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좋 멜로” '북극성' 전지현·강동원, 역대급 만남에 우려 반 기대 반(종합) 작성일 09-0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qBv23LK3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8a1375ebd7b051ee8e1918864b41a6b4847c5f8bfa2131fd10e890aff9942e" dmcf-pid="0BbTV0o9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2474gcfm.jpg" data-org-width="560" dmcf-mid="ZAHhb1Jq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2474gc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14945e4d8fb9dd300cb977962a30a5f2773586b01ddfbd6eaf101913afbbda" dmcf-pid="pbKyfpg2ut" dmcf-ptype="general">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으로 뭉친다. 높은 기대 만큼 우려의 시선도 쏠린 만남이다. </div> <p contents-hash="2c3f8816889d37c5c39cdf3ea066cffd543e0c15dcdfe38445a307a5276329b3" dmcf-pid="UUuCB5dzF1" dmcf-ptype="general">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전지현(문주)이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강동원(산호)과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 영화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와 드라마 '빈센조' '작은 아씨들' 김희원 감독, 무술감독 출신으로 영화 '범죄도시4'를 연출했던 허명행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284ced70e73b5329f6c45b6a5a5ae24b4fd3f2c00673dddd9cf516eb34b2a79c" dmcf-pid="uu7hb1Jq75" dmcf-ptype="general">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처음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 이와 함께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 </p> <p contents-hash="6cd695751aaa341629a2d9b3382e2342e6ffffc94c008ae9f20f14d88811198a" dmcf-pid="77zlKtiB7Z" dmcf-ptype="general">전지현과 강동원, 기대가 커질 수밖에 없는 역대급 조합이다. 게다가 치명적 사건에 휘말린 여자 전지현, 그리고 그녀를 지키는 남자 강동원이라는 로그라인 한줄 만으로도 팬들을 들썩이게 한다. 게다가 강동원은 21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요소들이 '북극성'에 모인 셈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79cb4cc3f8964667e99134164f28ef054c11d8af3260f9f12a3c6e1ca10acd" dmcf-pid="zzqS9Fnb0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3851nuuk.jpg" data-org-width="560" dmcf-mid="5sxFd2rR0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3851nu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0e08d251d757d24d0b0fdae499476827c4c1954176670943272247bda737dd" dmcf-pid="qqBv23LKpH" dmcf-ptype="general">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첩보 멜로가 팬들의 기대와는 다른 이야기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강동원의 분량 이슈 때문. 강동원이 출연진 라인업 마지막에 '그리고 강동원'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전지현과 투톱으로 첩보 멜로 장르를 선보이는 게 아니라 적은 분량만 소화한 것이 아니냔 이야기가 나오고 흘러나오고 있다. </div> <div contents-hash="73436788aef12c0730ff48ca74f86cd9736bf38f76c54798fff8a626e74f7929" dmcf-pid="BBbTV0o9uG" dmcf-ptype="general">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이같은 우려를 씻으려는 듯, 전지현과 강동원의 남다른 케미스트리가 강조됐다. 두 사람은 연신 좋은 호흡에 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장점을 언급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def9e94b2fd5c3a9758e47942cdc3b45306d94f11677fac6d46555edddfe75" dmcf-pid="bbKyfpg2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4025ydsf.jpg" data-org-width="559" dmcf-mid="1AZkFv41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4025yd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cfb83599af6cb3cc2a936eeb3998f56d652a47c6fb6c5a2e924a6c924623078" dmcf-pid="KK9W4UaV7W" dmcf-ptype="general"> <br> 전지현은 “무엇보다 강동원과 더 늦기 전에 꼭 한번 작업하고 싶었다”며 “강동원의 오래된 팬이다. 강동원과 정말 작업하고 싶었다. 촬영하면서 사실 강동원의 피규어를 좋아했는데, 같이 작업하면서 강동원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니 더 좋아지고 팬이 됐다. 강동원이 산호 역을 해줘서, 문주로서 시너지가 난 것 같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63320c5ea7b43ed2b0a429846bdf6816c7c0a57a167d0c49bb5936fe358725e4" dmcf-pid="9Repn4OJzy" dmcf-ptype="general">강동원 역시 “전지현 때문에 작품을 선택했다”며 “전지현과 희한하게 그간 못 만났다. 