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극장가 평정…'굿즈'도 품절 행진 작성일 09-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MZb1JqpL"> <p contents-hash="11c3bc7b272970e1547bc2446c4d73293f1f3d291de42425365bb8b703935980" dmcf-pid="ZIR5KtiBFn" dmcf-ptype="general">[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f6315be6caaf3803837c9a51e09411a1d0fe8890691ea54e25c12f915bc49f" dmcf-pid="5Ce19Fnb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kedtv/20250902120915107jipu.jpg" data-org-width="600" dmcf-mid="HQkKd2rR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kedtv/20250902120915107jip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fd7679e558255348f555abd4c84f08a4a1653cf37a41b7a3dc02a3ad355c96" dmcf-pid="1MFcvEUlUJ" dmcf-ptype="general">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이 국내 극장가를 평정했다.</p> <p contents-hash="2da1975be1e02257da90b3bfa3561165c71e94523b92f3b0c35f40952111b3a4" dmcf-pid="tR3kTDuSFd" dmcf-ptype="general">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무한성편'의 누적 관객 수는 전날까지 324만2천여 명을 기록 중이다.</p> <p contents-hash="bb2a43255c462306512a3b4024e8083b2cfc49c10e7a77b060e78a3fe1f0066f" dmcf-pid="Fe0Eyw7v0e" dmcf-ptype="general">'무한성편'은 '좀비딸' 흥행으로 되살아나던 극장가의 활기를 이어받아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매출액은 350억원을 넘겼다.</p> <p contents-hash="ecd4dcadb1a86cac42efef07b2595275587dfb4b529f25def0c685d09cad1456" dmcf-pid="3dpDWrzTUR" dmcf-ptype="general">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에서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301만)의 기록을 넘으며 4위 자리를 꿰찼고, 추세대로라면 3위인 '너의 이름은'(2017·393만)도 뛰어넘을 전망이다. 2023년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스즈메의 문단속'(558만·1위)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490만·2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p> <p contents-hash="0f3696142a9f03c0af6495c5cc4de95ef0d35503464c836b2a9d124f7be3293c" dmcf-pid="0JUwYmqy0M" dmcf-ptype="general">'무한성편'은 혈귀의 우두머리인 키부츠지 무잔이 귀살대원들을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으로 끌어들이며 대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p> <p contents-hash="e002e4c867609c32320e4679dafde6f1a0150dad77b6a2d98d489e3fe086f1fc" dmcf-pid="piurGsBW3x" dmcf-ptype="general">'귀멸의 칼날' 최종화의 시작에 걸맞게 주요 인물들의 얽힌 관계가 자세하게 나온다는 점이 기존 원작팬들을 끌어모으는 핵심 요인이 됐다.</p> <p contents-hash="7e9d1c03a17ee84a4f10fa917c3fab748c84480f7500297b9dd20f831a4da9c7" dmcf-pid="Un7mHObY3Q" dmcf-ptype="general">입체적으로 묘사된 혈귀와 귀살대원의 이야기에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기념품 '굿즈'도 인기를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6ec97ed082af650e6e3f4338315f0b5f564e9cf60e30b010d29768566c5d031e" dmcf-pid="uLzsXIKGpP" dmcf-ptype="general">캐릭터 미니어처나 주요 무기인 '일륜도'로 만든 키링, 엽서 세트, 포스터 등 굿즈 패키지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됐다.</p> <p contents-hash="88c11105b219d038e5e94a9a4d75d24ca2ad130b88f30d9125245404f9a043c8" dmcf-pid="7oqOZC9Hp6" dmcf-ptype="general">상영 주차별, 영화관별로 다른 굿즈를 제공한다는 점도 'N차 관람'으로 이끄는 요인이다.</p> <p contents-hash="9e83a495834d9e4627162da63c5dcc69435bb3f9a2b4f0d05e1342173882dcbf" dmcf-pid="zgBI5h2X78" dmcf-ptype="general">상현 혈귀 나키메의 혈귀술로 만들어진 '무한성'의 공간감이 큰 스크린에 구현된 것도 극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점이다.</p> <p contents-hash="86a9f1815b470749bf324a369e2cc8083ac05589144c49fa104d133cc12832ab" dmcf-pid="qdpDWrzT34" dmcf-ptype="general">'무한성편'은 IMAX와 4DX, 수퍼플렉스, MX4D, 돌비시네마, 광음시네마 등 각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특별관 포맷에서 상영 중이다.</p> <p contents-hash="3f1f2f41da2ea5571386b3a16fb10b9bf7a9546d0fb5b4c06dfc53e941c641d3" dmcf-pid="BJUwYmqyFf" dmcf-ptype="general">'물의 호흡', '불의 호흡' 등 귀살대원이 내뱉는 숨결과 캐릭터에 따라 다른 악기가 사용되는 음향 효과, 전투 장면의 긴장감은 극장에서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p> <p contents-hash="f56dd539b3de722ff500501d69e497db1059f42996aea39d87c28a872f8f1ca4" dmcf-pid="biurGsBWuV" dmcf-ptype="general">지난달 22일 개봉한 '무한성편'은 '무한열차편' 이후 4년 만에 나온 정식 극장판인 만큼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량 92만 장으로 올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7de126f39dfc823cf48dc6515f312c0be57e0fdeb2c28fc59016300b4273398e" dmcf-pid="Kn7mHObYu2" dmcf-ptype="general">2021년 처음 나온 극장판인 '무한열차편'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누르고 일본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e42cf3fb74ce1e869fa49beb42c1797c02e3b5706e39e360a2c91222b8fec61" dmcf-pid="9LzsXIKGU9" dmcf-ptype="general">(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br>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느좋 멜로” '북극성' 전지현·강동원, 역대급 만남에 우려 반 기대 반(종합) 09-02 다음 '북극성' 전지현 "김희원 감독·정서경 작가 작품이어서 무조건 욕심이 났다"[스한:현장]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