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라인업 공개, 나영석 사단+유재석 합류…까다로운 韓 시청자 만족시킬까 [종합] 작성일 09-02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G2BEy6F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5ed5b13a34621a4aeec29b68d5fffbaaa53a0a9c29af2b013a0a084fcf59cb" dmcf-pid="WG2BEy6F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48854wpik.jpg" data-org-width="658" dmcf-mid="KFVqkT8t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48854wpi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d5862ac6a370341ed3d21180844885544349278d3939d7a3ca1a426136bcb0" dmcf-pid="YHVbDWP3y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넷플릭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매월 1개의 한국 신규 예능을 공개하며 시청자 취향 저격에 나선다. </p> <p contents-hash="0d0838de995027009916f6637266b9fab11eff9c3a1f2015fbf787a919e9e65c" dmcf-pid="GXfKwYQ0hn" dmcf-ptype="general">2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호텔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에서는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를 비롯해 황슬우 PD, 장호기 PD, 김학민 PD, 김재원 PD, 정종연 PD, 이소민 PD, 김노은 PD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43b31d23255b8ef04347dba83af2273358a7eef797a7c4b3e5cd8267bcf38abb" dmcf-pid="HZ49rGxpTi" dmcf-ptype="general">넷플릭스는 지난 1년여 동안 ‘더 인플루언서’ ‘신인가수 조정석’ ‘코미디 리벤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좀비버스: 뉴 블러드’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솔로지옥4’ ‘대환장 기안장’ ‘데블스 플랜: 데스룸’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긍 다채롭고 신한 재미의 예능들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p> <p contents-hash="dda0bdfbe8b6d51e7f151ae52460984ddd3ed9e58726c48ad128ae2e6dff71f3" dmcf-pid="X582mHMUCJ" dmcf-ptype="general">이날 유기환 디렉터는 넷플릭스 예능의 방향성에 대해 “의미있는 성과를 남길 수 있는 작품에 주력하고, 신예 PD뿐만 아니라 유명 PD과의 협업을 이어가려고 한다. 민박 예능의 확장 등 저희가 나아가고자 할 방향성을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3bb17f798c263c6911d354fe452da9652bfb5cc45f7e52418609005837278467" dmcf-pid="Z16VsXRuTd" dmcf-ptype="general">또한 유기환 디렉터는 넷플릭스 한국 예능의 방향성에 대해 “저희가 그간 주간 TV 버라이어티에 적합한 장르 등 여러 가지 시도들을 해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에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건 다른 곳에서 보지 못하는 신선 함이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세트의 스케일일 수도 있고, 때로는 캐스팅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 예능 중에 잘되고 있는 부분을 저희가 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10개가 넘는 작품을 제작하게 됐는데 대형 컴피티션 작품으로만 채우면 소규모 타깃만 지향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실험적인 것들과 함께 익숙한 것들로 밸런스를 맞추려고 한다. 넷플릭스 특성상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78586140e60f7f427b176e60eb57f6c0772a8665c055852f2bd3285dcdf5b72" dmcf-pid="5tPfOZe7ve" dmcf-ptype="general">특히 유기환 디렉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예능 제작의 기준은 글로벌이 아니라 한국 내수가 기준이라고 못박았다. 