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나와주길"… '과몰입클럽', '나솔'·'라스'에 도전장 [종합] 작성일 09-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일 진행된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기자간담회<br>MC로 뭉친 탁재훈·채정안·유노윤호·이특·미미미누<br>김하나 PD "과몰입하는 사람들의 에너지 공유하고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VjbINtsJ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a8d8a1593223be9d0900b11fe40440f30e354291a19157ce6599fc09b8fac3" dmcf-pid="xZ4Yifsd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미미누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왼쪽부터 차례로)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hankooki/20250902114713527igul.jpg" data-org-width="640" dmcf-mid="6F5AqZe7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hankooki/20250902114713527ig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미미누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왼쪽부터 차례로)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82a462073102986fa10b6878c5d28ba82ab1d2e424f3656c7febc78f2de4dc" dmcf-pid="yihRZC9HJI" dmcf-ptype="general">'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 '나는 솔로' '라디오스타'가 방송되고 있는 수요일에 시청자들을 만난다. 치열한 대결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김하나 PD는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을 통해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물할 것을 예고했다. 무언가에 푹 빠진 사람들로부터 비롯되는 에너지다.</p> <p contents-hash="67fb4a9808215b2792734d90e44033b009187e0d572233138b0c083ae0787bb7" dmcf-pid="Wnle5h2XdO" dmcf-ptype="general">2일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는 TV조선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하나 PD와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4b96f2630f1a8e5a3465ef52c88e4622a29412366f996012615a8976d764e962" dmcf-pid="YLSd1lVZes" dmcf-ptype="general">'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다.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5MC로 뭉쳤으며, 김용빈을 시작으로 베일에 감춰진 게스트들이 출격할 예정이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9a861f62cd77e9352ab430b258c1b28fd8beefc8f246ad8a97d146429c7dd6fb" dmcf-pid="GovJtSf5dm"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823b0a957b4ad155c8d33211cf2046cb06d0299c02209ac5de02fd5870cf9665" dmcf-pid="HgTiFv41Rr" dmcf-ptype="h3">'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 전할 에너지</h3> <p contents-hash="c105aacfd03b0f3a496c2e3c0e9cd354953f0ea23e5d84aa33f78c2e1603524a" dmcf-pid="Xayn3T8tRw" dmcf-ptype="general">김 PD는 무언가에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의 에너지에 주목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을 만들었다. 그는 "과몰입한다는 게 무언가에 몰입을 과하게 한다는 뜻이지 않나.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누구나 과몰입하는 것이 하나씩 있는 것 같다. 과몰입하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좋았다. 시청자분들과 그 에너지를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PD는 "과몰입이 어떻게 들릴지 걱정했다. 부정적으로 들릴까 봐 걱정했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대이지 않나. 뭔가에 꽂혀 있는 게 귀하고 소중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과몰입'을 밝고 유쾌하게 담아내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0e722d896ce1d49ca3cbe5280db1324beebf2ea123a9dc3f84a6569859c1fed" dmcf-pid="ZNWL0y6FdD" dmcf-ptype="general">'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이전에도 많은 일상 관찰 리얼리티가 시청자들을 만났다. 김 PD에게도 차별화 포인트에 대한 고민이 필요했을 터다. 김 PD는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출연자분들의 일상을 보는데 있어서 사생활을 보여주는 방향성은 아니다. 사생활 노출에 지쳐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지 않아도 보여줄 수 있는 몰입점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a3418edfbb8656b3265892a4e6766bc9642e2433c888da7675d0af1913f9dfd" dmcf-pid="5jYopWP3dE"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36551fe0c29c5a2fa2034830930e512f2998080ee8ca11552742c220e38dac05" dmcf-pid="1AGgUYQ0Jk" dmcf-ptype="h3">프로그램 향한 애정 드러낸 5MC</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a9d66d4a81c84aa21980c8898ab21d2147e73095fb2d990eced192d9f6371e" dmcf-pid="tcHauGxpL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미미누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왼쪽부터 차례로)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TV조선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hankooki/20250902114714790gsol.jpg" data-org-width="640" dmcf-mid="P6o7rLXD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hankooki/20250902114714790gso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미미누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왼쪽부터 차례로)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TV조선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feb8503eca592115cf5a6bb7fcdf80d85ad2effc8caa06b49ef88ee284d5dd" dmcf-pid="FkXN7HMULA" dmcf-ptype="general">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MC로 발탁된 배경은 무엇일까. 