이번에 진짜 함께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 찍으면서 전지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촬영장에서 전지현이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내내 '이 사람 정말 멋지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p> <div contents-hash="734591ac55a7a61b786bdc0f7023c1ba6db510cec18936ee6252faa849abb433" dmcf-pid="2edUL8Ii0T" dmcf-ptype="general"> '북극성'은 두 사람의 멜로 케미스트리만 잘 담겨도 흥행에 성공할 작품. 전지현이 문주에, 강동원이 산호에 잘 녹아들어 시청자를 설레게할 '투샷'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9d066e0ce4b0c75900e065ef265f6147628f10864f827ffdd59dfc25df49c" dmcf-pid="VdJuo6Cn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4210jjht.jpg" data-org-width="560" dmcf-mid="twhJTDuS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4210jjh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43892e5180bd5e15f0dfd86c7520fbb960198115be03be9218565b797f533ca" dmcf-pid="fJi7gPhLuS" dmcf-ptype="general"> <br> “문주는 액션보다는 보호받는 역할이다. 산호에 많이 기대서 갔다”는 전지현은 “감정적으로 여러 상황이 몰아치다보니, 다채로운 상황이 많았다. 그래서 오히려 더 여러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b7cab02a6e3c2f912b43cbdca64957539d295a5b29befbf1bd833a91bca36214" dmcf-pid="4inzaQloUl"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산호는 육체적으로는 강한 인물이지만, 외롭기도 하고 정신적으로는 얼마나 강인한 인물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문주의 단단함을 따라서 사건을 헤쳐나간다”고 설명하며, “산호는 문주를 바라볼 때 '자신과 굉장히 다른, 소중한 것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너무 외로운 인물이다보니 집착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모든 걸 걸어서 이 사람을 지켜내겠다는 사림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면서 '집착'이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0e0ec320aecac19cc0c2f2e99edc823c18553c6f8314e10fd8d0beef37e3e6e5" dmcf-pid="8nLqNxSguh"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어른 멜로'를 자신했다. 우려를 날릴 정도로 성숙하고 농익은 멜로 케미스트리를 담아냈다고. </p> <p contents-hash="1ab316a5e584bc9bc3e3bc4347810357fbe2106c151202f462f6f9942e5edd72" dmcf-pid="6LoBjMvaUC"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문주와 산호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던 인물이다. 알 수 없는 서로에게 끌린다. 서로를 알아갈수록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드라마가 진행되며 그런 이야기가 재미있게 발전된다”면서 “저희가 사실은 모니터를 하면서 이야기했던 부분이다. '이렇게 어른 연기를 한 적이 있었나'라는 대화를 했다. 화면에서 봤을 때는 그런 부분들이 자연스럽고 '느좋' 같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1d89ca31593102366648defc7c738521fde0f7bbfc84a424f05f4b33506081" dmcf-pid="PogbARTN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4400ejye.jpg" data-org-width="559" dmcf-mid="FYToGsBW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JTBC/20250902122704400ej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허명행, 김희원 감독, 배우 강동원, 전지현, 이미숙, 박해준,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김해숙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fcc3079944f76b7209f08b8404dc1e21e8588d8b05b49b8130e7714e17ef912" dmcf-pid="QmsMhA3IFO" dmcf-ptype="general"> 강동원은 “확실히 같이 연기하며 그런 느낌은 있었다. 어렸을 때 만났으면 완전 다른 느낌이었을 것 같다. 모니터를 보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뭘 좀 아는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는 느낌'이라고 했다. 이제는 '뭘 좀 아는 것 같은데' 느낌이다”라고 했다. </div> <p contents-hash="7d3c5674c244bb0b16a2202107bcd4643768d1a84937b590124bf12dc8225548" dmcf-pid="xsORlc0CFs" dmcf-ptype="general">총 9부작인 '북극성'은 9월 10일 3개, 9월 17일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0c1bd6f194a5a25a6fceda8fcc71a85e91936ee4747a757cbb0b2a6f7dc674d5" dmcf-pid="y92Y8uNfpm"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br>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4~7일 광주서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개최 09-02 다음 '귀멸의 칼날' 극장가 평정…'굿즈'도 품절 행진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