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사귀자"에 대답했다가…해외에서 난리 난 올데프 우찬[MD이슈] 작성일 09-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우찬 "난 그런 거 아니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dwrLXDD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bdd5819c36c013d3b617058e9cf122a9300405171154f073bf9830514d368" dmcf-pid="3MJrmoZw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올데이 프로젝트 우찬이 라이브 방송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ydaily/20250902112616071mufw.jpg" data-org-width="640" dmcf-mid="tdl30y6F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mydaily/20250902112616071mu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올데이 프로젝트 우찬이 라이브 방송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다./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0cdc5e037e7b60b1091b2cf3b3290797f1eb6d9de73b4d7afdac2f6c83a7f9" dmcf-pid="0Rimsg5rDn"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우찬이 라이브 방송 중 한 발언이 해외에서 논란이다.</p> <p contents-hash="fa80abed95743ab26f884216b462ea80ab5c95e18883667799b55d8a67a4c1d0" dmcf-pid="pmCtFv41Ei" dmcf-ptype="general">우찬은 지난달 30일 올데이 프로젝트 전용 소통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한 팬이 "형 사귀자"라고 댓글을 달자 우찬은 "넌 (내가) 형인데 나랑 사귀려고 그러면 어떡하냐"며 "나는 그런 거 아니야. 안돼"라고 대답했다.</p> <p contents-hash="0afa922804a1bd10a895d0111b6f1adb169a6278aa1f127d97b0badf9205876f" dmcf-pid="UshF3T8tmJ" dmcf-ptype="general">해당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논란은 시작됐다. 해외 팬들은 우찬의 대답이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라고 주장하고 있다. "내가 형인데 사귀려고 하면 어떡하냐"라는 발언이 상대방의 성적 지향을 비난한 것이므로 호모포비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b9854c9a08d080859558cf098a6da2d91ed0a25274c700808c64c8ed30280fb" dmcf-pid="uOl30y6FId" dmcf-ptype="general">또한, 해외 팬들은 "다른 K팝 남자 아이돌은 남자 팬의 장난스러운 고백에 유쾌하게 반응한다"며 "이건 한국 정서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태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얼마 전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타잔이 '레게머리'를 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사건까지 언급되며, "올데이 프로젝트 남자 멤버들은 인종 차별자와 호모포비아"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p> <p contents-hash="19228ce46b894c397aafd052eb34c72634743d538a665b32c32c81b6e7bab8dd" dmcf-pid="7IS0pWP3Oe" dmcf-ptype="general">국내에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게 왜 문제가 되냐" "이성애자한테 동성애 강요하지 마라" "올데이 프로젝트 잘 나가니까 괜히 트집 잡는 것" "피곤한 사람들 많다"라며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은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2b7971528d7823847b20d61cecff825c67e96e0fc58c793a2e8cf3fff720362" dmcf-pid="zCvpUYQ0rR" dmcf-ptype="general">반대로, "그냥 아니라고 하는 게 아니라 불쾌해하는 티가 나서 문제" "케이팝 가수라면 좀 더 조심해야 한다" "호모포비아까지는 아니더라도 센스가 부족했다" 등 우찬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존재했다. "국내에서는 유난스러워 보여도 해외에서는 예민한 문제"라며 문화 차이로 생긴 논란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었다.</p> <p contents-hash="23b9de9d6b75038f2dc6956ecba175e6bfd3255a440f00be90c2a7fbaf89b8b8" dmcf-pid="qhTUuGxpIM" dmcf-ptype="general">K팝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문화나 정서도 함께 고려해야 할 시대가 도래했다. 사소한 발언이나 작은 행동 하나에도 논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문화적 감수성을 겸비한 자세가 K팝 아티스트에게 요구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고은 박지현 ‘유미의 세포들’ 이어 또 만났다 “빠져버렸다”(은중과 상연) 09-02 다음 '예니콜' 전지현·'씹던껌' 김해숙, '북극성'서 재회…"시너지 컸다"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