김 PD는 탁재훈을 '예능 천재'라는 말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선배님이 다른 사람의 캐릭터나 재미 요소를 한 번에 알아보고 애드리브를 해 주신다. 선배님이 어떤 것에 몰입한다는 상상은 잘 되지 않았다. 다른 사람의 몰입에 어떻게 반응하실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채정안에 대해서는 "국민 첫사랑이다. 아름다우신 분이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얘기를 편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MC도 잘하시고, 호기심도 많아 과몰입하는 것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열정의 아이콘이고, 이특은 몰입하는 다른 사람에게 깊게 집중한다고 말했다. 미미미누에 대해서는 "출연자들과 세대 차이가 날 수 있다. 다른 세대의 입장에서 몰입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왜 MZ들이 (미미미누에게) 과몰입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매력을 발산해 줬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2553faa39c839ea3be40a0150197ec76a1782e6ea9c1243d1fc6f2c0a63e8962" dmcf-pid="3EZjzXRunj" dmcf-ptype="general">출연진은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탁재훈은 "주제가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TV조선이 출연료도 시원시원하게 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녹화를 마친 뒤 PD에게 "잘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채정안은 평소 자신이 무언가에 몰입해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면서 '사람들이 어떤 거에 과몰입돼 있지?'라는 궁금증을 품고 있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탁재훈 선배님을 보면서 '나랑은 결이 다른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녹화할수록 선배님의 매력이 느껴졌다. 순수하고, 배울 점이 많다는 느낌이 느껴졌다. 내 모든 가치관이 깨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지 않을까"라고 했다. 이특은 "'내 멋대로'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미미미누는 어머니가 TV조선을 통해 아들의 모습을 보며 '미미미누가 성공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능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 같았다"고 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0d44924c12493fcae062076838b95832580f41e18107c527bddbcd87feaa1add" dmcf-pid="016HL8IidN"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ccae7b132e50a79b1d381d29c714ce9541753156437cf8a5b77c97598163c95e" dmcf-pid="ptPXo6CnRa" dmcf-ptype="h3">'TV조선의 아들' 임영웅에 러브콜</h3> <p contents-hash="cb4fdb7830b34a6889cd5400812e8e4ad4b8ad849febe2d84e1db90eae7948e0" dmcf-pid="UFQZgPhLMg" dmcf-ptype="general">'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 안방극장을 찾는 시간대에는 '라디오스타' '나는 솔로' 등 인기 프로그램들이 방송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PD는 "수요일 오후 10시가 쉽지 않은 시간대라고 생각하실 수 있다. 그렇지만 TV조선에서도 새로운 채널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이분들을 모신 거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6ec79df5e2cc76fcd73fcadc86c5e513112b6e34e000ec394908cf9b7c56aadb" dmcf-pid="u3x5aQloio"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에게 소개하고 싶은 과몰입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미미미누 "유튜브가 경제, 여행 등 각자의 과몰입을 기반으로 한다. 유튜버가 나온다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요즘에는 역바이럴도 중요하다. SNS에서 숏폼을 보고 방송을 찾아오는 경우도 있어서 잘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들을 섭외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특은 "TV조선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이니 임영웅씨가 나오면 좋겠다. 임영웅씨가 'TV조선의 아들'이지 않나. 팬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고 했다. 유노윤호 역시 임영웅이 나와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채정안은 케이트 블란쳇의 일상이 궁금하다고 했다. 김 PD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선보이기 위해 작품에 과몰입했을 매기 강 감독의 이야기를 조명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275f5595b89fe27bcff1e3a709e20c6d19917cf1505c4b36f8862576071bc79e" dmcf-pid="70M1NxSgeL" dmcf-ptype="general">'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오는 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acb635c012734f44e2bc3893254fc96bc1f07f1f5e64fd4b8a5ef606943edabd" dmcf-pid="zpRtjMvain"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악의 방송시간, 임영웅 나와야"..탁재훈→유노윤호 '과몰입클럽', 6회의 기적 이룰까(종합) [Oh!쎈 현장] 09-02 다음 국내 최대 블록체인 포럼, 금융·산업 확장 가능성 엿본다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