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전지현 "우린 '느좋' 커플"…'북극성'으로 보여줄 '어른멜로' [종합] 작성일 09-0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북극성' 제작발표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9rOa1mv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8489b23f36964a5e6e87e047710b7e0fa6c96e8f8f8e30d174bf652b0cc69a" dmcf-pid="4fHRJVme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ked/20250902121248205cpap.jpg" data-org-width="1200" dmcf-mid="KGXMd2rR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ked/20250902121248205cpa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861ed27813a861afda1bc98ba07a82e80b30568be9d6ebf8ef63182b597e72" dmcf-pid="84Xeifsdhq" dmcf-ptype="general">'북극성' 전지현, 강동원이 '어른 멜로'를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p> <p contents-hash="07520545c79400d82586d0fa77656e5c4c158dcfa3f1a8c8d5c5baa5a2e926f6" dmcf-pid="68Zdn4OJSz" dmcf-ptype="general">배우 전지현, 강동원은 2일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북극성' 제작발표회에서 "강동원 때문에", "전지현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히며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b600763830c685b2866fa469e5804d5128c37d94cc594d2aeeca655a0baf0da6" dmcf-pid="P65JL8Iih7"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tvN '눈물의 여왕', '빈센조'로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연출을 선보인 김희원 감독과 '헤어질 결심', tvN '마더'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정서경 작가가 tvN '작은아씨들' 이후 다시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영화 '범죄도시4', 넷플릭스 '황야' 등을 연출한 허명행 감독이 공동 연출로 합류했다. </p> <p contents-hash="fb07a69a3bf96d0e2a3aef379a0d32b83898c8da3a90cf4d31ee7c072bbd0de4" dmcf-pid="QP1io6Cnlu" dmcf-ptype="general">김희원 감독은 "'북극성'은 빛나는 별이라는 은유적인 표현이기도 하지만, 작품 안에서 상징적인 물건이 나오는데, 그것과 관련된다"며 "그게 어떻게 관련됐는지는 작품을 보면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동안 열심히 했다"며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ed3908f1613c16973043e749204965c8a7d83e6ea682ddbb9abc341db25bb60e" dmcf-pid="xQtngPhLhU"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국제적 명성의 유엔대사, 서문주 역을 맡았다. 영화 '암살', '베를린', '도둑들', 드라마 '킹덤: 아신전'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전지현은 조용하지만 단단하고 강인한 면모를 가진 서문주를 연기하며 차분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625afa1a14c1a78f289bb9d2d470fe0feeca7773123c8c7762b9177f49772593" dmcf-pid="yTo5Fv41Wp"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조용하지만 친화적이고 담담하면서도 대담한 행동력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산호에 많이 기대어 가는 인물이다보니 감정적으로 여러 상황이 몰아쳐서 그 부분에서 여러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거 같더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4bb1969b0fee4e2c34a6dc46686a00629e205daa5f82c466b0ac3af2b84b68a4" dmcf-pid="Wyg13T8ty0"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또 "김희원 감독님, 정서경 작가님의 작품이었고 무엇보다 강동원 씨와 늦기 전에 작품을 하고 싶었다"면서 선택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90d53ef721fdb0536a9b1cd6eb7dba668a378705ddc6e235c7e04fbb3a193d04" dmcf-pid="YWat0y6Fv3"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강동원의 오랜 팬이다"며 "강동원 씨의 외모를 좋아해 작업을 하고 싶어서 선택한 게 있고, 촬영하면서 동원 씨라는 사람을 알게 되니 더 좋아지고 팬이 됐다. 