한국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중점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f56ef02a387ab76b9aaea4d9ef350265e9fc3620c6857f023540f64cbfba7491" dmcf-pid="1FQ4I5dzTR" dmcf-ptype="general">유기환 디렉터는 이날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매달 1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논스톱 예능 슬레이트를 소개했다. 9월 ‘크라임씬 제로’를 시작으로 ‘피지컬: 100’ ‘케냐 간 세끼’ ‘흑백요리사2’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솔로지옥5’를 시작으로 ‘미스터리 수사단2’ ‘대환장 기안장2’ ‘유재석 캠프’ ‘이서진의 달라달라’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2’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886e53dd5b8d6561a08d1cdeed0a7c1c5ad87c0802b860e53ef3dcaa068a28" dmcf-pid="t3x8C1Jq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라임씬 제로, 미스터리 수사단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0276gvcc.jpg" data-org-width="658" dmcf-mid="4LVqkT8t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0276gv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라임씬 제로, 미스터리 수사단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5dd618de891294c27e94a3417a58ca545973ecc1a53fc89b83bccc25a61ee4" dmcf-pid="F0M6htiBTx" dmcf-ptype="general"><br>우선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롤플레잉 추리 게임으로,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출연한다. 역대 시즌 인기 플레이어가 모두 집결한만큼 이번 ‘크라임씬 제로’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트릭과 설정, 그리고 플레이어들의 기상천외한 플레이가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에피소드별로 최적화된 게스트가 출격, 흥미로운 추리 전쟁을 펼친다.</p> <p contents-hash="ee9fddfa67e68656a124c1aeb5be6857b1db30adca4241acf0cf51978cb37d6e" dmcf-pid="3pRPlFnbCQ" dmcf-ptype="general">‘크라임씬 제로’의 연출을 맡은 황슬우 PD는 “이번 크라임씬 시리즈가 넷플릭스를 만나게 되면서 테마와 스케일이 업 됐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신 레전드 플레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엿다는 점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할 수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cde396a84f5fa232d5991222f5f4c908ef94a4ff3f0c3586b76bc721151c7719" dmcf-pid="0UeQS3LKlP" dmcf-ptype="general">황슬우 PD는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크라임씬’ 시리즈를 처음 보는 글로벌 시청자들은 생소할 거라고 생각해서 정체성과 같은 출연자들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했다. 다섯 분 모두 레전드에 걸맞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be4ca3c479abf3ee3ba3a7ab3d154cb828ced49585d1919a929de9513cf6973" dmcf-pid="pZ49rGxpy6" dmcf-ptype="general">정종연 PD의 더 진화한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 돌아온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이 이용진, 존박, 혜리, 김도훈, 카리나 그리고 새로운 수사단원 가비와 함께 시즌2로 귀환한다. 시즌2는 탄탄한 세계관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계와 장치, 그리고 예측불허 미션으로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기묘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단원들의 각양각색 캐릭터와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690491e741b9cb52d41f1e945d7437f374a7651468ac245f3b719e9d09dd4c16" dmcf-pid="U582mHMUy8" dmcf-ptype="general">이날 정종연 PD는 “첫 시즌 때 회차가 짧아서 혼이 많이 났는데, 이번에는 3개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3개의 이야기가 각각의 매력이 있게끔 고민해서 가지고 왔다. 보다 만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최대한 열심히 준비했다. 스튜디오 지향적인 로케이션을 많이 썼는데, 이번에는 야외에도 나가서 그림이 시원시원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다. </p> <p contents-hash="9e8c03ac2f1d83c6085fcfb8b71a76ad508eba9225f5392b94e6c9924c20a5dd" dmcf-pid="u16VsXRuy4" dmcf-ptype="general">이어 정종연 PD는 “첫 시즌임에도 여섯 명이 잘해줬다고 생각했지만,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만큼 6명이 그동안 쌓았던 히스토리도 있었다. 다들 녹화를 기다렸기 때문에 녹화 시작하자마자 가비 포함해서 여섯 명이 멤버십 예능을 본 것 같은 팀워크를 보여줬다. 