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포럼21, 오는 12일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 토론회 개최 작성일 09-02 7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02/0003983189_001_20250902151008629.jpg" alt="" /><em class="img_desc">/스포츠포럼21</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스포츠포럼21이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와 스포츠의 책임에 관한 토론회를 준비했다.<br> <br>스포츠포럼21은 2일 "오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전용기의원실, 한국체육언론인회와 공동으로 ‘불법도박의 청소년층 확산위기와 스포츠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br> <br>스포츠포럼21은 1998년 체육과교수들과 체육언론인 등이 의기투합해 조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스포츠관련 포럼이다.<br> <br>이번 행사는 현재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또 지금까지 청소년 불법도박에 관하여 외면했던 스포츠계가 청소년층의 불법도박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숙고하는 시작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br> <br>이번 행사 주제발표는 조윤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의 ‘청소년 불법도박 대응방법’ 전수진 대검찰청 마약과장의 ‘불법도박 대응을 위한 법적 방안’ 주성택 가천대 초빙교수의 ‘청소년 불법도박 위험 인식 및 스포츠를 통한 대처방안’이 진행된다.<br> <br>토론은 박재우 한양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남판우 국민체육진흥공단 불법대응센터장 , 김대희 국립부경대 스마트헬스케어학부 교수, 하동진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 계장(경정)이 토론자로 나선다.<br>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02/0003983189_002_20250902151008683.jpg" alt="" /><em class="img_desc">/스포츠포럼21</em></span></div><br>하동진 계장은 “청소년 불법 도박의 가장 큰 문제는 도박에서 끝나지 않고 중독된 청소년들이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연쇄적으로 갈취, 무인점포 절도, 중고물품 사기, 폭행 등 2차 범죄로 이어지거나, 불법 대출을 받아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이다”고 지적했다.<br> <br>채준 스포츠포럼21 상임대표는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에 대해 사회가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스포츠분야에서도 대책을 찾자는 차원이다”며 “청소년 불법도박을 방치할 경우 한국 사회의 미래가 크게 위험해질게 뻔하므로 사회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KT·LG유플러스 해킹의혹 조사결과 촉각…유출 사실 명확히 밝히고 예방 강화 계기로 09-02 다음 45세 비너스, US오픈 여자복식 8강행…"세리나, 경기 보러 와!"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