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경북도-구미시, ‘국방 반도체’ R&D 동맹 작성일 09-0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국방 반도체 공동연구 맞손, 첨단 국방 반도체 허브 탄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UQY7j4G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56a3c20b8c22c4f97839668101969ce2867c0ba783caa5f7ae625d81d3b603" dmcf-pid="yJATRkph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병준(왼쪽부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영식 NST 이사장, 오상록 KIST 원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d/20250902145047494mdvh.jpg" data-org-width="1280" dmcf-mid="PTWzrGxp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d/20250902145047494mdv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병준(왼쪽부터)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영식 NST 이사장, 오상록 KIST 원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I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7205359c4e544b994f0e607fbc0885e5f7ccd099d062be0ddcff7fb764183c6" dmcf-pid="WicyeEUlZj"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일 경북도청에서 오상록 KIST 원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김영식 NST 이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방 반도체 및 관련 분야 공동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KIST-경상북도-구미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3a3c6fe50f1416a78a5a95ace3665079c52fd36583cc60e90c248616a165b0ce" dmcf-pid="YnkWdDuSHN"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은 KIST의 세계적인 연구 역량, 경상북도의 전략적 지원, 구미의 탄탄한 산업 기반이 하나로 모여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국방 반도체 분야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술의 자립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c773de4b6f15ee95cb7b19fe3e8c38b99bc393c05eb98fb37552c9d7ad051ee6" dmcf-pid="GLEYJw7vHa"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과 방위산업 수요 급증으로 국방반도체는 국가 안보의 핵심이자 미래 국방력의 기반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방반도체 수요의 98% 이상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자립과 국내 생산 능력 확보는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힌다. 이에 화합물 반도체, 센서 등 국방 반도체와 밀접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축적해 온 KIST가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국산 기술 개발과 기업 동반 성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13962541c57931d3d23e9cf40db583608787c9f9274ff45e41ef2f77815dcbc" dmcf-pid="HoDGirzT5g" dmcf-ptype="general">협약에 따른 공동연구사업의 주요 과제로는 ▷(첨단기술) 양자형 적외선 센서 기술 ▷(민군수요) 민군겸용 비냉각식 적외선 이미지센서 기술 ▷(상용화) 질화갈륨(GaN) 기반 초고주파 회로 기술개발이 선정됐다. 각각의 과제는 첨단 화합물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고, 지역 기업의 참여를 통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수입대체 및 국산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1c49d2b4ee39df6a82f3ff549e4af114134be2f7efec0d0b0a9003eaa6e7572a" dmcf-pid="XgwHnmqy5o" dmcf-ptype="general">오상록 KIST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방 반도체 기술 자립을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KIST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국방 반도체 관련 연구 역량과 경상북도, 구미시, 지역기업의 힘이 모여 대한민국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175a18f7f4140be3282d9ddab0289ff5903cc0e269eef6f1ceefe8da3b13ad5" dmcf-pid="ZarXLsBWZL" dmcf-ptype="general">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첨단 국방반도체 기술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가 생존과 직결된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이 대한민국 국방반도체 기술의 심장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ec2d7c46200686a9fd97e2695edaca996f15bd3886551cc877412066590fbbc" dmcf-pid="5NmZoObYYn" dmcf-ptype="general">이어 “경북도와 구미시, KIST가 함께 시작하는 이번 공동연구사업은 우리나라 국방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자, 차세대 국방반도체 자립을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솔연애' 시즌2 제작에 지원자 3배…"1만2천명 지원, 아직 모집 중" [엑's 현장] 09-02 다음 SK하이닉스 '1억 성과급'에 삼성 노조도 사측에 개선 요구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