산호 역을 해줘서 문주로서 시너지 효과가 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97acf3c15cfb2e7901429592c06f0476f3db2da2f4684aa05a872902dbb790e" dmcf-pid="GYNFpWP3vF" dmcf-ptype="general">이에 강동원은 "전지현 씨가 현장에서 늘 즐거운 모습을 보여줘서 저도 행복하게 찍었다"며 "이 사람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내내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b1ff6af8dd8b445ba00256a57d8ccaabecaeabff94118554adf9bd0022dec13" dmcf-pid="HGj3UYQ0St"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백산호를 연기한다. 백산호는 세계적인 용병회사 발키리 그룹의 에이스로 알려졌지만, 그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영화 '전,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브로커', '검사외전' 등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강동원이 '북극성'을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첩보 멜로에 도전한다. 특히 강동원의 드라마 출연은 SBS '매직' 이후 21년 만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았다. </p> <p contents-hash="0df12c4c704b43053da250c35dd9e6434215f474ef42550758adc49ff3be6c11" dmcf-pid="XHA0uGxpS1"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산호는 국적도 정체도 불명확한 특수요원인데, 서문주를 구하게 되면서 그를 지키겠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지켜가는 인물"이라며 "굉장히 외로운 인물이기도 하고, 고민이 많은 캐릭터인데 전지현 씨가 맡은 서문주를 맡으면서 물불가리지 않는 변화를 겪게 된다"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ba3883cf5a97f2bcde9357ac8f2511ee25b9bb749e9d9fedd125f4521b8264d2" dmcf-pid="ZXcp7HMUy5" dmcf-ptype="general">21년 만의 드라마 출연에 강동원은 "전지현 씨 때문에 출연했다"며 "제가 희한하게 만나지 못했다. 같이 갈 수 있게 돼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긴 호흡의 촬영은 힘들진 않았지만, 하루에 찍을 분량이 많았다"며 "연기를 준비하는 건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b813ebe57816f16cec109e7345c5b3a78b5ad5efead8cc67ac8efd1395ab650" dmcf-pid="5i7AEJYclZ"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연기 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강동원은 "이래저래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다"며 "큰 역할을 하진 않았다. 외국 배우들 맛있는거 사드리는 정도"라고 겸손함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0e2a9949b5069cb57e405b0114ff46faebf500ab0718a2d12b41fda27ca2f79" dmcf-pid="1nzcDiGkyX" dmcf-ptype="general">두 사람의 멜로에 대해 전지현은 "정말 다른 세상에서 살던 두 사람이 알아가면서 끌리게 된다"며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재밌게 발전이 된다. 그런 부분을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어른 연기를 한 적이 있었나 이런 대화를 현장에서 한 적이 있었다"며 "모니터 화면에서 봤을 때 그런 부분이 자연스럽고, '느좋' 같은 느낌으로 비춰지니 정말 좋더라. 시청자들도 그렇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9062764bf46fe983cc09e537cce714e70553d3a322f98b60fbbb53d7f00d3194" dmcf-pid="tLqkwnHEvH"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느좋'에 대해 "'느무좋다'는 뜻이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내면서 "어릴 때 만나면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을 꺼 같은데, 모니터 보면서 '뭘 좀 아는 거 같다. 뭘 좀 아는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는 거 같다'는 말을 했다"며 "그런 감정선들이 기대가 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29f3c420e1f2479bd04e9dba91531afe7d61685e4fbc8c9bde8c1fb0d0b24138" dmcf-pid="FoBErLXDyG"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크레딧에 '그리고 강동원'으로 등장하는 것을 두고 "비중이 적은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 "캐릭터에 맞춰 그렇게 정해진 거 같다"며 "보시면 아실 거 같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537d712b2e5710c097ec03126ecfefa16718789736db014a1ab1fd289c215a17" dmcf-pid="3gbDmoZwhY" dmcf-ptype="general">두 사람이 보여줄 액션 역시 관전포인트로 꼽힌다. </p> <p contents-hash="b0b52d4378bdd93dc49238c7772f48a6a943d17619e8f155f394fb11f793a0fb" dmcf-pid="0aKwsg5rCW" dmcf-ptype="general">김희원 감독은 "파워풀한 여자 주인공이라고 하면 항상 1순위가 전지현 아니겠냐"며 "여쭤보자마자 바로 연락이 와서 '계탔다' 싶었다"고 말하며 캐스팅 과정을 전했다. 