라에서 자신들의 버전을 준비 중이다. 한국 리얼리티가 전세계 포맷의 대표주자가 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 이런 성과가 단순한 시청시간을 넘어 문화적 파급력을 일으킬 수 있고,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난 1년을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c69635441beba00c71b69cd8ec5161691b815e36547b57c0305e1ed7583ed555" dmcf-pid="KdhpoObYv2" dmcf-ptype="general">이어 "넷플릭스 외국 예능 담당자들이 가장 놀라는게 '너희는 어떻게 매년 새 포맷을 쉬지 않고 내놓느냐'고 한다. 해외에서는 기존 잘된 포맷을 리메이크하는게 통상적인데 한국 제작진은 매번 새로운 걸 내놓으려고 하고 있다. 그런 제작진의 노력 덕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b6b0d795a3a2998eb356b774a6d713b7aa98d61d1327760a49f9b832f74af81" dmcf-pid="9JlUgIKGh9" dmcf-ptype="general">유기환 디렉터는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한 달에 하나씩 논습톱 예능 슬레이트를 준비했다. 예능은 주간공개를 하고 있는데 1년 내내 끊이지 않는 예능 오리지널을 만나실 수 있다. 9월 23일 '크라임씬 제로'가 시작된다. 10월에는 국가대항전으로 확장된 '피지컬:아시아', 11월에는 나영석PD와 함께 한 '케냐 간 세끼'가 준비됐다. 12월에는 많은 분들이 기다리는 '흑백요리사2'가 찾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4b02b5e4cc32a0b435f7225cbfff7c49e656f45ecfbec52304a98e7632255c7" dmcf-pid="24EHxA3IWK" dmcf-ptype="general">2026년에는 '솔로지옥5', '미스터리 수사단2', '대환장 기안장2', '유재석 캠프', '이서진의 달라달라',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가 공개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8220bef71c955a44248358800ac630cfe008e9f191805da5cca6c6219adac26" dmcf-pid="V8DXMc0Cvb" dmcf-ptype="general">'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으로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출연한다. </p> <p contents-hash="db8db3a8b5721421bab5dd370f85b88ea7388ce93d5cfb834d7a632eadebdf8e" dmcf-pid="f6wZRkphyB" dmcf-ptype="general">황슬우PD는 "'크라임씬' 시리즈가 넷플릭스를 만나면서 테마와 스토리, 세트 등 스케일이 업그레이드 됐다.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다시 뭉쳤다는 점도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a8b4dfcf96efd0daafdd6b0cc7394becb07abc25a91f75286471e2c44ef6d5c" dmcf-pid="4Pr5eEUlyq" dmcf-ptype="general">그는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크라임씬' 시리즈를 잘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생소한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했다. '크라임씬'의 정체성을 드러내줄 출연자가 필요하다 생각했고 박지윤, 장진,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그에 걸맞은 멤버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3cb4d2ec285dd148f15f811a99c330b9734086e9abc12309ab5967b18961c797" dmcf-pid="8Qm1dDuSTz" dmcf-ptype="general">황슬우PD는 "게스트 제도가 부활했다. 매회 반가운 게스트가 출연해 몰입해 추리게임을 하고 맹활약 해주셨다. 스포 아닌 스포를 말씀드리지만 박성웅, 주현영이 게스트로 나와 레전드 회차를 만들어주셨다"고 귀띔했다. 그는 "창작자로서 넷플릭스와 협업하면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창작자의 의도를 존중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d86331eb933c2092a7a86f0d81eab7ac98cfc576e723eaa4f01dc5014dc7a5c1" dmcf-pid="6xstJw7vv7" dmcf-ptype="general">'미스터리 수사단2'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으로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에스파 카리나, 가비가 출연한다. </p> <p contents-hash="2e4fa253515995f81f6d36faf85b0b5736ba1dedbd29db0300e27e4a2bb158bb" dmcf-pid="PMOFirzTlu" dmcf-ptype="general">정종연PD는 "첫 시즌 때 회차가 짧아서 혼이 많이 났다"며 웃었다. 