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학폭 피해자 겸 가해자 김민주, 한예종 출신의 이유 있는 존재감 작성일 09-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Abj8uNfv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ef2098c505192b2b7159f4cf79a32992a0089705ffb2570f82ba676ac63c67" dmcf-pid="QcKA67j4l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31915949dafy.png" data-org-width="409" dmcf-mid="6epib1Jq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31915949daf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8f6ee3d42f2d190bccee592dda5284188808cd7cefce5139fa9bde87adecc4" dmcf-pid="xk9cPzA8Th"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cc2debee99ce351422c2cd56cdffa1f3cf9720dfe9bc727af0d11a368923a798" dmcf-pid="youL9FnbvC" dmcf-ptype="general">김민주가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공동제작 ㈜스토리오름) 10화에서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 ‘영미’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p> <p contents-hash="71bb0f5d71818f63f62f678742e2d6eb2e8b43fd97e70061d8695d43ec56a706" dmcf-pid="Wg7o23LKTI" dmcf-ptype="general">김민주가 연기한 ‘영미’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영리하고 밝은 학생이었지만, 반복되는 집단 괴롭힘 속에서 깊은 트라우마를 겪은 인물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 상처는 아물지 않았고, 결국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에게 복수를 감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상대가 사망에 이르고, 영미는 법정에 서게 된다.</p> <p contents-hash="855dd61053986104e01f5044e4311d7cb15cd433047c8aec96ef1b18d1f3ae6a" dmcf-pid="YazgV0o9WO" dmcf-ptype="general">방송에서는 윤석훈(이진욱 분)과 강효민(정채연 분) 변호사에게 사건이 의뢰되면서, 영미의 복잡한 내면과 고통의 배경이 서서히 드러났다. 김민주는 가해자이자 피해자인 인물의 양가적 면모를 억눌린 감정, 뒤엉킨 분노, 절제된 눈물로 섬세하고 강렬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p> <p contents-hash="bcd6193f3386c8861762f81b055b7f5e4384e68ae571f93a4b1be4f9af374b85" dmcf-pid="GNqafpg2vs" dmcf-ptype="general">앞서 김민주는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이우정 / 연출 이민수 / 극본 김송희 / 제작 에그이즈커밍, 이하 ‘언슬전’) 3화에서 특별한 사연으로 병원을 찾은 ‘딸’ 역을 맡아 가족 간의 진한 사랑과 갈등을 절제된 감정으로 표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회차는 초반 시청률 견인에도 기여하며 ‘단역 이상의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 contents-hash="d1c9c71ed1084a1b5ac34e7148b7a1d9357614efffcd3621b3f773d5d4dfafae" dmcf-pid="HjBN4UaVym" dmcf-ptype="general">이번 ‘에스콰이어’ 출연은 그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확장시키는 행보다. 밝은 청춘, 사회 초년생, 현실적인 여성 서사부터 피해자의 트라우마와 복수심에 이르기까지, 김민주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결을 보여주며 대중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p> <p contents-hash="67d7c8108ad9e1f15f99ff086224f82db18858126f96ae334dc13de0febdb421" dmcf-pid="XAbj8uNfCr" dmcf-ptype="general">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인 김민주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이승희’ 역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뒤, ‘킬힐’, ‘살인자o난감’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단단히 다져왔다. ‘에스콰이어’ 10화는 그 진화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p> <p contents-hash="b82a41472bef1725f7a3230e0172a81e870ad900f2bcd9966f14f46366a8a42a" dmcf-pid="ZcKA67j4lw" dmcf-ptype="general">소속사 포레스트의 한 관계자는 “김민주는 감정을 밀도 높게 끌어올릴 줄 아는 배우”라며, “이번 작품에서 그 진가가 제대로 발휘됐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a556731c9e5b1eb1f34a35966bc4fe640c0e5d23e40b33976d38a1f5af15772" dmcf-pid="5k9cPzA8yD" dmcf-ptype="general">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b0baa6b33991385daa4aff69c73d54326bedc933374f9e5bfee76202092965fd" dmcf-pid="1g7o23LKWE"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tazgV0o9T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별 해커가 탈취해온 정보 사주는 국가 있어”...요즘엔 사이버범죄 생태계 있다 09-02 다음 ‘한일가왕전’ 올타임 명대결 예고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