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10년만 뮤지컬 복귀 “'미세스 다웃파이어' 원했다”(종합) 작성일 09-02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MznaC9Hp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58415723a08469d1b8fa6787cde5f4ca24ec267c420eade1d9722ac77fbf02" dmcf-pid="pRqLNh2X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1027ocww.jpg" data-org-width="560" dmcf-mid="KlPigIKG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1027oc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016507606bddf561807f3ac870bc017830c8c7f0576b8e15fdd4bd9b7a06ed" dmcf-pid="UeBojlVZzj" dmcf-ptype="general"> 배우 황정민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다. </div> <p contents-hash="30e268a81694f66796c4874fb9bf53b2ad94240e53b32580588ab7e2a3f85127" dmcf-pid="udbgASf5FN" dmcf-ptype="general">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이혼 후 자녀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로 변장해 가족 곁으로 다시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1aa945f3355aae3b85e75676b049faaed4c80259e500847458b262a548bc79" dmcf-pid="7JKacv41F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2478ahbh.jpg" data-org-width="559" dmcf-mid="9lT53fsd7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2478ahb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ece54f4a28bb37497af87e88c3e38245a29706670aaa4cf7d59914c941ce3c0" dmcf-pid="zi9NkT8t3g" dmcf-ptype="general"> 2022년 국내에서 라이선스(외국에서 창작된 작품의 판권을 수입해 제작) 형태로 공연했다. 이듬해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 분장디자인상을 받았다. 3년 만에 새 캐스트로 꾸려 막을 올린다. </div> <p contents-hash="383b67848e183caaba933154d548d132f07c2d103582a38d18cbf80d42ef0735" dmcf-pid="qn2jEy6F7o" dmcf-ptype="general">초연에 참여한 정성화와 함께 황정민, 정상훈이 다니엘 겸 다웃파이어를 맡아 극을 이끈다. 미란다 역은 박혜나, 린아가 소화한다. 스튜어트는 이지훈, 김다현이, 리디아 역은 김태희, 설가은이 연기한다. </p> <p contents-hash="80f383cda87eee6ba064d1cf7b8515418e56e769d4706b35144412fbf6cc79d8" dmcf-pid="BLVADWP3pL" dmcf-ptype="general">특히 황정민은 이번 공연으로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그의 마지막 뮤지컬은 2015년 '오케피'였다. 연극 '맥베스', '오이디푸스' 등 주연하며 무대는 꾸준히 올랐다. 그의 뮤지컬 복귀로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화제몰이를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375b43079d67863816c40bd9e1902fee9a4df189e581d17ce938ae3aebaafd" dmcf-pid="b43MJw7v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1027ocww.jpg" data-org-width="560" dmcf-mid="KlPigIKG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1027oc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2ea3c0473c4ec48071162c35717633572332f73e69dfe0b29a68502ef99fd4" dmcf-pid="K80RirzTui" dmcf-ptype="general"> 황정민은 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정말 이 공연을 하고 싶었다”면서 10년 만에 뮤지컬 복귀를 꾀한 이유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a7e11ab822a4046b0d264227ff6d1e4f5435af8b0321d8611cbd3c48467676a7" dmcf-pid="96penmqypJ"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시즌의 정성화 배우 공연을 봤다. 나도 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정말 매력있고 근사한 캐릭터였다.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모든 가족이 다 함께 공유하고 말할 수 있는 주제였다. 그래서 꼭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 눈치를 보고 있다가 다시 막을 올린다 길래 하게 됐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3fa327321900db84e2d9374fe2c78e7d7d70aa4a685e074f7e786e325b3033" dmcf-pid="2PUdLsBWu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2699wrve.jpg" data-org-width="559" dmcf-mid="2zPigIKGu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2699wr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f2c74b1548d231f5a92e0e9c28f3ba9e52da04dcf45e0d4ca97c3599f3041d0" dmcf-pid="VQuJoObYFe" dmcf-ptype="general"> 10년간의 뮤지컬 공백에는 마지막 공연인 '오케피'의 실패가 영향을 미쳤다고 솔직하게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무대를 사랑하고, 무대에서 연극을 빼놓지 않고 했던 이유는 스스로 숨통을 틔게 하기 위한 방편이었다. 그런데 영화를 하다 보니 뮤지컬을 할 기회가 많이 닿지 않았다”면서 “'오케피'를 연찰하고 주연하면서 썩 좋지 않는 결과를 맞아서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기도 했다”고 웃었다. </div> <p contents-hash="c88034b3f484fff65a904338111940269da9f4c5e53eacdb16fac2fc641b2386" dmcf-pid="fx7igIKGzR"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용기를 낸 이유는 '미세스 다웃파이어'였기 떄문이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여러 세대가 공통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다. 솔직히 말하면 버거운 부분도 있지만 관객에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무대에서 잘 했을 때 박수를 받으며 오고 가는 충족감을 관객과 함께 느끼고 싶다. 그런 나름대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d60b02f710fd9bd78d3d5c810039b2d1d1b47d50315cb11cf0ea3e02f3d748e" dmcf-pid="4MznaC9HzM"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은 세 배우가 할머니로 변장하는 과정이 '백미'다. 황정민은 “영화에서 나오는 분장은 시간을 들여서 한다. 공연의 분장은 '변검'같은 느낌이 있다. 다니엘이었다가 다웃파이어로 바뀌는 순간이 그렇다. 거기에서 오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한다. 얼굴은 나인데 목소리는 할머니인 모습이 재미있을 것이다”고 예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d3e2f350f46157e427ee9b14b5b177ed04fadde171c326c07aeae266fe283f" dmcf-pid="8RqLNh2X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4108ejti.jpg" data-org-width="560" dmcf-mid="VP1rI5dz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50104108ejt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박혜나, 린아, 이지훈, 김다현, 김태희, 설가은이 참석했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98d8539ece39c5af1377265cbec96a0e5bfa6efd7b49f4398a200b0c9520492" dmcf-pid="6JKacv413Q" dmcf-ptype="general"> 코믹 연기의 감은 정성화, 정성훈을 보며 키워가고 있다. 그는 “맨날 갱 연기만 하다가 코미디 하려니 정말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며 “코미디는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마냥 웃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페이소스를 가지고 연기 하려니 참 어렵다. 많이 안 해서 감을 좀 잃었더라”고 돌이켰다. </div> <p contents-hash="1be65fb5535788b554b6ed2f0b8df8850afc04600ac203ae17742eb44942154d" dmcf-pid="Pi9NkT8tuP" dmcf-ptype="general">함께 공연을 이끌어 가는 정성화, 정성훈에 공을 돌렸다. 그는 “그래도 고마운 건 정상훈과 정성화가 정말 잘해서 이들을 보면서 흉내 낸다. 우리는 경쟁이 아니다. 정말 성화가 없으면 어쩌나 싶다.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습을 하면서 '나도 좀 웃길 수 있구나, 그저 욕만 잘하는 배우가 아니구나'를 깨달아 가고 있다”며 공연의 재미를 자신했다. </p> <p contents-hash="25b10bb721153e2196cb06627ba9dd6df517454bf2ee1594b0a85e0d5845b544" dmcf-pid="Qn2jEy6F06"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자유형 50m에서 새 역사 써가는 지유찬, “매 레이스가 내 이름 석자를 남길 수 있는 기회” 09-02 다음 유느님 보러 5만명 ↑ 몰렸다..'유재석 캠프' PD "허술한 모습 기대"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