이어 "이번에는 3개를 만들었다. 3개의 이야기가 각각 다른 매력이 있게끔 PD들끼리 고민해서 여러분이 좋아하실만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다. 보다 만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최대한 준비했다. 내가 스튜디오 지향적이었는데 이번에는 야외에도 나가봤다. 그림이 시원시원하지 않을까 기대가 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de480b27a597a2644a0b19142947f00c9521cb8a5196305f78f00508a7d81af" dmcf-pid="QRI3nmqyTU" dmcf-ptype="general">그는 출연진에 대해 "시즌1 때도 6명의 케미스트리가 있었고 첫 시즌임에도 잘 해줬다고 생각했지만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만큼 우리 제작과 관계없이 쌓았던 히스토리들이 있었다. 다들 이 녹화를 기다렸기 때문에 가비씨를 포함해 여섯명이 굉장히 오래된 멤버십 예능을 보는 것 같은 호흡이 있었다. 그 부분은 확실히 기대할만하다 생각한다. 처음 만들 때부터 추리보다는 예능이 중심이 돼야 하고, 이 멤버들이 확실하게 리얼한 웃음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생각했다. 그 부분은 굉장히 잘 되었다. 멤버들의 케미가 기대 이상이다"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9f2ca9ad18301105bb36c8082b0b55973e55d7d9d9cd3cafc422838040ac8263" dmcf-pid="xRI3nmqySp" dmcf-ptype="general">정종연PD는 "'데블스 플랜 시즌3'를 제작하게 됐다"라고도 깜짝 공개했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질타해주시는 분들도 많은 프로그램인데 여전히 이야기할거리가 많았고 지난 시즌에 비해 더 나은가 자문했을 때 괜찮은 것 같다 생각해 시즌3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7d38676c9ff37fd8ab641ca11ae09747c93fe57425dc0574ae445d0bac7a4dd" dmcf-pid="yYVa5KDxl0" dmcf-ptype="general">'피지컬: 아시아'에서는 전설적인 복싱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필리핀 대표로 출격하는 것을 필두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피지컬 최강자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p> <p contents-hash="876fcc626e2081bb0fcd7daf537568e6d49cc8fd94bc9dd4440b73b882c5810a" dmcf-pid="WGfN19wMv3" dmcf-ptype="general">'피지컬: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호주, 필리핀, 태국, 몽골, 일본,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8개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이 피지컬로 맞붙게 됐다. </p> <p contents-hash="433fd8f8451fb71270d2bd08040cd509cfbe3c2beb1c1f7f1fc95bf30732ae7e" dmcf-pid="YH4jt2rRlF" dmcf-ptype="general">장호기 PD는 "시즌제로 제작하다보면 항상 새로운 걸 보여드려야 한다, 더 좋은 볼거리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두 번의 개인전을 했으니 다른 형태를 보여드리면 좋겠다 생각해서 국가대항전으로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필리핀 대표로는 파퀴아오 선수도 참가하게 됐다. 개인전 때 없었던,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있어서 훨씬 더 치열했고 숨죽이면서 볼 수 밖에 없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1c53b516e9d69670b413c1126183b2c0108bd1cd6ecd6faee28ce3404bcc5e10" dmcf-pid="GX8AFVmelt" dmcf-ptype="general">8개국 선별 기준에 대해서 장호기 PD는 "아시아 하면 떠오르는 느낌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느낌도 있었고, 지역별 특색을 최대한 반영하면 좋겠다 생각했다. 