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포상금으로 선수 1인당 최대 1억 원 수령 작성일 09-02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5/09/02/0001906066_001_2025090215050723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대한축구협회.</em></span><br>대한축구협회가 오늘(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9차 이사회를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태극전사들에게 지급할 포상금을 확정했습니다.<br><br>협회는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에 따른 포상금으로 총 27억 4,640만원을 지급합니다. 지급 대상은 최종예선 10경기를 위해 소집됐던 선수 54명 중 지급 최소기준을 충족하는 선수 총 39명으로, 기여도에 따라 1억 원, 8,000만원, 6,000만원, 2,500만원, 1,500만원이 각각 주어집니다.<br><br>협회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진출 당시, 선수단 기여도에 따라 등급을 총 4개로 나누어 30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으나 이번 대회부터는 등급을 5개로 확대하고 지급 최소 기준을 완화하며 더 많은 선수가 포상금 혜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코칭스태프는 위 금액과 별개로 계약 조건에 따라 지급하며, 대표팀 지원스태프에게도 정해진 기준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br><br>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KFA 공인위원회 위원 선임이 완료됐습니다. 공인위원회는 경기시설 및 용품을 공인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경기인, 공학 및 생산 분야 전문가, 용품 및 시설 분야 전문가 등으로 꾸려집니다. 위원은 총 8명으로 이 중 6명의 외부위원은 지난 4차 이사회에서 선임됐고, 이번에는 내부 위원 2인을 추가 선임해 새로 선임된 김현태 대회위원장이 규정에 따라 협회 추천으로 공인위원회 위원장을 맡습니다.<br><br>또, 2017 U-20 월드컵 잉여금 수입 보고안이 심의 및 의결됐습니다. 잉여금 수입은 총 51억 5,710만 원이며, 이 금액은 전액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조성에 활용됩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포상금, 선수당 최대 1억 원 09-02 다음 국민체육진흥공단, 인공지능 중심으로 전사적 업무 혁신 본격 시작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