추리물이라기 보다는 예능이 중심이 돼야 해서 이 멤버들이 확실하게 리얼한 웃음을 만들어낼 수 있게끔 우리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음에도 ‘케미’는 그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c294b3e27688c8f337fe23679e601baddc50303077c0d62874bd13ad5df955" dmcf-pid="7tPfOZe7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지컬: 아시아, 흑백요리사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1671twof.jpg" data-org-width="658" dmcf-mid="8wwfOZe7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1671tw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지컬: 아시아, 흑백요리사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e7f20b571784be6322c04d9bac01780ca50183704e5ad51ed6b07034838c82" dmcf-pid="zFQ4I5dzhV" dmcf-ptype="general"><br>‘피지컬: 100’이 아시아로 무대를 확장한 ‘피지컬: 아시아’로 돌아온다. 세 번째 시즌인 ‘피지컬: 아시아’는 시리즈 최초로 국가 대항전을 도입했다. 전설적인 복싱 챔피언 매니 파퀴아오가 필리핀 대표로 출격하는 것을 필두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피지컬 최강자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 더욱 광대해진 세계관과 스케일, 극한의 퀘스트로 무장한 ‘피지컬: 아시아’는 국적, 성별, 체급, 직업을 뛰어넘는 아시아 최강 육각형 피지컬들의 치열한 국가 대항전의 막이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cf58b30d7fd54ca555acf1f4d12d66055cdcff56168a32f7a381740e45b060c4" dmcf-pid="q3x8C1Jql2" dmcf-ptype="general">장호기 PD는 아시아 국가 대항전으로 시즌3를 제작한 이유에 대해 “두 번을 개인전으로 했으니까 다른 형태로 확장된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해서 국가 대항전을 보여드리게 됐다. 그 중에서 필리핀 대표러는 파퀴아오 선수까지 참가하게 됐다. 개인전 때는 없었던 국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이 있더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aba1a1e361a23e5fadf9a4e1d8f433407d30916f708d5768a10332938da58cf" dmcf-pid="B0M6htiBC9" dmcf-ptype="general">‘피지컬: 아시아’에서는 호주 필리핀 태국 대한민국 몽골 일본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8개국 대표들이 참가한다. 지역 별로, 스포츠에 대한 열의가 있는 스포츠 강국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8개 국가를 결정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a01d631a6d2dd4ff80955d6cb180b66e3a6c56570cb26f698dd3ba33bc00c9e1" dmcf-pid="bpRPlFnbvK" dmcf-ptype="general">한국 요리 서바이벌을 전 세계에 알린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시즌2로 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부문 1위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시즌은 더 압도적인 스케일과 더 치열해진 흑백 셰프들간의 정면승부로 오감만족 요리 서바이벌의 세계가 펼쳐진다.</p> <p contents-hash="45e45c0d580d702ade56733c9ef36ef053dfd71ff947a272d37d84c3393ecd66" dmcf-pid="KUeQS3LKCb" dmcf-ptype="general">김학민 PD는 “시즌2에는 앞선 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된 참가자들이 오셨다. 그래서 시즌2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김학민 PD는 가족에게도 출연자들에 대해 말하지 않았다면서 스포일러를 차단하고 기대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23637813c713f79e6e04d46280d6a1c7d0e3c827163df8d7f0f638f59ea510" dmcf-pid="9udxv0o9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냐 간 세끼, 이서진의 달라달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3069xlzz.jpg" data-org-width="658" dmcf-mid="6yXat2rR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3069xlz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냐 간 세끼, 이서진의 달라달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1939ac2201eb95c489b9fae1dbbdc5a34ae29ac8ac3cb632966df75bdea469" dmcf-pid="27JMTpg2yq" dmcf-ptype="general"><br>나영석 유니버스가 넷플릭스에서 열린다. 먼저 나영석 사단의 믿고 보는 여행 예능이 찾아온다.