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김해숙, '도둑들' 이후 13년 만 전지현과 재회 "끈끈한 사이" 작성일 09-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북극성' 제작발표회<br>영화 '도둑들' 이후 '북극성' 이후 13년 만에 만난 김해숙·전지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ZPZ5h2Xi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0c074da305dd468eeb98a64ac9d2bc245a8ff3e9983bb1f0e730d6458f7b0e" dmcf-pid="f5Q51lVZ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는 디즈니플러스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과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hankooki/20250902112650590waar.jpg" data-org-width="640" dmcf-mid="2RHNjMvaR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hankooki/20250902112650590wa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는 디즈니플러스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과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1abbbc4416865faa42980daf9f00b5caf7c05af4fc48647d31b8d48e4db594a" dmcf-pid="41x1tSf5dB" dmcf-ptype="general">'북극성' 배우 김해숙이 2012년 개봉된 영화 '도둑들' 이후 오랜만에 전지현과 조우했다. 이는 무려 13년 만의 호흡이다. </p> <p contents-hash="9eeb4ac8c7ea840788eb2209d35ccd6d66eb5f6b1afc9c083837b80daf64d237" dmcf-pid="8tMtFv41iq" dmcf-ptype="general">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3층 그랜드볼룸에는 디즈니플러스 '북극성'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전지현 강동원 이미숙 박해준 김해숙 유재명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과 김희원 감독,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cd20e19bb574082d0f77d440c270c2eb48298c1e746a6f6a464a20663d37c005" dmcf-pid="6bNbKtiBMz" dmcf-ptype="general">'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다. </p> <p contents-hash="4021c601b87ee334713982ac31507b765f7a49eec9fde0d8e59e1b34049f95ce" dmcf-pid="PKjK9Fnbe7" dmcf-ptype="general">대한민국을 뒤흔든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고자 대선 출마를 결심한 문주는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된다. 사건 현장에서 문주를 처음 마주한 후, 멀리서 지켜보던 산호는 그를 지켜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신을 고용하라는 제안을 한다. 전지현 강동원 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존 조와 유재명 김해숙 오정세 이미숙 등이 작품에 합류했다. '눈물의 여왕' '빈센조'의 김희원 감독과 '범죄도시4' '황야'의 허명행 감독, '헤어질 결심' '작은 아씨들'의 정서경 작가 등 웰메이드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p> <p contents-hash="3b271cb52c53a2e3e38e8ee4be3e827d5f36222337bd1ffa571d62b9ce0552b6" dmcf-pid="Q9A923LKdu" dmcf-ptype="general">영화 '베를린' '암살' 등 첩보물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멜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전지현은 첩보 멜로 '북극성'을 통해 그간의 연기 내공을 모두 확장시킨다. 정서경 작가가 전지현로부터 서문주가 시작되었음을 밝힌 만큼, 제 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녹아든 전지현은 첩보의 긴장감과 멜로의 설렘을 예고했다. 강동원은 '북극성'에서 국적 불명의 특수요원 백산호로 첫 첩보 멜로 장르에 도전했다. 세계적인 용병회사의 에이스로 알려졌지만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p> <p contents-hash="d67e19027297881e7b2330d890df631625c454e2c8b1771b5469f2ee1c73e065" dmcf-pid="x2c2V0o9iU" dmcf-ptype="general">국내외로 큰 관심을 모은 두 배우의 캐스팅 소회를 묻자 김 감독은 "매일 행복하다. 아름다운 화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제가 애쓰지 않아도 두 배우가 워낙 아름답다. 이 작품은 강인한 아름다움이 중요한데 자연스럽게 나왔다. 두 배우가 워낙 장신이라서 세트 천장 층고를 올려야 했다"라면서 남다른 만족감을 내비쳤다. </p> <p contents-hash="17d3cc18fd99b151d416f008806b9f7199e27dcb6bc3b601b044019b35aa8a5e" dmcf-pid="yOuOINtsip" dmcf-ptype="general">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도 엿볼 수 있었다. 전지현은 "너무 잘생겼다. 현장에서 박해준 선배님을 볼 때마다 '오늘도 잘생기셨다'라고 했다. 워낙 인품이 좋지 않냐. 덕분에 편안하게 촬영했다. 눈을 감지 않고 촬영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해준은 "전지현이야말로 압도적인 비주얼"이라고 말해 취재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e316d489513c90d76803fb7a87dfb26fe024dfefa90063c0d8c884cb032d8055" dmcf-pid="WI7ICjFOR0"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영화 '도둑들' 이후 오랜만에 전지현과 김해숙이 재회했다. 김해숙은 "사기꾼에서 정치인으로 만났다.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오랜만에 만나서 기뻤다. 서로 끈끈한 정이 있다보니까 전지현과의 촬영 장면이 시너지가 났다"라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d7d593fa99781160f7d2090acf490df6ee35dbc6ea2589d96fd7d18443bf8578" dmcf-pid="YCzChA3IL3" dmcf-ptype="general">한편 '북극성'은 오는 10일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fac82d1071ba29cb301a53d0ca6dcfbd77a040322de3126d5018ec21463955a2" dmcf-pid="Gehed2rRiF" dmcf-ptype="general">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예니콜' 전지현·'씹던껌' 김해숙, '북극성'서 재회…"시너지 컸다" 09-02 다음 온주완, '마하고니' 3개월 여정 끝 “3년만 뮤지컬 무대 행복”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