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20년만 드라마, 전지현과 투샷 본다 "시어머니도 기다려" …'느좋' 멜로 어떨까 (북극성)[종합] 작성일 09-02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wAiceyj5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ea6a8b5249cdc1d9d4c3f704681f84ef8dcd1b6d09961507f4737ac1860a9e" dmcf-pid="8rcnkdWAG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47335emqj.jpg" data-org-width="1200" dmcf-mid="KCZdjMva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47335emq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59dd201be652d2d52c039e98cb067d5e22612da236fad07b369e85c675e629d" dmcf-pid="6mkLEJYcG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도 기대한 최애 조합. 전지현, 강동원 주연의 '북극성'이 비주얼부터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p> <p contents-hash="1a6de6c4c3da08fdac82b57f55b645ff54fd52c75ace8ef4f2d2c98bfb4a0266" dmcf-pid="PsEoDiGkYj" dmcf-ptype="general">2일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4066c56a964f254824a884c992c5cf2cf56ef70b8b1202afdfd25e922c63491a" dmcf-pid="QODgwnHEtN"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는 배우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ebf9c1fbe6406a621b90e92f5bdddd3bb4567da40ad5246cfb76ca56ff0c3a86" dmcf-pid="xIwarLXDGa"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가 담겼다.</p> <p contents-hash="468fbac083a91e9cbc132b36fd97c39df69551057c1bdf0b3b826b851a03aa0c" dmcf-pid="yVB3b1JqGg"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 '빈센조'로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황야'의 강렬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은 허명행 감독,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정서경 작가가 의기투합했다.</p> <p contents-hash="e00e03ad716967c4e6729ff4045154ba87dff11b2153ae9fa7ff7fadf2427dc5" dmcf-pid="WqpXUYQ01o" dmcf-ptype="general">이날 김희원 감독은 '북극성'이라는 제목에 대해 "빛나는 별이라는 은유적인 표현"이라며 "작품 안에서 상징적인 물건이 나오는데 그 물건과 관련이 있다. 3부 엔딩을 보시면 아실 수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전지현이 바로 캐스팅 제안에 응했다며 "생각할 수 있는 배우가 많지 않았다. '여쭤볼까요?' 했는데 바로 만나자고 얘기가 나와서 '계탔다' 싶었다. 바로 연락을 지체없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a3d746f567aa42dec198115094430f807efca41464ecf99caf8de608ae4ca1" dmcf-pid="YBUZuGxpZL"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김희원 감독님과 정서경 작가님이 하신다고 해서 배우로서 굉장히 욕심이 났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3ac817f3abe88819286bb48eb9e2281148a82eaa2f4d8d720b9184a120945a6" dmcf-pid="Gbu57HMU1n" dmcf-ptype="general">이어 강동원에 대해 "더 늦기 전에 꼭 한번 촬영을 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UN 대사인 서문주는 어떤 사건에 개입이 되면서 조용하지만 친화적이면서 당당하면서도 대담한 행동력을 가진 캐릭터다"라며 자신이 맡은 인물을 소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55aa306f8d121ea14660c26e8628f707a96186c7d56e2aeaed49ddf6b88171" dmcf-pid="HK71zXRu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48625sttb.jpg" data-org-width="1200" dmcf-mid="Qq0CGsBW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48625stt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21db85518b4b39624c4af592a195c88bd16202294a2ad5180c7a66b9174966" dmcf-pid="X9ztqZe7YJ" dmcf-ptype="general">"오래된 팬"이라는 전지현의 말에, 강동원은 "지현 씨의 그 매력에 흠뻑 빠졌다. 너무 즐거운 모습을 보여줘서. 이사람 진짜 멋지다고 생각했다. 촬영 내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cd09aa75772db5d8e62a4df4ad5fd7e301d0de7223c44e8a862ed85d200a97e" dmcf-pid="Z2qFB5dztd"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박해준에 대해서도 "너무 잘생기지 않으셨냐. 표정을 항상 당연하게 지으셔서"라며 웃었고, 박해준은 "어색해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09611aaf99b627540c94e4b27c3909fe8fe4482544cbbc466ed43ab37716b81" dmcf-pid="5VB3b1Jq1e"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인품이 너무 좋으셔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이쪽을 보면 강동원 씨가 있고, 저쪽을 보면 박해준 씨가 있어서 이쪽저쪽 다 행복했던 촬영 현장이었다. 눈 크게 뜨고 촬영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59ca656279aa6abc2d4600f76dafe6111121721b790e968e0f4a9ee48bbaed8" dmcf-pid="1fb0KtiB5R" dmcf-ptype="general">김해숙은 지난 2012년 영화 '도둑들' 이후 13년만에 전지현과 한 작품에서 만났다. 박경림은 "애니콜과 씹던 껌이 만났다. 