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 ‘케냐 간 세끼’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에 내던져진 3인방의 예측불가 여행기가 기대를 모은다. 3인방의 신들린 입담과 티키타카, 나영석 사단만의 기상천외한 미션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af67692998a741d70b82693158d0bc58002be5871341aedef034cbb7dde4d441" dmcf-pid="VziRyUaVhz"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는 “이수근 은지원 규현 3인방이 예전부터 기린을 보러 가자는 약속을 한 적 있다. 그래서 세 분이 아프리카 케냐로 떠나는 이야기고, 신들린 티키타카와 애드리브가 재미 포인트일 것 같다. 케냐의 경이로운 풍경들과 이 분들이 진짜 기린들과 조우 했을지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028e92e87591a1df5b99b2035b074dac405c9ac5243c3aa1721ea890c74ff514" dmcf-pid="fqneWuNfT7" dmcf-ptype="general">이어 김예슬 PD는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저희가 오랜만에 만났는데 워낙 합이 좋은 분들이라서 바로 시동이 걸려서 녹화를 잘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6c0d0b4ae257c378a3cbece9bd93420a49c4a75d6feade1c81f4cfc48e0c855f" dmcf-pid="4BLdY7j4Su" dmcf-ptype="general">이서진과 나영석 PD의 계획도 없고 대본도 없는 미국 방랑기 예능 ‘이서진의 달라달라’가 공개된다. 나영석 PD와 친구들은 ‘서지니형’ 이서진을 앞세워 그가 은퇴 후 인생 2막의 무대로 꿈꾸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일대를 여행한다. 미국 스멜 ‘찐’하게 풍기고 날 것의 감성 그대로 살아 있는 바이브를 즐길 수 있는 여행 예능이 될 예정이다. 미국 여행을 마치 슬리퍼 신고 털레털레 동네 탐방하듯이 떠나는 이서진과 ‘서지니형’ 하나 믿고 덜컥 따라나선 나영석 PD와 친구들의 여행길에는 무슨 일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050d5f83ce536fbacf1e3af087a5068608a3fe75499fc93a90fbdec17ed5c729" dmcf-pid="8JCmBRTNCU"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는 ‘이서진의 달라달라’에 대해 “제목이 뭔가 싶을 수 있는데, 이서진 씨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미국 달라스다. 은퇴를 하면 거기서 은퇴생활을 하고 싶다고 자주 이야기 했다. 오랜 시간 친분 관계가 있으신 나영석 PD와 달라스에서 재밌는 여행을 하셨다. 두 분이서 많은 플랫폼에서 여행을 하셨다. 이번에는 넷플릭스라는 대형 OTT와 한다고 하니까 감개무량하셨는데, 그것도 관전 포인트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76bc045cb655b02daacbca73449643d5265bc318efde0a6fed24d725112cde7" dmcf-pid="6ihsbeyjSp" dmcf-ptype="general">김예슬 PD는 이서진과 나영석 PD의 호흡에 대해 “두 분이서 오랜 기간 친분 관계를 유지하셨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고 말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224c5ae26b69b71e90b02e005bb9ee9aa4d96ce240ee493a3aebb2be0c4619" dmcf-pid="PnlOKdWA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솔로지옥5,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4404wefv.jpg" data-org-width="658" dmcf-mid="PD6VsXRu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4404wef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솔로지옥5,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9422e41a6fc8655887e7540201aa81d6917b5948b1bd707111b357122a77c7" dmcf-pid="QLSI9JYcy3" dmcf-ptype="general"><br>전 시즌이 글로벌 TOP 10에 오른 흥행불패 예능 ‘솔로지옥’이 시즌5를 시작한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이번 ‘솔로지옥5’에는 역대 최다 인원이 출연한다. 더욱 매력적인 출연자들의 예측불허 다채로운 플러팅 전쟁이 시청자들의 연애 도파민을 무한 상승시킬 예정이다.</p> <p contents-hash="32c52f37a658d46eda8bd23053a6182f67f95e66f42492fd7b48d953c09918ac" dmcf-pid="xovC2iGkCF" dmcf-ptype="general">김재원 PD는 “전 시즌에서 왜 2명을 탈락시키냐면서 시청자 분들의 호된 꾸짖음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시즌에서는 출연자를 많이 등장시키자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러브 라인이 있는 시즌이 됐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시즌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4f80e983f4233509a97b14cb1f39fdd770b7143ef9b068ecf1ca2ed757eff76a" dmcf-pid="ytPfOZe7yt" dmcf-ptype="general">또한 김재원 PD는 넷플릭스 한국 예능 사상 시즌5를 제작한 소감에 대해 “감개무량하다. 