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강동원 "전지현 때문에 선택한 작품…푹 빠져 촬영했다" [종합] 작성일 09-02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zMe9wMY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d7024b8b3a925b1153cb7a62ed351499a0c8b300c921d96a78a7d807693463" dmcf-pid="UoqRd2rR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49500wvgo.jpg" data-org-width="1000" dmcf-mid="1RVJn4OJ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49500wvg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493120f878ee55cd3bf79c899f5cfa3b22207b59e461a6400576fd83c73eee0" dmcf-pid="udp6Qqc6Hl"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디즈니플러스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북극성'이 베일을 벗었다.</p> <p contents-hash="701a8b0a63cac47d79432bb7429bf7709e9d37f6abaf47dd89e530871a61df87" dmcf-pid="7JUPxBkPth" dmcf-ptype="general">2일 서울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북극성'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희원·허명행 감독과 배우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ed8cd923a47e07ce9068826881af8179a715de43e7b1c85474524f74d15d38f2" dmcf-pid="ziuQMbEQYC"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 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 분)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p> <p contents-hash="c768abb7a1b882f565782982e140344348413e3769d4d6dc410121135b3fcfae" dmcf-pid="qn7xRKDxtI"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제목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는 작품이다. 김희원 감독은 이에 관해 "작품 안에서 상징적인 물건이 나온다. 3부 엔딩 신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2년 동안 준비해서 훌륭한 스태프 배우와 열심히 촬영한 작품이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작품 공개를 앞두고 바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ec5fd70373dbe901f7907f128d8566036ec20b461ceeb89c251d5036a68fbc9" dmcf-pid="BLzMe9wM1O"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전지현과 강동원을 비롯해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지현은 "김희원 감독님, 정서경 작가님의 작품이라 배우로서 욕심이 났다. 그리고 무엇보다 강동원과 더 늦기 전에 곡 한 번 촬영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강동원의 오랜 팬이라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1aef5fc789a984830fc891d5ac813af14ddd59844fd5a8c1c86e1cd28ce59b" dmcf-pid="boqRd2rR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50867oirx.jpg" data-org-width="1000" dmcf-mid="tm0V4UaV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50867oir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da675031880dc98cf2b0ba67d6ba1b6450f462326d4c503ab1d4eddcbc619db" dmcf-pid="KgBeJVmeHm" dmcf-ptype="general">전지현을 캐스팅한 것에 관해 김희원 감독은 "대한민국의 감독님이라면 파워풀한 여성이 나오면 전지현이라는 배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감독님들의 캐스팅 리스트 첫 번째에 있는 배우다. 그래서 이번 역을 한 번 여쭤봤고, 만나자는 연락이 지체 없이 왔다. 계 탔다고 생각했다"라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d6084407db204585d4319299075e6810964c70afbb2692dc8ffd96f91f0f636" dmcf-pid="9abdifsdtr" dmcf-ptype="general">강동원은 "제가 맡은 산호는 세계적인 용병 그룹의 에이스로 국적과 정체가 불명확한 특수 요원이다. 외로운 존재였지만, 물불 가리지 않고 전지현을 지키기 위해 변하게 되는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소개하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58a2755a55ba7b2730bf937793cd51d6b656a27a84a1c7ae8e6e599282fdef77" dmcf-pid="2NKJn4OJtw" dmcf-ptype="general">두 배우와 함께한 것에 관해 김희원 감독은 "현장이 매일 행복했다. 평소 아름다운 화면을 좋아하는데 굳이 애쓰지 않아도 두 배우가 있어 아름다움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좋았다"라고 촬영 현장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c8bca1c90b8310ddc9da89766793ac00df40d26072393b46ac93e6717c055fd9" dmcf-pid="Vj9iL8Ii1D" dmcf-ptype="general">강동원과 처음으로 작품에서 만난 것에 전지현은 "정말로 강동원의 오랜 팬이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한 게 맞다. 