스포츠에 열의가 있는 스포츠 강국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8개 국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03ef152d2b64f7351d65ab7e86a793fbfcb0dd8b1d684aae7bee9ec7b7091f9" dmcf-pid="HZ6c3fsdy1" dmcf-ptype="general">최근 '피지컬:100' USA와 이탈리아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장호기PD는 "2021년에 기획했는데 기획안에 여러 나라에서 제작되고 대륙별로 모이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조금씩 현실이 돼 기쁘다. 시청자로서도 기대되고 콘텐츠 제작자로서 경쟁심리도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72c7072682f175248a2e064040d35d8f24a5ba583021e06e29794ed81efeb907" dmcf-pid="X5Pk04OJh5" dmcf-ptype="general">'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p> <p contents-hash="c280d175cec70c1f865e758cea665927b5a4dc46f6b473a15ba8c6b2697f329b" dmcf-pid="Z1QEp8IiTZ" dmcf-ptype="general">김학민 PD는 "시즌1에 출연하셨던 셰프님들을 많이 사랑해주신 만큼 시즌2에서는 그 참가자들 못지 않은 참가자분들이 많이 참가하셨다. 더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1d76b76d0ca60a0f0fc36c283e8f1aeb27730b4034ca54c81a131edadb92a51" dmcf-pid="5txDU6CnSX" dmcf-ptype="general">그는 "시즌1이 끝나고 시즌2를 준비할 때 '어느 식당에 가야하냐, 공개 전에 미리 알려달라'고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정말 난감하다. 저희 어머니에게도 말씀드린 적이 없다. 시즌1에 비해서 절대 밀리지 않는, 오히려 시즌1에서 상상할 수 없었던 참가자도 그려볼 수 있게 됐다. 그런 점에서 기대를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42841170bd89d73a345f7a409e459ec6a1bfe9f2d2dd01d83c4e546b0cc2601" dmcf-pid="1W2gZbEQCH" dmcf-ptype="general">나영석 사단의 '케냐 간 세끼'와 '이서진의 달라달라'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feb3a8997fc6603fb72f43ac979818ec0ba6c259ba8c19ee18247d0e9f0366c5" dmcf-pid="tYVa5KDxlG" dmcf-ptype="general">'케냐 간 세끼'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계획도 없고 대본도 없는 미국 방랑기 예능이다. </p> <p contents-hash="9f9519beab7bebbcfda8189f1fd54fd830c5ff9b3cf726eb8fc613b103b6b9cd" dmcf-pid="FGfN19wMlY"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는 '케냐 간 세끼'에 대해 "다들 아시다시피 워낙 합이 좋은 분들이라 세 분의 신들린 티키타카와 애드리브가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케냐라는 대자연으로 여행을 간 것이기 때문에 경이로운 풍경도 많이 나온다. 이분들이 진짜 기린과 조우했을지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 분이 워낙 유명한 조합이다. 오랜만에 모였어도 바로 시동이 걸려서 재밌게 녹화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8517948a38aa14dcd899ffced3e8b348b658c27c3b8dad0fc57b871a9a0c940" dmcf-pid="3H4jt2rRCW" dmcf-ptype="general">그는 "이서진 씨의 제2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곳이 텍사스 달라스다. 은퇴 후에 그곳에서 생활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셨다. 그 달라스 여행기이다. 오랜 시간 친분이 있는 나영석 선배와 재밌는 여행을 하셨다.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는 두 분이 여행을 많은 플랫폼에서 하셨는데 이번에 넷플릭스라는 대형 OTT가 왔다고 하니까 감개무량해 하셨다. 그런 부분도 재밌는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이어 "두 분은 오랫동안 친분 관계를 유지하시다 보니 더할 나위 없이 재밌게 나왔다"고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630ff6289f0f74d5506037a91b9db976b169b61582d455c386efddd05697a762" dmcf-pid="0X8AFVmeyy" dmcf-ptype="general">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 '솔로지옥' 시즌5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64100cdd2f1d55c53e0af262d4b1774af06211e33e15222e62084a2700bd68c8" dmcf-pid="pZ6c3fsdyT" dmcf-ptype="general">김재원PD는 "지난 시즌에 야심차게 매기 서바이벌을 해봤는데 시청자분들의 호된 꾸짖음이 있었다. 