허명행 감독은 강동원의 액션에 대해 "저랑 이전에도 많은 작품을 했는데, 워낙 피지컬이 좋아서 같은 동작을 해도 다른 배우들이 보여줄 수 없는 멋이 더 사는 게 있다"며 "공개가 되면 직접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6f70b36ab6d6fc4a10d8bdd74ca9a9f64d4f97a2e12be255417d734d024c95e" dmcf-pid="pN9rOa1mSy"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전지현과 강동원의 첫 만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과 할리우드 배우까지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06d36dd336bf4c64790f99584c50c224a4ccc833ebe35508a83f1ea2ff46eb" dmcf-pid="Uj2mINts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ked/20250902121249606jwmn.jpg" data-org-width="1200" dmcf-mid="2o7AEJYc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ked/20250902121249606jwm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d9de809ebe86f5a6042ee6d01230d1e50d4234c34181a37104e53c32ceb38e" dmcf-pid="uAVsCjFOhv" dmcf-ptype="general"><br>영화 '서치', '스타트렉' 시리즈 등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북극성'을 통해 첫 번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인다. 그는 '북극성'에서 미 국무부 차관보 앤더슨 밀러 역으로 분해 리얼리티와 완성도를 높인다. </p> <p contents-hash="7243a95049cb310b3a3796869a2be05649410fd689b6041a3f449aff47674ca6" dmcf-pid="7cfOhA3IvS" dmcf-ptype="general">존조에 대해 김희원 감독은 "강동원 배우가 캐스팅에 도움을 주셨다. 저희 작품에 대해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영어도 잘 하셔서 도움을 주셨다"라며 "존조 배우가 한국 들어오기 전에 미국에서 줌 미팅 할 때 깊이있는 많은 질문을 주셨다. 그래서 더욱 풍성한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1e4108afa546812af16560693d694db225e5bb542bbc91c3e7fa67eac99420e0" dmcf-pid="zk4Ilc0CSl" dmcf-ptype="general">이미숙이 연기한 임옥선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정치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기업인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과감한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해운물류기업의 회장으로 대한민국 정재계를 주무르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다. 아들을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오랜 시간 치밀하게 공을 들였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기자, 빠른 판단으로 노선을 변경하는 기회주의자로 속내를 알기 어렵다.</p> <p contents-hash="8fe4cfded6e4aa53c070a3852c46136a12cebc216e547086c0f5aec4537a7f76" dmcf-pid="qE8CSkphvh" dmcf-ptype="general">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부터 '독전', '서울의 봄', tvN '나의 아저씨', JTBC '부부의 세계', 그리고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까지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배우 박해준은 대통령 후보 장준익으로 변신했다. 세대를 불문하고 대중의 높은 지지 속에서 차기 대선 후보로 주목받지만, 거대한 진실을 숨긴 준익을 연기한 박해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6c620a3f94ee84c83b5fc610f2af1c93fe5db66324dbcdf94489a488763f3e3" dmcf-pid="BD6hvEUlhC" dmcf-ptype="general">김해숙은 대한민국 대통령 채경신 역을 맡았다.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확고한 신념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대통령 채경신을 섬세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김해숙은 "출연에 두려움도 있었다"며 "대통령의 카리스마와 함께 사람냄새가 나는 인물로 그리고 싶었는데, 대본을 보니 너무 멋진 대통령을 작가님이 만들어주셨고 촬영장에서 김희원 감독님을 믿으면서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c4f3e2313bc1b4a3caa3091d7abfd52866fe3e2d509a74444e537ca28aa9aca" dmcf-pid="bwPlTDuSSI" dmcf-ptype="general">또 전지현과 '도둑들' 이후 재회에 대해 "배우로서 전지현을 좋아할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좋아한다"며 "오랜만에 만나서 기뻤고, 서로의 끈끈한 정이 있다보니 지현 씨와 촬영하는 장면에는 시너지가 있었다.