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박찬욱, 베니스 적수 만났다 …드웨인 존슨 15분 기립박수 작성일 09-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드웨인 존슨 '더 스매싱 머신' 역대 최장 길이 박수 받아<br>'어쩔수가없다' 9분 기립박수…로튼 평점 100점 만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Of47QloIZ"> <p contents-hash="efa7302124a65ea7f587a3b92d05106d666336173be9160808e19bfbd05c4e6e" dmcf-pid="zI48zxSgm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9분의 기립 박수 및 비평가 점수 만점을 받으며 올해의 베니스 황금사자상 수상작으로 강력히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프로레슬링 선수 출신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주연한 영화 ‘더 스매싱 머신’(감독 베니 사프디)이 현지 공개 후 무려 15분의 최장 시간 기립박수를 받아 ‘어쩔수가없다’를 위협할 강력한 경쟁작으로 부상 중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11dd5a3ef882af091d07b6da4f1050a907948dccec3d3707e0aeafa5a7052e" dmcf-pid="qC86qMva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박찬욱 감독, 드웨인 존슨. (사진=로이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daily/20250902141949238jxsi.jpg" data-org-width="670" dmcf-mid="uBdJ4oZwm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daily/20250902141949238jx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박찬욱 감독, 드웨인 존슨. (사진=로이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d55fd4217776e1b169d65177d4481158b1b3c94bd28da7d885dd4959dcf2f6" dmcf-pid="Bh6PBRTNDG" dmcf-ptype="general"> ‘더 스매싱 머신’은 지난 1일(현지시간) 베니스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로 공개된 후 객석으로부터 열띤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 작품은 이번 영화제 사상 최장 길이인 15분 30초의 기립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열광적인 반응에 감격한 드웨인 존슨이 눈물을 손으로 훔치며 객석을 바라보는 모습도 취재진 카메라에 여러 차례 포착됐다. </div> <p contents-hash="f7d43b32ab9dcc09a4c540eb375d5d5d51f4c671debe42f4d71eb8596d183278" dmcf-pid="blPQbeyjDY" dmcf-ptype="general">공개 후 ‘더 스매싱 머신’의 로튼토마토 비평가 점수는 100점 만점에 88점을 기록 중으로, 현재까지 17개 매체가 리뷰 점수에 참여했다. ‘어쩔수가없다’의 평점 100점엔 못 미치는 점수이나, 평단의 평가는 호평들로 주를 이루고 있다. 영국 매체 BBC는 이 영화에 대해 “고정관념을 깨는 전기 영화, 드웨인 존슨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모든 걸 해내는 듯한 모습이 묘하게 기억에 남는다”고 찬사를 보냈다. </p> <p contents-hash="0941003d01ea7dc99fa5500ebc120d556dc8b854bec39892e58c25ef89680b66" dmcf-pid="KSQxKdWAsW" dmcf-ptype="general">‘더 스매싱 머신’은 외신들 사이에서 오스카상(아카데미) 유력 후보작으로도 거론되는 작품이다. 베니 사프디 감독이 연출한 전기 영화로, 프로레슬러 ‘더 락’으로 활동했던 배우 드웨인 존슨이 종합격투기(MMA) 선수인 마크 커 역할로 분했다. 에밀리 블런트가 커의 아내 던 스테이플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e86239453e4f689e8116b753fefda16b798148e163581c9a87aad9e646e17def" dmcf-pid="9vxM9JYcDy" dmcf-ptype="general">한편 ‘어쩔수가없다’는 2일(한국시간) 기준 미국의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19개 매체가 리뷰 점수를 매긴 가운데, 평점이 100점 만점을 기록 중이다. 영화제 공식 매거진 ‘시아크 인 모스트라’ 평점은 3.6점(5점 만점)으로 현재까지 공개된 경쟁 진출작 점수 중 가장 높다. </p> <p contents-hash="b10f3b1fc98cac2807e80b10938e561d8ce6c9a99a22cf1b043b9737c016492c" dmcf-pid="2UkEnmqyDT"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제지회사에서 근무하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재취업을 준비하며 벌이는 고군분투를 그린 블랙코미디극이다.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그의 작품이 베니스 경쟁 부문에 초청된 건 ‘친절한 금자씨’(2005) 이후 20년 만이다. </p> <p contents-hash="a10aac6873cd67df722becfd1386f9ffb66fe023d2b13f19705e901c21b28921" dmcf-pid="VuEDLsBWIv"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지난달 30일 베니스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공개돼 9분의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이끌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광적으로 유쾌한 한국의 걸작, 올해의 ‘기생충’이 될 듯 하다”고 극찬했다.</p> <p contents-hash="d0c1dcb2db540e32025901c59b3f0be4ecf515507c87da58031db21008e8457c" dmcf-pid="f7DwoObYsS"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단독] 김창열 "190cm+연대생 아들, 잘 커서 나도 놀라…배우 꿈 존중" (인터뷰) 09-02 다음 '사생활 논란' 엄태웅, 9년 자숙 끝났다…복귀 D-1, ♥윤혜진 이어 엄정화도 '응원ing' [엑's 이슈]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