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남편에 욕설 아내 "난 망가졌는데 넌 멀쩡해" 작성일 09-02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32xEy6F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c2010a3df09dec7622d5e3340ab55c80c1d81c8c041884ee818cd40506c39" dmcf-pid="H0VMDWP3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지난 1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선 이른바 '밀당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보여줬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143712845oiez.jpg" data-org-width="720" dmcf-mid="Y8MohtiB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is/20250902143712845oie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지난 1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선 이른바 '밀당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보여줬다. (사진=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캡처) 2025.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c8688107af18717b074b77a823d4a0f009f95611f97824ba07be044bb1cd3c" dmcf-pid="XEvZ2iGk5C"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아내가 출산 후 남편에게 욕설만 하는 이유가 공개됐다.</p> <p contents-hash="bdfb1d7304fbde1b3e5e7bc09664070b64c01cf317aa30324da2f649546a095b" dmcf-pid="ZDT5VnHEXI" dmcf-ptype="general">지난 1일 방송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선 이른바 '밀당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43dd2336a7b8f599fe51c19cb7828a2fd9a6f697afd3f456987877e3f90ad56b" dmcf-pid="5wy1fLXDXO" dmcf-ptype="general">앞서 아내는 지인과 모임에서도 남편에게 비속어를 사용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4f4be232def168f3fac5ed896f75328275b8b70384f3487dc9ba0b9a22cb893" dmcf-pid="1rWt4oZwts" dmcf-ptype="general">또 부부는 5개월 된 자녀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남편은 차로 이동 중에 "애기가 너 닮아서 예쁘다"며 계속 말을 걸었지만 아내는 무시했다.</p> <p contents-hash="8322d57c8f9a779b73e5e6b86d3dd63832202cccde55eef169b92bcdbc839ffd" dmcf-pid="tmYF8g5r5m"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 가서도 다툼이 이어갔다. 남편이 "(음식을) 어떤 걸로 사오냐"고 묻자 아내는 "각자 사. 내가 알아서 시킬 거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ef0283d626260018cd848e8a6aa217ce5f6a337bd69d7f10475b39759a65b7e" dmcf-pid="FsG36a1m1r" dmcf-ptype="general">부부는 집으로 돌아와 대화를 나눴다. 남편이 "나한테 짜증 낼 때 스스로 알고 있냐"고 묻자 아내는 "아무것도 없이 그냥 짜증을 내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6791025131f309688c6e3e49810ff20f6319b162e50a07230e5f80de8c024cf" dmcf-pid="3OH0PNtsHw" dmcf-ptype="general">아내는 "나는 (출산으로) 밑도 끝도 없이 망가져 있는데 너는 멀쩡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출산 당시 진통 30시간 후 응급 제왕을 했고, 폐에 물이 차 이뇨제를 맞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82fe2be63fdf5380350f47b9a5f6aad288ad7a17876c79303bbc53895b087f08" dmcf-pid="0IXpQjFOHD" dmcf-ptype="general">이에 아내는 "나는 점점 망가져 가는데 남편은 변함없이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3465eb18be19a5bf5b4e4a1620e1f17882b6ee578c61d2ee6694259ecf789ee" dmcf-pid="pCZUxA3I1E"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ja29@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기순·박상민 '사랑더하기' 거리 모금…성금 4000만원 전달 09-02 다음 청소년 SNS 금지, 호주서 시행 임박…정책 효과 제대로 확인하려면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