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관찰 예능과는 달라"…탁재훈→이특, '과몰입클럽' 창단한다 [종합] 작성일 09-02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fqsARTNhn"> <div contents-hash="29d1082de97600c6768bd3d0ae8500ba58dfa9b44ef184814c62485b266be960" dmcf-pid="X4BOceyjli" dmcf-ptype="general"> <p>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과몰입클럽'을 창단한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93438c2a864a81d4f6f9546ac5fa31b68eb11a3821d9ae4116bd1c8a2e05a2" dmcf-pid="ZAn3GsBWl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15575qyit.jpg" data-org-width="1000" dmcf-mid="xCzEo6Cn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15575qyi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598ac9716e8e6cedfb1304206b77457aca130a2fc9b25b4dd314cf9698322ea" dmcf-pid="5cL0HObYTd"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884900429d7200a84879ec41241839def8c4e76bb1552ef0ab386e544d0a92f8" dmcf-pid="1kopXIKGTe" dmcf-ptype="general"> <p>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기자간담회가 2일 오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민병준 CP와 김하나 PD, 탁재훈, 채정안, 동방신기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이특, 미미미누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p> </div> <div contents-hash="fc56ecbb48295dcedec61f59e594c0c2df3e128201fa100fde50dffb2d190663" dmcf-pid="tEgUZC9HSR" dmcf-ptype="general"> <p>'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p> </div> <div contents-hash="695fe98774cfa3a3c103b71e5e54f5ee7d9a77532f8a95f62c5cfb43771a9d71" dmcf-pid="FDau5h2XCM" dmcf-ptype="general"> <p>'미스트롯3'와 '미스쓰리랑' 등에 이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의 연출을 맡은 김하나 PD는 기존의 연출작들과는 달리 관찰 예능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과몰입'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딘가에 과하게 몰입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 내겐 부정적이 아닌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왔다. 누구나 하나쯤은 과몰입하는 분야를 갖고 있지 않냐. 그게 취미가 될 수도, 인생의 방향이 될 수도 있다. 그런 '과몰입'을 하다 보면 좋은 에너지가 발산되는데, 그런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시청자들과도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c7e0059c77dc6f35a382bc842f2d0634d78ef24cdfe9211c0e2d8b7e6d173d" dmcf-pid="3wN71lVZ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16877ledo.jpg" data-org-width="1000" dmcf-mid="yoa3GsBW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16877led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2d50bd791f0e896c6ff9eb05fce372e7de9efc3b850c3fb8173973215381825" dmcf-pid="0rjztSf5TQ"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b3feb6b960f3179b2921fd11d968bdafc808bb04274c4425ae0fb8137680fdd8" dmcf-pid="pmAqFv41lP" dmcf-ptype="general"> <p>다만 현재 방송계는 이미 관찰 예능이 차고 넘치는 레드오션인 상태. 주변만 살펴봐도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동상이몽' 등 셀 수 없이 많은 예능이 수년 째 수명을 이어오고 있다.</p> </div> <div contents-hash="37d2772f0917fc8c49187feb3f3ffd41fd66e82ade4d1dd9c3c93c0b751a1a92" dmcf-pid="USmfzXRuh6" dmcf-ptype="general"> <p>김 PD는 기시감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는 질문에 "우리 역시 많이 고민했던 부분 중 하나다. 어떻게 하면 기존의 관찰 예능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출연진들의 일상을 더 의미 있게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 결론만 말하자면 우린 셀럽의 사생활을 보여드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이들의 집과 같은 사생활을 노출하지 않아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그림이 많을 거라 생각했고,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ba099208eb0a020c51715c8c09c0692e0d365b9360868b41961ca66d1689ead0" dmcf-pid="uvs4qZe7y8" dmcf-ptype="general"> <p>이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선 "요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대이지 않냐. 