촬영하면서 강동원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니 더 좋아지고 팬이 됐고, 문주로서 시너지가 있었다"라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3c2d35180c962e209fb053a380ae61df55d1b40376e3018b672f2093b7aabe" dmcf-pid="fA2no6Cn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52207turf.jpg" data-org-width="1000" dmcf-mid="FPgsINts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52207tur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e6dff12e5b2e77d5808eb189094b4c9804dc308296b661e2758c11af29626e" dmcf-pid="4cVLgPhLZk" dmcf-ptype="general">옆에 있던 강동원은 "저도 전지현 때문에 선택했다. 이상하게 전지현과 만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같이 촬영할 수 있어 좋았다. 작업 내내 정말 멋진 사람이라 생각했고, 매력에 푹 빠져 행복하게 촬영했다"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30b56934c5a93d14bccbaa34a34d70fa2e03c3a37b7aea6a3b419b11b34f1093" dmcf-pid="8kfoaQlo1c" dmcf-ptype="general">모처럼 드라마를 선택한 것에 관해 "예전엔 영화도 8개월 동안 찍었던 적이 있어 긴 호흡에 어려운 점은 없었다. 하루에 찍을 분량이 조금 더 많다는 차이는 있었지만, 연기를 준비하는 건 별 차이를 못 느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2fd8bb8baf08a40368d4f8e4bb0113247a4c8409b268d8416061131b42e705f" dmcf-pid="6e08PzA8XA" dmcf-ptype="general">'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올해 상반기 시청자의 마음을 흔들었던 박해준과의 작업에 전지현은 "박해준 선배는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볼 때마다 '오늘도 너무 잘 생기셨네요, 선배님'이라고 인사했다. 너무 인품이 좋으셔서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8bff875fb2017312d6ae733bcfcc3f843b31db80583fb97bfd943b83ea3f54" dmcf-pid="Pdp6Qqc6Yj" dmcf-ptype="general">그리고 멋진 비주얼을 가진 강동원, 박해준과의 작업이 즐거웠다며 "현장에서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b2558152af30f218777a3dab28cb9ec453072d1e5227812e1293f80a450dbb" dmcf-pid="QJUPxBkP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53487bzkw.jpg" data-org-width="1000" dmcf-mid="3IQAkdWA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53487bzk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ce9db1ad96d402f23807e3d08615a9f139c1955591230c34ac460dc721e1c9b" dmcf-pid="xiuQMbEQHa" dmcf-ptype="general">카리스마 있는 대통령 경신 역을 맡은 김해숙은 "이 작품이 너무 설렜고, 두려움도 있었다. 대통령의 카리스마와 함께 사람 냄새가 나는 캐릭터를 그려 보고 싶었다"라고 캐릭터를 구축했던 과정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4458b83d6ec6ac0356c5a3562cb393a8733e97047f2c4b46a522f98d6b4d666" dmcf-pid="yZcTWrzTHg" dmcf-ptype="general">김해숙과 전지현은 '도둑들'(2012)에서 만난 후 모처럼 이 작품에서 재회했다. 이에 "전지현과 전작에서는 사기꾼으로 만났다가 이번 작품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정치인으로 만났다. 배우로서도 좋지만 인간 전지현도 좋아하는데, 끈끈한 정이 있다 보니 촬영에서 시너지가 컸다"라며 행복했던 현장에서의 시간을 회상했다.</p> <p contents-hash="0edd44b564d61879ad2522f18f067f3a1ebba525654fa62dccae1aec230b23f4" dmcf-pid="W5kyYmqy5o"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 이후 김희원 감독과 재회한 이미숙은 "캐릭터의 성격은 분명했지만 집약해서 보여줘야 하는 점이 어려웠다. 새로운 걸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저 스스로도 이 역할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연기 소감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04afdea49fae6c1bc092dcb64ca3c66a5f0e0d32d79c26d58937f4890933e31" dmcf-pid="Y1EWGsBW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54018uvip.jpg" data-org-width="1000" dmcf-mid="0mZK23LKX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vreport/20250902121754018uvi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c09241929a4de080de55e7832e09f2d620359707abe85eac9752352d4c56e46" dmcf-pid="GtDYHObYtn" dmcf-ptype="general">또한, 오정세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오정세에게 연기 많이 배웠다. 나중엔 내 연기가 많이 늘었다고 했다"라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좋은 케미를 추측하게 했다.</p> <p contents-hash="28884e14aa5b04f537b4c1579a75bc794403172ed4c1be63b5c6c60032ac59ce" dmcf-pid="HFwGXIKG1i" dmcf-ptype="general">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북극성'은 이번 달 10일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p> <p contents-hash="6abe308bb131a11365edf1b776fe333b527b18e1ed5beb576c30477fb8427ccb" dmcf-pid="X3rHZC9H5J"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지현 강동원 이 조합 이제야 ‘느좋’ 어른멜로 온다(북극성)[종합] 09-02 다음 '삼척 해랑 영화제' 배우 최종남 "푸른 바다와 영화의 낭만 최고"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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