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포상금, 선수당 최대 1억 원 작성일 09-02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2/0001289030_001_2025090215050732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대한축구협회는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9차 이사회를 열었다.</strong></span></div> <br>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1인당 최대 1억 원 의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br> <br>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9차 이사회를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태극전사에게 지급할 포상금을 확정했습니다.<br> <br> 협회는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에 따른 포상금으로 총 27억 4천640만 원을 지급합니다.<br> <br> 최종예선 10경기에 소집됐던 선수 54명 중 지급 최소 기준을 충족하는 39명이 대상으로, 이들에겐 기여도에 따라 1억 원, 8천만 원, 6천만 원, 2,500만 원, 1,500만 원이 차등 책정됩니다.<br> <br> 협회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당시 선수단 기여도에 따라 등급을 4개로 나누어 30명에게 포상금을 준 바 있는데, 이번 대회부터는 등급을 5개로 확대하고 지급 최소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선수가 포상금 혜택을 받도록 했습니다.<br> <br> 코칭스태프는 포상금과 별개로 계약 조건에 따라 지급합니다.<br> <br> 대표팀 지원스태프도 정해진 기준에 따라 포상금을 받게 됩니다.<br> <br> 이사회는 협회 공인위원회 위원 선임 절차도 완료했습니다.<br> <br> 공인위원회는 경기 시설 및 용품을 공인하며, 경기인, 공학 및 생산 분야 전문가, 용품 및 시설 분야 전문가 등으로 꾸려집니다.<br> <br> 공인위원은 총 8명으로, 외부위원 6명은 지난 4차 이사회에서 선임됐고, 이번에는 내부 위원 2명을 추가 선임했습니다.<br> <br> 새로 선임된 김현태 대회위원장이 규정에 따라 협회 추천으로 공인위원장을 맡게 됩니다.<br> <br> 201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잉여금 수입 보고안도 심의·의결됐습니다.<br> <br> 잉여금 수입 51억 5천710만 원은 전액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조성에 활용됩니다.<br> <b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AI 중심 전사적 업무 혁신 본격화 09-02 다음 축구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으로 선수 1인당 최대 1억 원 수령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