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스롱, 최초 3연속 우승?… 김가영·차유람·이미래도 32강행 작성일 09-02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프로당구 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br>스롱, 애버리지 2.273 '64강 전체 1위'<br>'1점차 승' 이미래, 올 시즌 첫 32강행</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2/0000140499_001_20250902105110319.jpg" alt="" /><em class="img_desc">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 출전한 스롱 피아비. /사진=PBA</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3연속 우승을 위한 첫발을 뗐다.<br><br>스롱은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를 25-10(11이닝)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진출했다.<br><br>이번 시즌 2차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과 3차투어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을 석권한 스롱은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스롱은 LPBA 데뷔 이후 아직까지 3연속 우승은 기록한 적이 없다.<br><br>64강에서 '베트남 강호' 옌니를 만났지만 스롱은 압도적이었다. 3-2로 근소하게 앞서던 스롱은 3이닝째 7점 하이런 장타를 터트려 10-2로 달아났고, 곧장 4이닝째 5점을 더하며 15-2로 격차를 벌렸다.<br><br>이후 스롱은 2-1-2-1 연속 득점으로 21-6으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잠시 숨을 돌린 스롱은 10이닝부터 3-1 연속 득점으로 25-10(11이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날 스롱은 애버리지 2.273을 기록, 역대 애버리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br><br>또한 64강에 오른 선수 중 전체 1위에 오르며 대회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 수상에 한발 다가갔다.<br><br>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우승자 김가영(하나카드)은 이유주를 상대로 19-9(25이닝)로 승리하고 32강에 올랐다. 경기 초반 다소 고전하던 김가영은 11-9로 앞서던 20이닝째 2점을 올린 데 이어, 21이닝째 6점 장타로 터트리며, 19-9로 앞서갔다. 이후 김가영은 리드를 지켜내 승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2/0000140499_002_20250902105110363.jpg" alt="" /><em class="img_desc">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 출전한 김가영(좌)과 차유람(우). /사진=PBA</em></span></div><br><br>차유람(휴온스)은 전애린을 상대로 2차례 장타를 터트리며 25-13(17이닝)으로 승리했으며, 김민아(NH농협카드)는 김경자를 25-15(17이닝)로 꺾고 32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이지연1을 상대로 접전 끝에 17-16(26이닝)으로 승리, 이번 시즌 처음으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임정숙(크라운해태) 한지은(에스와이)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 김예은 최혜미 용현지(이상 웰컴저축은행)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이신영(휴온스) 김상아(하림) 임정숙(크라운해태) 김보미(NH농협카드) 등 LPBA 강호들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반면 김세연(휴온스) 정수빈(NH농협카드) 이우경 권발해(이상 에스와이) 김진아(하나카드) 강지은(SK렌터카) 박정현(하림) 임경진(하이원리조트) 백민주(크라운해태) 등은 64강에서 고배를 마셨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넥슨도 당했다…게임 ‘블루아카이브’ 주말새 해킹 공격 09-02 다음 한국스포츠레저, 사감위·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불법스포츠도박 근절 합동 캠페인’ 진행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