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강동원 이 조합 이제야 ‘느좋’ 어른멜로 온다(북극성)[종합] 작성일 09-02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r3pWP3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a1048477dc8c8abba8591ea8cda67fff18165128a532d742647ded0377583d" dmcf-pid="ypbajMva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지현 강동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21629556wxmp.jpg" data-org-width="650" dmcf-mid="PsVcEJYc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21629556wxm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지현 강동원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eaee0de92699ede358a296e845e961a16762c01cb361c64147055d8fce1f93" dmcf-pid="WUKNARTN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지현 강동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21629825dvex.jpg" data-org-width="650" dmcf-mid="QLNGXIKG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newsen/20250902121629825dve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지현 강동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f9acf49cf3805a87c2742ffe7b1fc87355017473abe11a220b16f1c9586a2a" dmcf-pid="Yu9jceyjWc"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contents-hash="510af3609fc2eaeb1148eba01ae6f770339a50c11cd8b3e7915f83c2152613b5" dmcf-pid="G72AkdWACA" dmcf-ptype="general">모두가 기다리던 조합, 전지현 강동원이 '북극성'으로 만났다.</p> <p contents-hash="d0addd67ac691f1bcf29722cdb527c8bd61a408b759dd50968bf693ae0646ec9" dmcf-pid="HzVcEJYcTj" dmcf-ptype="general">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극본 정서경 / 연출 김희원 허명행) 제작발표회가 9월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희원, 허명행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d6ffe00dfb3cfae916eb4287ed7897ff2e647d7d36b13834f05fc13cb27792d8" dmcf-pid="XOTK23LKSN"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p> <p contents-hash="897d18afb63358e5ee48db8f117020d9eeb0dd2c866fefc6e2797334c158b7ed" dmcf-pid="ZIy9V0o9la"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파워풀한 여성이 나오는 작품을 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됐고 파워풀한 여성은 곧 배우 전지현이었다. 김희원 감독은 "파워풀한 여성하면 전지현 배우 말고 생각할 수 있는 배우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전지현 배우는 감독님들의 캐스팅 리스트에 항상 1번에 계신 분이다. '한 번 여쭤볼까요?' 했는데 바로 만나자고 연락이 오셔서 계탔다 했다. 지체없이 연락을 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2185ae0dc02fa67e1d3900ac066fc134a37f18792a2b683eef9ad70ef3963a4" dmcf-pid="5CW2fpg2lg" dmcf-ptype="general">전지현은 유엔대사 서문주 캐릭터를 맡았다. 전지현은 "서문주는 어떤 사건에 개입이 되면서 파헤치는 인물이다. 조용하지만 단단하고 대담한 행동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4c129ed2086cc47b0e3b7ceaa0f4e36102391424e3beaf5fd0bc883c953379f" dmcf-pid="1hYV4UaVSo" dmcf-ptype="general">'북극성'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는 "무엇보다도 김희원 감독님, 정서경 작가님의 작품이었기 때문에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 또 강동원 씨와 더 늦기 전에 꼭 한 번 촬영을 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며 "제가 강동원 씨의 오래된 팬이다. 강동원 씨와 같이 작품하고싶어서 선택한 것이 맞다. 이전까지는 강동원 씨의 피겨(피규어)를 좋아했는데 함께 촬영하면서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 강동원 씨가 산호 역할을 해주셔서 문주로서 더 시너지가 났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56adb1c67f2719b7b3fa7fc457d38ac5f9ef3235b26eedb140f3709cb2a7fa" dmcf-pid="tlGf8uNfTL"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세계적인 용병그룹의 에이스 백산호 역을 맡았다. 강동원은 "국적도 정체도 불명확한 특수요원이다. 우연히 서문주를 알게 되고 열심히 지켜낸다"며 "산호는 굉장히 외로운 인물이기도 하고 고민이 많은 캐릭터이다. 서문주를 만나면서 이 여자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하고 물불을 안 가리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7c0ae5f247d91f108fe7d4d0860095f0833d336b4f23f1e9b2ed5ebda2c47e6" dmcf-pid="FSH467j4hn"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영화가 아닌 드라마에 출연한 이유 역시 전지현이었다고. 강동원은 "전지현 씨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 희한하게 못 만났는데 이번에 같이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며 "전지현 씨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촬영했다. 현장에서 즐거운 모습을 보여줘서 행복하게 촬영했다. 촬영하는 내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eb4411aa1dcb4b70b832b69597ce8396541be40b36e1dec92a5259be54a0cab" dmcf-pid="3vX8PzA8vi" dmcf-ptype="general">전지현, 강동원 캐스팅을 한 작품에 이뤄낸 김희원 감독은 "매일 행복하다. 제가 아름다운 화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제가 애쓰지 않아도 두 배우가 워낙 아름답다. 이 작품은 강인한 아름다움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또 두 배우가 워낙 장신이라서 세트 천장 층고를 올려야 했다"며 비주얼적인 만족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73709315e0f26872cb24fa69fec6f4984b4dc8a66e2fa93e5f5034db004d11ca" dmcf-pid="0TZ6Qqc6vJ" dmcf-ptype="general">전지현, 강동원의 어른 멜로도 기대해볼 만 하다. 전지현은 "일단 문주와 산호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던 인물인데 서로 알 수 없는 것에 끌리면서 서로를 마주보는 캐릭터이다. 서로를 알게 되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는 캐릭터인 것 같은데 그게 재미있게 발전되는 것 같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모니터하면서 이렇게 어른 연기를 한 적이 있었나? 얘기한 적이 있다. 화면에서 봤을 때는 그런 부분이 자연스럽고 '느좋'(느낌 좋다의 준말) 같았다. 화면이 그렇게 비춰지니까 너무 좋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83d3f98c2a97aa8196d28d00401c8dbef203a40054e62184021f91737cf6eba" dmcf-pid="py5PxBkPWd"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같이 연기하면서 어렸을 때 만났으면 완전 다른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했던 얘기는 뭘 좀 아는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는 느낌인 것 같다였다"고 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03f2d995aa8b3addedd6586ae237c2e83c3629172ddf1d73dc6dba66cd801000" dmcf-pid="UnAX5h2XSe" dmcf-ptype="general">한편 '북극성'은 오는 9월 10일 3개, 17일부터 매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p> <p contents-hash="fc3f51c8930ab5f849a3e7ddcb22c6b65aab1e8be470b46d75966101807a3590" dmcf-pid="uLcZ1lVZhR"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7ok5tSf5y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지현 매력에 흠뻑 빠져"…'북극성' 강동원, 21년 만에 드라마 출연한 이유[종합] 09-02 다음 '북극성' 강동원 "전지현 때문에 선택한 작품…푹 빠져 촬영했다" [종합]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