원래 목표는 시즌10까지 가는 것이었는데, 이번 시즌 편집 중인데 시즌20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f7384eb0ccc717013d692558fb469966fba1d9ceb02249c675b099f1e1e319ff" dmcf-pid="WFQ4I5dzl1" dmcf-ptype="general">이어 김재원 PD는 참가자 섭외 과정에 대해 “작년에는 저희가 SNS 한계에 느껴서 길거리에 나갔다고 했는데, 요즘 불황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더라. 이번에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전단지를 만들어서 우리 결에 맞는 출연자가 갈 법한 헬스장, 미용실 등에 줬는데 유명 연예인 아이돌 분도 지원을 해주시더라. 너무 놀라서 설레서 잠을 못 잤는데 장난이라고 해서 허탈했다. 그만큼 훌륭한 분들을 모시기 위해서 최선을 다 했고 성공한 것 같다”면서 “작년에 설레발친다고 욕먹었지만, 요즘 유행하는 말로 ‘테토녀’가 있지 않나. 이번 시즌은 ‘테토녀의 전쟁’이 될 것 같다. 그만큼 흥미로운 여성 출연자가 많이 나오고, 그분들 중에 스타가 나올 거라고 감이 예상해 본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355f676709a4adebe7e419b05047d270d729d03a5b1563f30a9719c2178b4152" dmcf-pid="Y3x8C1Jqh5" dmcf-ptype="general">연애에 서툰 모태솔로들의 진정성 가득한 첫 연애 도전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가 시즌2로 돌아온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서툴지만 솔직해서 몰입할 수밖에 없었던 예측불가 인생 첫 로맨스를 열렬히 응원했다. 누구나 겪어본 설레면서도 아픈 ‘처음’에 공감했고 모태솔로들의 성장통에 격하게 몰입해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시즌2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답게 진정성 높은 연애 예능의 매력이 배가돼 돌아올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8d93406174d43e5f411b9891d0630e097e08d01fd68d75a745c71ab20eb0771" dmcf-pid="G0M6htiBCZ" dmcf-ptype="general">김노은 PD는 “시즌 1 때는 4000명이 지원했는데, 시즌2는 아직 모집 중인데 1만2000명이 지원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노은 PD는 “지원자 분들의 수가 늘어난 만큼 더 다양한 캐릭터를 기대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저희의 시행착오를 발판 삼아 모솔 밀착형으로 준비하고 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솔 검증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34b40d1eb2e9e172d567f7d0ae61d31eb27a246bf7310f002d87a3ec420a14" dmcf-pid="HpRPlFnb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환장 기안장2, 유재석 캠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5689gbdk.jpg" data-org-width="658" dmcf-mid="QSBujlVZ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5689gbd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환장 기안장2, 유재석 캠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46115085263f69048ad9fdcca28c0cea1da65a31f35e7311d5f2ccaba6b58d" dmcf-pid="XUeQS3LKlH" dmcf-ptype="general"><br>넷플릭스가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의 정효민 PD 사단과 손잡고 민박 예능 세계관 확장에 나섰다.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주인장들이 만들어갈 독창적인 민박 운영에서 올 재미와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먼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펼쳐진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대환장 기안장’이 시즌2 체크인을 예고한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만의 특별한 낭만을 대리 경험하며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 그리고 따뜻한 힐링을 선사했다. 특히 숙박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안장 패밀리’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숙박객의 케미스트리는 훈훈함을 안겼다. ‘대환장 기안장2’는 울릉도가 아닌 새로운 곳에서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기안적 낭만이 펼쳐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848260567cd715119f39cbe39b5498093dee46a78ebb6c105bf21b4820d06e7" dmcf-pid="Zudxv0o9CG" dmcf-ptype="general">이소민 PD는 시즌2 제작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시즌1에서 기안 씨가 보여주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저희가 예상한 허술하고 날 것의 모습과 함께 완벽한 주인장 모드로 변화해서 매일 숙소와 손님들을 챙기면서 이끄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한 번만 더 하면 잘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고, 넷플릭스도 시즌2를 제안해 줘서 감사하게도 제작을 결정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ea4b9c86ab16a9e6657cedc561295cc158effcbf4f864240b2b4c9415dbc42" dmcf-pid="57JMTpg2CY" dmcf-ptype="general">이어 이소민 PD는 “기안 씨가 시즌2 소식을 접하고 난 뒤 하신 말씀이 이번엔 어떻게 집을 지어야 할지 고민하시더라. 