왜 떨어뜨리냐는 피드백이 많았다. 그럼 이번 시즌은 많이 해보자 해서 출연자들이 이전 시즌보다 많다. 그러다보니 더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고 러브라인도 훨씬 다양해졌다. 여느 시즌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시즌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da447679f64d9939d17e2138658ab620101682b37c8d472c71df4ebe4048435" dmcf-pid="U5Pk04OJSv"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예능 최초의 시즌5 제작에 김재원PD는 "감사하다. 꾸준히 길게 가고 싶다"며 "원래 목표가 시즌10까지 가는거였다. 이번 시즌 편집 중인데 시즌20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편집실에서의 기분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2019ab5b6af7f05251f83b27a3f3311043e996fc418958429683221914cec89d" dmcf-pid="u1QEp8IiTS" dmcf-ptype="general">김재원PD는 "지난 시즌에는 SNS 섭외에 한계를 느껴 길거리로 나갔었는데 요즘 경기가 불황이라 거리에 사람이 없다. 전략을 바꿔보자 해서 고전적인 방법으로 전단지를 만들어서 헬스장이나 미용실, 레스토랑에 붙여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름만 들어도 놀랄만한 아이돌도 지원해줬다. 너무 놀라서 설레서 잠을 못 잤는데 다음날 연락해보니 장난이었다고 한 허탈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래도 다양한 분들이 오셨고 성공적이었다"고 귀띔했다. 이어 "테토녀라는 단어가 유행하지 않나. 이번 시즌은 테토녀들의 전쟁이 될 것 같다. 정말 멋지고 흥미로운 캐릭터를 가진 여성분이 많이 나온다. 그분들 중에 스타가 나올 것 같다"고 예측했다. </p> <p contents-hash="0f74a733a70337b4cda152904c158677f426ea120cb97297d7acd60fcec15b80" dmcf-pid="7fkGQjFOyl" dmcf-ptype="general">연애에 서툰 모태솔로들의 진정성 가득한 첫 연애 도전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도 시즌2로 돌아온다. </p> <p contents-hash="6b5f325da9c78d675495ce81b400a2d6ddaec8bce278214a20bcd147be2cc029" dmcf-pid="z4EHxA3ISh" dmcf-ptype="general">김노은 PD는 "우리는 에겐남들의 전쟁으로 진정성 있는 친구들의 모습에 많은 공감과 응원을 보내주신 것 같다"며 "현재 출연자를 모집 중이다. 시즌1 때 4천명이 지원하셨는데 1만2천명 정도가 지원해주셨다. 아직 모집 중이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84cd5312709eec9833ae8b4a9382765207bcc4ec6931fbb540ea689403405fa" dmcf-pid="q8DXMc0CvC" dmcf-ptype="general">이어 "지원자의 수가 늘어난 만큼 더 다양한 캐릭터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시행착오를 발판삼아 조금 더 모솔 밀착형으로 준비 중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해 모솔 검증을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0858ab0d07e7153b5ec2172b63d90ce91d6e6726275a12fea82a006faebcf8e" dmcf-pid="B6wZRkphWI" dmcf-ptype="general">'대환장 기안장'은 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펼쳐진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로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p> <p contents-hash="16ce7147bfdc2500034ab5234e662779f7050fc9743326372b42aa8cea829b28" dmcf-pid="bPr5eEUlhO" dmcf-ptype="general">이소민 PD는 "시즌1에서 기안씨가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예상했던 허술하고 날 것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완벽한 주인장 모드로 매일 숙소와 손님들을 챙기면서 이끄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하신 말씀이 '한번만 더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였다. 