그때 두분이 사기꾼이셨는데 다시만난 소감이 어떠시냐"고 물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2f164bccdad6e17ddf640581fd72aae1f5b1489490795f46db711a13224995" dmcf-pid="t4Kp9Fnb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49941ehyw.jpg" data-org-width="1008" dmcf-mid="ycNfe9wMX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49941ehy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510a6365869a47555fe9485ad521312ac5d3688dd54416a56f02b975da70f7f" dmcf-pid="F89U23LKZx" dmcf-ptype="general">김해숙은 "사기꾼으로 서로 만났다가 정치인으로 만났다. 배우로서 전지현 씨를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좋아한다. 서로의 끈끈한 정 같은 게 있다 보니까 시너지 효과가 커졌던 것 같다.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e3d08d6fe9403bd79a1b271cf08c00087002681561c4603a899f1673e404d7a0" dmcf-pid="389U23LK1Q" dmcf-ptype="general">이미숙은 극 중 아들로 나온 박해준과 오정세에 관해 "너무 행복했다. 박해준 씨는 저희가 (북극성을) 찍었을 때보다 '폭싹 속았수다' 이후로 더 유명해졌지 않았냐. 진주임을 미리 알아봤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18643d7acfed80bcec09bfd4c2dd907a0f0607a52df38021d9721c16f51a4d" dmcf-pid="062uV0o9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51263rvrp.jpg" data-org-width="550" dmcf-mid="B8aVRKDx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51263rvr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dede73923c69387050ec78dabb9a3506c5c143c8d408cfa82c0d9cc78c96627" dmcf-pid="pPV7fpg216" dmcf-ptype="general">또한 "(박해준이) 아들 역으로 나오니 더더욱 그랬고, 오정세 씨한테는 연기를 많이 배우고 있다. 저보고 '초반보다 후반이 연기가 많이 늘었다'라고 그러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숙은 "두 아들 덕분에 굉장히 행복한 일 년이었다"라며 '북극성'의 후반부로 갈수록 연기가 늘어서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d120ecc4a98dbc62f811de608b8c5dd16d6867fdef1e1073653600ee8d579227" dmcf-pid="UQfz4UaVG8" dmcf-ptype="general">끝으로 전지현과 강동원을 멜로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4b9754c57801e48ea6f0312e9db4806403211a39f89af0da4d0dd3bcba920c83" dmcf-pid="ux4q8uNfY4" dmcf-ptype="general">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는 '북극성' 캐스팅 발표 당시 며느리 전지현과 강동원의 사진을 게재하며 "내 최애 조합! 드디어"라며 팬심 가득한 기대를 내비친 바 있다.</p> <p contents-hash="b87f75eff0b7cead0ffbd7a20d92004fd79b64eb48356e81836d5c34070c3b41" dmcf-pid="7M8B67j41f" dmcf-ptype="general">전지현이 잘생겼다고 칭찬한 박해준, 강동원과의 호흡. 거기에 멜로까지 연기하는 것에 대해 가족들의 우려가 없었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전지현은 "모니터를 하면서 서로 얘기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어른 연기를 한 적 있었나?' 현장에서 (얘기) 한 적 있었다. 화면에서 봤을 때는 '느좋' 같은 느낌"이라며 신조어 '느좋'(느낌 좋다)를 사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6ca173a2d93608162cb4b5a71b1b5ad13c4140e0396a681240191b980a27e5" dmcf-pid="zR6bPzA8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52533vdup.jpg" data-org-width="1200" dmcf-mid="fThDlc0C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22452533vdu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9c11917be545c2e6fce9ed5152bb5c68e1bba25e7cabf1c709a42764a1c08ad" dmcf-pid="qePKQqc6t2"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20년만 드라마, 멜로 호흡에 대해 "전지현씨때문에 선택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박경림은 "중대 발표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fdfee6d4da62a484d186d368b52789f6d7d5493aa99b9aa6901bea9417e5f50" dmcf-pid="BdQ9xBkPY9"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지현 씨랑 희한하게 못 만났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에 대해 "너무 좋았다. 예전에도 영화 찍을 때 8개월씩 찍는 작품이 많아서 힘들거나 그런 적은 없었다. 하루에 찍을 분량이 좀 더 많다 정도였다. 연기 준비한다 이런 건 다 똑같았던 것 같다. 별 차이 못느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d3d800de31a943d967efce69fbcd0becf4d3db169f36b43fc2a853a79cd64729" dmcf-pid="bvIkCjFOZK"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오는 10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feee59650fe89aeb808a988a20462c94af36ad7bc1cf00bcc1d31d1f04b005b5" dmcf-pid="KTCEhA3I1b"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p> <p contents-hash="5dbda1fe454dc0f709cfec822d31cd84d6274127d0a31f584a11722171cb68da" dmcf-pid="9yhDlc0CHB"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느좋’ 어른 로맨스…전지현 시모도 고대한 ‘북극성’, 그리고 강동원 [쿠키 현장] 09-02 다음 문체부, 4~7일 광주서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개최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