울릉도 기안장이 강력하다 보니까 고민하는 것 같더라. 스케치를 한 장 보여주셨는데 역시나 기괴했다. 기안 씨에게 설계를 맡길지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a6ffe9ff19b5212cb529b410a57b9cb10b970e78722658388e62864f7ba035b" dmcf-pid="1ziRyUaVyW"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유재석 캠프’를 통해 데뷔 34년 만에 처음으로 민박 주인장이 된다. 주인장 유재석이 ‘손님은 왕이고 유재석도 왕이 되는’ 민박에서 어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유재석만의 웃음과 공감이 녹아 있는 색다른 민박에서 유재석과 캠프 지킴이, 그리고 숙박객이 만들어갈 케미스트리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c752aa6ea2232161b61abb1dc31e507571ab0695e0110dd0e93ab41b7707d02" dmcf-pid="teOwzxSghy" dmcf-ptype="general">이소민 PD는 ‘유재석 캠프’에 대해 유재석 씨가 지금까지 수많은 예능을 했지만 숙박 예능은 처음이다. 숙박 예능 자체가 주인장의 철학과 취향이 고스란히 보이는 예능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하고 있다. 믿고 보는 유재석 씨의 리더십도 기대되지만, 지금까지 보지 못한 허술한 모습의 유재석 씨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6a4ebcc0056a6f457aa71da240962e208c294aa3aeab33b66ae7dcc6888bb7" dmcf-pid="FdIrqMvalT" dmcf-ptype="general">이어 이소민 PD는 “5만 5000팀의 숙박팀이 지원을 했다. 인터뷰 과정에서 유재석 씨는 대한민국에서 어떤 존재인지 저희 팀에서 체감을 하고 있다. 저희가 지원자들을 모집할 때 ‘유재석과 떠들어 재끼고, 까불어 재끼고, 놀아 재낄 사람 모여라’라고 했는데 그게 유재석 씨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유재석과 지원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bcb3eb360b6b0dee49f569d06e31488f3530778e8e8401b7d37637f3454860" dmcf-pid="3JCmBRTNSv" dmcf-ptype="general">다만 이날 공개된 라인업 대부분이 이미 흥행을 검증받은 예능의 후속 시즌이 대다수였다. ‘유재석 캠프’와 ‘케냐 간 세끼’ ‘이서진의 달라 달라’는 넷플릭스에서 처음으로 론칭되는 작품이긴 하지만 나영석 사단이 제작해 왔던 포맷의 반복이거나 민박 예능이라는 점에서 신선함은 다소 떨어진다. 이와 관련해 유기환 디렉터는 “올해에는 얼마나 새로운 작품이 포진돼 있느냐를 항상 고민한다. 사랑받은 작품에 대해서 그다음 시즌을 선보이는 게 제작자로서 시청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어느새 그 비중이 높아진 것 같지만, 내년에 선보일 작품 중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이 있다. 그런 작품들은 모두 신규 작품이다. 성공한 작품의 후속 시즌과 더불어 아쉽지 않을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21992557d776977fad064b93cbd60ee3c24fd0e7326209e4cd60b9804f66c4" dmcf-pid="0ihsbeyj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7002hgtv.jpg" data-org-width="658" dmcf-mid="xH70gIKG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daily/20250902153757002hgt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기환 넷플릭스 디렉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dad7d4622dade0cf406c7abb13c599da8a9c8724c3bc154305c5b6d5f0cf6a1" dmcf-pid="pnlOKdWAW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p> <p contents-hash="377fb1ade56367c548d5b2184d288565283706431164cc173352c0853ba8e8dc" dmcf-pid="ULSI9JYcCh"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부터 나영석 사단까지, 넷플릭스 예능에 탑승 [종합] 09-02 다음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골라보자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종합] 09-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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