그야말로 몰입이 귀한 시대라 할 수 있는데, 우리 프로그램을 보며 다양한 카테고리에 관심을 가지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다만 특정 취미나 직업에 초점을 맞추는 건 아니다. 어딘가에 과몰입한다는 건 인생의 가치관을 찾는 여정이라는걸, 인생의 방향성을 찾는 것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거다. 또 출연자 개개인의 반전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밀접하게 이분들이 내면에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었는데, 시청자들에게도 그런 에너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161c5d2f5efdbae8764283a636171f2d419baea99ca4c4f0ec6d02f18486c9" dmcf-pid="7TO8B5dz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18181meum.jpg" data-org-width="1000" dmcf-mid="WQvPKtiB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18181meu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56925300c75fa552d81ff051503e689403eb9b45b1b852275ff5cd0f650b8f8" dmcf-pid="zyI6b1JqCf"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4ace789643f0b39ae117d045682bc57d91c257277b18eaf9b1edbbb635754238" dmcf-pid="qWCPKtiBTV" dmcf-ptype="general"> <p>프로그램에는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MC로 출연해 일상 속 과몰입 모먼트를 조명한다.</p> </div> <div contents-hash="83b665cfe55423678db7ee91031f36eb3ee60acdff207465cc267c0906efb23e" dmcf-pid="BYhQ9FnbW2" dmcf-ptype="general"> <p>김 PD는 다섯 MC와 함께한 이유에 대해 "섭외했다기보단 와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정말 어렵게 모신 분들"이라고 운을 뗀 뒤, "우선 탁재훈의 경우 누가 뭐래도 예능 천재이지 않냐. 특히나 한 사람의 캐릭터나 재미 요소를 한눈에 알아보는 능력이 탁월하다. 사실 처음엔 탁재훈이 어딘가에 몰입한다는 상상이 잘 되진 않았다. 또 다른 사람의 과몰입을 보며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했는데, 정말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반전이었다. 가장 의외의 부분은 프로그램에 과몰입하고 있다는 부분이었다. 첫 미팅 때부터 너무 일찍 오셔서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내주셨는데, 우리 프로그램에 정말 몰입해 주고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29a90a537900bee8171e949345773dcc01cab10a624f35c2740d23e8ec83fe50" dmcf-pid="bGlx23LKl9" dmcf-ptype="general"> <p>이어 채정안에 대해선 "이렇게 아름다우신 분이 너무도 털털하게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시고, 남의 이야기도 솔직하게 공감해 주시더라. MC 역할도 잘해주셔서 감사했다"라고 함께 호흡한 소감을 밝혔고, "유노윤호는 우리 프로그램의 심장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너무 과몰입하고 있어 말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귀띔해 어떤 열정을 보여줬을지 궁금케 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4d924915e859da137c7c20927a7ab8939bca954750e6a1052f346d2e62a97f" dmcf-pid="KHSMV0o9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19440lfgy.jpg" data-org-width="1000" dmcf-mid="YWVSrLXD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19440lf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dd5a9100041a7cc24c0e948635ea0417c834080c3d366e3714b9967876e6ae8" dmcf-pid="9XvRfpg2hb"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0eb982619a680e7b1eb140ba2843c3cee905f53e7256b8227caaf86e20f743c0" dmcf-pid="2rjztSf5lB" dmcf-ptype="general"> <p>김 PD는 "이특의 경우 원래도 MC로 잘 활약하고 있지만, 이번에 갖고 있는 역량을 더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다른 분들은 몰입에 대해 소개하고 권하는 반면, 이분은 다른 사람의 몰입을 흡수하려 하더라. 