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1만호 특집] SDT, 제조 경쟁력 내세워 양자기술 상용화 주도 작성일 09-0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Jc4UYQ0D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704e5212b5a2c7b39b797adfb1b5ab3fc28b6b080bef471a1d67f466873e2c" dmcf-pid="YejV0y6Fm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timesi/20250902120300804vwjs.jpg" data-org-width="700" dmcf-mid="Q8pv1lVZ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timesi/20250902120300804vwj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ae3b6e60fde040eab9f9b26eee1fe44b54cbab5ee668b988382e9d445e9202d" dmcf-pid="GdAfpWP3m9" dmcf-ptype="general">SDT(대표 윤지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양자컴퓨팅 생태계 내에서도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확보하며 차세대 양자기술 상용화를 주도하는 기업이다.</p> <p contents-hash="7924a482b855f868f2d050e66398087d381c63bbee1d061b788d819a48680daf" dmcf-pid="HJc4UYQ0rK" dmcf-ptype="general">양자기술은 고도의 정밀성과 첨단 공정이 요구되는 분야로, 양자 장비 부품 제조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세계적으로 제조업이 강한 국가가 현재 양자 기술 발전을 선도한다. 미국만 해도 반도체, 광학, 전자부품 등 첨단 제조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양자 하드웨어 개발을 이끌고 있다.</p> <p contents-hash="cf5903344ad5592b68aafc4622a249add0c8b6e5d3a9c2fc8588c53a0bd6f534" dmcf-pid="Xik8uGxpmb" dmcf-ptype="general">윤지원 대표는 “시장에서는 양자컴퓨터 두뇌 역할을 하는 양자처리장치(QPU)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사실 QPU는 양자컴퓨터를 작동시키기 위한 수많은 장치 중 하나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실용적인 양자컴퓨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쓰는 컴퓨터와 같이 양자컴퓨터에 접근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는 제조 역량이 뒷받침된 양산을 통해서야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daf0668d5303fdcdb110391585f1ea3e494de746bfe3b3973ff5b32d6acc215" dmcf-pid="ZnE67HMUDB" dmcf-ptype="general">SDT의 제조 역량은 초전도체 기반 풀스택 양자 컴퓨터 'Kreo SC'를 비롯해 동시계수기(CCU), 정밀시간측정장치(TTMU), 큐빗제어기(QCU), 펄스발생기(PGU) 등 다수의 양자 계측 및 제어장비 상용화로 이어졌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f0b0a3a87c965d355cb7240640c9b6db6460c928f48d88a159501770966490" dmcf-pid="5LDPzXRu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DT의 양자컴퓨터용 극저온 냉각기 'CryoRac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timesi/20250902120302109clas.jpg" data-org-width="700" dmcf-mid="xpizXIKGD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timesi/20250902120302109cl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DT의 양자컴퓨터용 극저온 냉각기 'CryoRack.'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b70a8ddbbdddf9e744ab60a94163a0db23d75feccb6bcd671f850b4f57d66d" dmcf-pid="1owQqZe7rz"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양자컴퓨터의 안정적인 구동을 뒷받침하는 극저온 냉각기 'CryoRack'도 개발해 공개했다. 단순히 해외에서 조달한 부품을 조립하는 수준을 넘어 핵심 부품 상당수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결과물로 양자컴퓨터 냉각기 국산화의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p> <p contents-hash="4a0118cc19e38af32bb283529c516e5ed4dd42645f6a4c80c50da6df50ee26c5" dmcf-pid="tgrxB5dzw7" dmcf-ptype="general">양자컴퓨터는 크게 QPU, 극저온·진공환경 장비, 전자 및 광학 계측장비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되는데 SDT는 이 중 QPU를 제외한 장비를 모두 국내에서 제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7d8fadd50851756976a0566db52b020452b587ba5b279ce3dbc5a5d5d2bda7d" dmcf-pid="FamMb1JqIu" dmcf-ptype="general">이렇듯 제조업의 역할은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양자컴퓨터의 복잡한 기술 요구사항을 충족하려면 제조 단계에서 중첩, 얽힘 등 양자 현상을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적이다. 이런 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위치를 선점할 기회가 SDT에게 열려 있다.</p> <p contents-hash="44465bcb9741e6b41c6abbad72c7f4166ebadd2a95675af3e86ea12d3bf95407" dmcf-pid="3NsRKtiBmU" dmcf-ptype="general">SDT의 중장기 목표는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의 시너지를 창출해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c742d150ed73be4b93c6ace2383d58f3a545177c8e925182e17326beb83b6d" dmcf-pid="0jOe9Fnb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지원 SDT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timesi/20250902120303523rnrw.jpg" data-org-width="700" dmcf-mid="yzsRKtiB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etimesi/20250902120303523rnr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지원 SDT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7c2ac5cb04ec80e7cce06922fcfbef1c1d0167bdd23d41f334c8536aab51d5" dmcf-pid="pDSL8uNfI0" dmcf-ptype="general">윤 대표는 “앞으로 양자컴퓨터와 고전컴퓨터의 기술을 상호보완하기 위해 AI 기술을 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모습을 앞으로 많이 보게 될 것”이라며 “현재 델, 인텔, 엔비디아의 관계처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IT 시장을 주도했듯 양자산업도 고전컴퓨팅과 양자컴퓨팅을 결합해 다양한 자원과 연결해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팅 플랫폼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p> <p contents-hash="0d4600eb44307d9a14ae4d2a88952d741ad3c6c4e3e5771fe76b339cbb0e43c8" dmcf-pid="Uwvo67j4m3" dmcf-ptype="general">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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