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p> <p contents-hash="f4bc3138627d8666f39b8fc3887799484736d7d1685412d5b287aa0921ec3817" dmcf-pid="KZkUzXRuWO" dmcf-ptype="general">유재명은 국가정보원장 유운학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채경신 대통령과 임옥선 회장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다층적인 면모를 지닌 유운학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cbf1824c719269868ef5a30e64ea2e46aa877ed5992adffc72e1e59a167b55cb" dmcf-pid="95EuqZe7Ws" dmcf-ptype="general">오정세가 연기하는 장준상은 올해의 검사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능한 실력을 인정받은 검사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독보적인 행보를 보인 형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심이 가득하다.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이 일어나자, 껑충 올라간 당 지지율을 이어받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본격적인 준비를 한다.</p> <p contents-hash="fba92be43420211bb8c898149c76295c5e6ec798d94bd121abf2844d88989557" dmcf-pid="21D7B5dzlm" dmcf-ptype="general">이상희는 보좌관 여미지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여미지는 유엔대사 문주의 충직한 보좌관으로, 외국에서 함께 지내며 각별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서문주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존경을 가지고, 어떤 위험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강하게 이겨내며 문주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 간다는 캐릭터다. </p> <p contents-hash="0f0f5a6965f7d05bf8094aa5b9098b8742f9935b87bf10cdedfa2b95b237c9d3" dmcf-pid="Vtwzb1JqSr" dmcf-ptype="general">주종혁이 맡은 박창희는 경찰대 출신 엘리트에 사이버수사국 에이스로,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 이후 문주의 경호를 전담하는 경호실장이다. 출신도 국적도 불분명한 산호가 새로운 경호팀장으로 들어오면서 문주한테 지나치게 접근하자 강한 경계심을 갖는다.</p> <p contents-hash="6eec98d64adad3f8b0e0a846eca4bc97627dee600e4dc26e58d9fd107cc231c0" dmcf-pid="fFrqKtiBhw" dmcf-ptype="general">주종혁은 "실제 대통령 경호실장을 만나 자세와 문 열어 줄 때의 모습까지 배웠다"고 했고, 이상희는 "헌법 필사를 했다"고 소개해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p> <p contents-hash="87d152229166457b2a40713085d88bdcbfde52e724244e2e9a2e2e273e002955" dmcf-pid="43mB9FnbSD"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영화 '파묘' 이모개· '헤어질 결심' 김지용 촬영감독, 디즈니플러스 '나인퍼즐' 김병한 미술감독, 달파란·정재일 음악감독, 영화 '기생충' 홍정호 VFX 슈퍼바이저까지 세계적인 제작진이 '북극성'에 총집결해 매혹적인 세계관을 완성했다. 여기에 디즈니플러스 '무빙', 넷플릭스 '킹덤' 시즌2 등 장르를 불문하고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보여온 달파란 음악감독과 '기생충',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등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유니크한 음악을 보여준 정재일 음악감독이 '북극성'에서 처음으로 협업했다.</p> <p contents-hash="b6203950337edc782e3e4dffc633fbb369d295c7ec295a5a25014be024412862" dmcf-pid="80sb23LKTE" dmcf-ptype="general">이들과 함께 김희원 감독과 허명행 감독의 공동 연출에 대해 허명행 감독은 "제가 최대한 열심히 서포트를 하려고 했다"며 "김희원 감독님이 필요한 부분을 같이 만들어가려고 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0708f94d8ba3d719f3e642a31d39aea9b59533409c88807d37ea9240892bc7f9" dmcf-pid="6pOKV0o9lk" dmcf-ptype="general">김희원 감독은 "감독님과 3번째 작품을 함께 하다보니 컴퓨터를 하나 공유하는 느낌이다"며 "꼭 필요한 지점을 항상 찝어주시다보니 함께 공유한다. 그리고 싸우면 지니까(웃음) 말 잘들으려고 한다"고 농담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b335e7e0bd3eb2d8ed70c998b9d9f8e5ac7a789a0e2db27b6160e338bc1e06d6" dmcf-pid="PUI9fpg2lc" dmcf-ptype="general">한편 '북극성'은 오는 10일 이후 순차 공개된다.</p> <p contents-hash="5efb03c7b81aea8cf8494303a4401e7a6dfaa3e25506bb554311504af7953f11" dmcf-pid="QuC24UaVWA"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북극성' 전지현 "강동원, 오랜 팬이었다…촬영 내내 흠뻑 빠져" [MD현장] 09-02 다음 '9월은 독서의 달' 문체부, 전국 독서문화행사 1만여 건 개최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