관찰하며 본인도 하고 싶어 하곤 했는데, MC와 플레이어로서 잘 활약하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이특에 대한 설명을 덧붙인 뒤, "미미미누는 타 출연진과는 세대 차이가 나기에 다른 세대의 입장에서 몰입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함께 촬영을 진행하며 왜 MZ 세대들이 열광하는지 알 수 있었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p> </div> <div contents-hash="1fef4db5b6fdbb8e2e92c803910c417d5418e978831d08c5558c4ea2e28834b7" dmcf-pid="VmAqFv41Wq" dmcf-ptype="general"> <p>그렇다면 다섯 MC가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 함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탁재훈은 "우선 주제가 좋았다. 물론 과몰입을 한다는 게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하다 보니 저절로 되더라"라고 답하면서도, "또 실내 녹화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방송 트렌드에 맞춰 VCR을 보고 안에서 토크 하는 형식이 주를 이루던데, 밖에 돌아다니는 걸 싫어하는 편이라 솔직한 마음으론 편하겠다 싶었다. 출연료도 좋더라. 처음에 6편으로 짜여 있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6번은 할 수 있지 않냐. 다만 촬영 중에 레귤러로 갈 수도 있다는 비보가 들렸는데, 그 소식을 듣고 이게 어떻게 된 건가 싶었다"라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d09d32ab8e30579a5797455a4c96ab3be20eaf3d4386971682238058e6f023" dmcf-pid="fscB3T8t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20725uxyw.jpg" data-org-width="1000" dmcf-mid="GngUZC9H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iMBC/20250902114120725ux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45f18b223eadeba38c80eea1190ea7ab191dcdded853050c6b228aaf7da72c" dmcf-pid="4Okb0y6FC7" dmcf-ptype="general"> <br> </div> <div contents-hash="fbac84bb93e09fc80fee6ab7b42e36b390c1ac773f8055cffa8dbd1b92d45eea" dmcf-pid="8IEKpWP3lu" dmcf-ptype="general"> <p>채정안은 "난 무언가에 몰입할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과몰입이라는 단어에 거리감이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그렇기에 오히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사람들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또 난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고 싶었다. 날 관찰하고 싶은 마음에 참여했고,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날 발견하고 있다"라고 했고, 유노윤호는 "남들과 다르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니라는 걸 배우고 있다. 예를 들어 탁재훈 선배님을 처음 봤을 땐 장난으로 '나와 결이 좀 다른 사람인 것 같다'라고 생각하곤 했는데, 녹화를 하면 할수록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느끼고 있다. 되게 순수하고 어찌 보면 나와 결이 같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런 면에서 내가 기존에 갖고 있던 가치관을 다 깨주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했고, 요즘 들어 확신이 더 커지고 있다"라고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div> <div contents-hash="3b20a46ad2991cd2fac8aa5ef9e81c980dadab8770421b2998b9def9cf0e6096" dmcf-pid="6CD9UYQ0hU" dmcf-ptype="general"> <p>이특의 경우 "요즘 방송계가 불경기이지 않냐.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하는 게 무척이나 힘든 시기인데, 이렇게 제안을 주셔서 날름 들어왔다. 세상에 여러 클럽이 많지만 우리 클럽이 가장 건전하고 우리 일상에 도움이 되는 클럽이 아닐까 싶다. 어떤 거에 과몰입해 볼까, 어떤 거에 미쳐볼까 고민될 때 보시기 좋은 프로그램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미미미누는 "지난해부터 조금씩 TV 방송에 모습을 비추고 있는데, 내 최우선 가치는 얼마나 엄마가 내 프로그램을 잘 접할 수 있느냐다. TV조선이 중장년 시청층이 두터운 방송사로 유명하지 않냐. 엄마가 뿌듯하게 지켜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또 탁재훈, 채정안의 팬이라 합류하게 됐다"라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 </p> </div> <div contents-hash="ae85bb05389e861883c28a68a5abf681c194dffdd7eca2252d66f801f6a6c6c0" dmcf-pid="Phw2uGxpWp" dmcf-ptype="general"> <p>한편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p> <p>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TV조선</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북극성' 주종혁 "실제 대통령 경호팀장 만나 캐릭터 연구" 09-02 다음 '북극성' 강동원 "21년 만에 드라마 출연? 전지현 때문"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