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문채원 '귀시', 각기 다른 욕망·공포의 얼굴

작성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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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lVjpWP3ca">
          <p contents-hash="1c0a86f0e554d372652a2d394ec24a617e29163c4ca285d87b546ec472226d2a" dmcf-pid="FSfAUYQ0jg" dmcf-ptype="general"><br><strong>캐릭터 포스터 공개…17일 개봉</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e9aca09b8d22d46afa5709fe5198b7d7a2961f1dba39f0c932dc02678541f9" dmcf-pid="3v4cuGxp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유재명 문채원 솔라 서영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이 출연하는 영화 '귀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HEFACT/20250902114616264cqbg.png" data-org-width="580" dmcf-mid="5cudHObY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HEFACT/20250902114616264cqbg.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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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재명 문채원 솔라 서영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이 출연하는 영화 '귀시'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3efd37517fd6a18d1a76844e5e6561e7f0453230811ae7bdf466c2367e69f17" dmcf-pid="0T8k7HMUjL"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유재명과 문채원이 서로 다른 욕망을 품고 '귀시'를 찾는다.
          </div>
          <p contents-hash="b31a542f11d83fb23063edcd32343a28a3fe9cb7690a96ada8057d204251d0cc" dmcf-pid="py6EzXRuan" dmcf-ptype="general">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일 영화 '귀시'(감독 홍원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작품을 이끌 유재명 문채원 서영희 원현준 솔라 차선우 배수민 서지수 손주연의 각기 다른 금지된 욕망과 공포의 얼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p>
          <p contents-hash="a18d26c7d4c6a66060080ac77b56796e2ccbca0872a4cf6960b5ec1579eabf9a" dmcf-pid="UWPDqZe7ji" dmcf-ptype="general">'귀시'는 여우 창문이 열리면 펼쳐지는 귀신 거래 시장 '귀시'에서 갖지 못한 것을 가지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섬뜩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괴담'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참신한 공포를 선사한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af49cfd9f297c83e19c0ca56ac41bed29646b56f1f284bb2557512876ee0d3" dmcf-pid="uYQwB5dz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귀시'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HEFACT/20250902114617663lbbz.png" data-org-width="640" dmcf-mid="1cPDqZe7A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THEFACT/20250902114617663lbb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귀시'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9789ea6df9115b5733d87a8c7423f8e18547cf453dca68eaadb179a3441e59e" dmcf-pid="7Gxrb1Jqkd" dmcf-ptype="general">
           먼저 이날 공개된 포스터 속 채원(문채원 분)은 '어떤 대가를 치러도 완벽한 외모 갖고 싶지?'라는 문구와 함께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홀린 듯한 눈빛을 드러내며 외모 집착의 끝이 불러올 공포를 예고한다.
          </div>
          <p contents-hash="9588ef5eafb1786c95f5d905cd1ae934b0d7b504b2e392ac3596c12d5d2de25d" dmcf-pid="zHMmKtiBNe" dmcf-ptype="general">이어 경찰 동식(유재명 분)과 윤건(차선우 분)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분투하는 두 남자의 대비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모녀 희진(서영희 분)과 수연(배수민 분)은 서로를 향한 다른 결의 욕망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70c1842f48bd200592dc29252e7865892b04d74a0929a42fd169f4851ea6d736" dmcf-pid="qa16SkphkR" dmcf-ptype="general">또한 미연(솔라 분)은 유명 작가의 꿈과 호기심에 끌려 큰 나무집으로 향한 순간을 포착해 시골 마을의 고요함 속에 드리운 불길한 기운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박수무당(원현준 분)은 '어떤 대가를 치러도 진짜 갖고 싶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인간과 귀신의 경계를 잇는 존재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p>
          <p contents-hash="852962efbe45727c7bd95eda4db18484f15d23a04fe0b0e49ee36815d58a5c4e" dmcf-pid="BNtPvEUloM" dmcf-ptype="general">여기에 외모 강박으로 위험한 거래에 손을 댄 은서(서지수 분),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유학생 은진(손주연 분)의 모습도 담겨 있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p>
          <p contents-hash="433263fd315094e467ea0865c7d5cd72d5ed417fa07ff84df36cd6f7fb5902fc" dmcf-pid="bjFQTDuSkx" dmcf-ptype="general">'귀시'는 오는 17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787d64822e44acb8fabfc4c8dec372eb124eb3cd5db9818e5bdd03f9adf648c6" dmcf-pid="KA3xyw7vcQ"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da814f8e0e5d6c5aa6dd0847ef5629903d0fb4c9aa025dffb7f090ecea20a6a6" dmcf-pid="9c0MWrzTcP"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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