넷플릭스에서도 시즌2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셔서 감사하게도 시즌2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2e268715159a2edad810c7dd057966194e410fc1393d28e437cb25117ea5e3d" dmcf-pid="KQm1dDuSvs" dmcf-ptype="general">이어 "시즌2 확정되자마자 기안씨가 '이번엔 집을 어떻게 지어야 하지?' 고민하시더라. 울릉도 기안장이 강렬하시다 보니 스스로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다. 벌써 스케치를 하나 들고 오셨는데 역시 기괴한 모습이었다. 제작진은 이번에도 설계를 기안씨에게 맡길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00b4ab2445ef0136665a4cbf5765909859215d4a6666247e4bf154d6584f223" dmcf-pid="9xstJw7vvm" dmcf-ptype="general">믿고 보는 방송인 유재석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주인장이 된 '유재석 캠프'도 2026년 공개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8d7b7b1abc81edf9c33a6408f06da30e0a148111eac86724327c34b83627bc2b" dmcf-pid="2MOFirzTCr" dmcf-ptype="general">이소민PD는 "유재석씨가 수많은 여행을 해왔는데 숙박 예능은 처음이다. 숙박 예능은 주인장의 철학과 취향이 고스란히 보이는 포맷이라 생각하는데 유재석 씨가 처음 민박을 운영하며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믿고 보는 리더십도 기대되지만 그동안 보지 못한 허술한 모습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f17370e096b95bcf7fb31a1625175229304c0b13ca80b56c4f937b949387606" dmcf-pid="VRI3nmqyhw" dmcf-ptype="general">이어 "지금까지 5만5천팀이 지원해주셨고 그 중 3,500명과 미팅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유재석이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체감했다. 모집 문구가 유재석과 떠들어제끼고 까불어제낄, 놀아제낄 사람 모여라였는데 이 자체가 유재석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함께 만들어가는 민박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f5f4fe5e4dcfa642d0943789b76e45dfa0461428c8301e35f600c05c105099d8" dmcf-pid="fwF6I5dzlD" dmcf-ptype="general">한편 유기환 디렉터는 지난 1년여의 넷플릭스 예능 성과에 대해 "기억에 남는 작품이 많이 생기기도 했다. 시청 시간이 매주 공개되는데 내부에서 그걸 거의 참고하지 않는다. 예능은 어떤 작품은 굉장히 로컬이고, 타겟을 나눠 제작해서 글로벌 순위가 국내 순위는 안 본다. 중점적으로 보는건 얼마나 타겟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언급되었느냐이다. 회자되고 떠들 수 있는 예능들이 많이 나와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PD님들이 일간 TOP10을 신경 쓰시는데 순위는 상대 평가다. 100만시간이어도 5등일 때가 있고 10만 시간이어도 1등일 때가 있다. 순위보다는 체감과 이야기 되느냐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2a826cb83024ac0390707cd2295f4f12f00e7e407da92046109b61ecdf370ab2" dmcf-pid="4r3PC1JqyE" dmcf-ptype="general">그는 넷플릭스 예능의 글로벌 흥행에 대해 "(제작진에게) 한국만 봐달라는 말씀을 늘 봐달라고 한다. '흑백요리사', '피지컬:100' 등이 글로벌로 엄청난 성과를 내고 주목 받지만 그건 보너스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놀랍고 신기하고 뿌듯하지만 내부에서는 작품은 한국에서 얼마나 사랑받았느냐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f61a77ed866b018a5ad148995a0bbbe6282f2560990050b7038e3951e7d3ad75" dmcf-pid="8m0QhtiBWk"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bebf3a37e7f96c77b67f0a224d70fd0c10e0259337c7058bd063b6854c9405ce" dmcf-pid="6spxlFnbl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넷플릭스 예능, '뉴와 오리지널'에 방점 찍다 [종합] 09-02 다음 넷플릭스 예능 라인업 공개, 나영석 사단+유재석 합류…까다로운 韓 시청자 만족시킬까 [종합]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