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오나라 대신 염정아 선택...'첫사랑'에서 '현사랑' 됐다 (첫, 사랑을 위하여) 작성일 09-02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nHWd2rRZ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2682425a35e3b1f23f7112eb5b5bf735bbfcc964a6c2b69bfed97d05660b1c" dmcf-pid="4pgnFv41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04513001ywwc.png" data-org-width="540" dmcf-mid="2WJRXIKG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04513001yww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58cede38676a22b5867552c3784a80b769f9ae75fd54951c575a22e1cdc4b5" dmcf-pid="8UaL3T8tH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박해준과 염정아가 '첫사랑'에서 '현사랑'이 됐다.</p> <p contents-hash="89cb11c55f375407e629b6275e7e77af8c9fd7d2a61eebb2630434d94afe9140" dmcf-pid="6uNo0y6F1d"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9회에서는 이지안(염정아 분)과 류정석(박해준)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p> <p contents-hash="279225ed8a6ec333e4267ff25f065abffb053ec6b377c13ee30f97e947e10def" dmcf-pid="P7jgpWP3Ze" dmcf-ptype="general">너무 오래 멀리 돌아온 만큼 두 사람은 애틋한 고백과 뜨거운 포옹을 나눠 '첫사랑'에서 '현사랑'으로 또 한번의 관계 변화를 예고해 기대감이 고조됐다.</p> <p contents-hash="0f8d980062b510ce305a88b61ad85a44afeafa7459b1bdeb26399d2e5b34fd3d" dmcf-pid="QzAaUYQ01R" dmcf-ptype="general">류정석의 쌍방 첫사랑 고백 이후, 이지안과 그 사이에는 미묘한 ‘썸’의 기류가 형성됐다. 두 사람은 마치 풋풋했던 과거로 돌아간 듯 어색하지만 설레는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들의 관계는 이여정(오나라)이라는 장애물에 가로막혀 있어 이들의 관계 행방에 대해 궁금증이 커졌다.</p> <p contents-hash="67ef3156005a0cf690567ca81a4dcd341bd2e4a8fcbc6887fdaa02125ba89798" dmcf-pid="xqcNuGxpXM" dmcf-ptype="general">이후 미미할매(강애심 분)의 부탁으로 이지안은 이여정과 담장 수리를 하던 중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여정이 사다리 위에서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이지안은 괜히 자신 때문에 다친 것 같아 미안함을 느꼈다. </p> <p contents-hash="8a7e1b90cefa05459f27008cb45dbb80cd39a9072883a942b6e0abcca69924fd" dmcf-pid="yDu0ceyjHx" dmcf-ptype="general">뒤늦게 소식을 들은 류정석도 병원을 찾았다. 이지안이 이여정을 부축해 나오는 것을 본 그는 "네가 동네 해결사냐. 왜 여기저기 일을 만들고 다니냐"라고 핀잔을 줬다. 이지안이 간단한 공사였다고 말하자 "간단하긴 뭐가 간단하냐. 사람이 다쳤지 않냐"라며 화까지 냈다. 사실 류정석은 이지안이 다칠 수도 있었기에 속이 상해서 화를 낸 것이었다.</p> <p contents-hash="d9c609c6afb8bf563d35ee15e1dff4eb806c6acd7fbdbe5dc46db11c0c1c38e5" dmcf-pid="Ww7pkdWA5Q" dmcf-ptype="general">다음 날 류정석은 이지안의 식당 앞을 서성거렸다. 어제 일로 사과를 전하러 온 그에게 이지안은 "나한텐 오빠가 타임머신인 거 알아? 오빠랑 있으면 17, 18살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거든"이라고 운을 떼며, "내가 오빠 아껴"라고 오빠 동생 관계로 선을 그었다. 이후 이여정은 류정석과 다시 시작하고 싶다며 그를 흔들지 말아달라 부탁했고, 그 말에 이지안이 한발 물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ed42ecfec52c51d293170b0a3aafaddf4c145a2611155a8609be6a91b10e4a" dmcf-pid="YrzUEJYc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04514385kdok.jpg" data-org-width="550" dmcf-mid="V8HWd2rR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2/xportsnews/20250902104514385kdo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f3f19cc44617ad3c9541dccce34de0fcb4fccd5ea93b508f6ceb0092b1a80f" dmcf-pid="G8ImV0o9t6" dmcf-ptype="general">류정석은 이여정과 비로소 과거의 이야기를 터놓으며 가슴 깊숙이 묵혀온 상처를 마주했다. 이여정의 생일을 맞아 독일에 갔던 류정석이 그에게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었다. 이여정은 이지안이 "오빠는 바보니까 혼자서 오래 힘들었을 거예요"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그의 부탁대로 류정석에게 아주 늦은 눈물의 사과를 건넸다.</p> <p contents-hash="21a8186802957a81ec9a20e88b2642bb4c7e64fa24029421a166f96e8bac9ed5" dmcf-pid="H6Csfpg218" dmcf-ptype="general">결국 이지안과 류정석은 또다시 서로에게 향했다. 방송 말미 이지안은 이효리(최윤지), 김선영(김선영), 정문희(김미경)의 응원을 받으며 류정석에게 달려갔다.</p> <p contents-hash="3c6cc696a134dd38bdfbdd32f43afa797ab5d520913ee5e1e630b552fcb3a9b5" dmcf-pid="XPhO4UaV54" dmcf-ptype="general">"이럴 줄 알았다. 내가 처음 사랑을 느끼면 아이처럼 많이 웃고 울면서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버벅거리며 헤매게 될 걸. 그리고 그 사람이 이렇게 눈물나게 아리고 따뜻한 세상일 거란 걸"이라는 이지안의 내레이션이 설렘을 안겼다.</p> <p contents-hash="05aae5c35b34b6e5f9044b493cdf8512c528224da1a4b223d986261ee45dfbe0" dmcf-pid="ZQlI8uNf1f" dmcf-ptype="general">여기에 류정석은 이지안의 고백에 대답 대신 포옹으로 답했다. "이럴 줄 알았다. 내가 다시 사랑을 느끼면 그 사람은 우리가 서있는 세상 정도는 온통 꽃밭으로 만들어 버리는 마법 같은 사람일 거란 걸"이라는 류정석의 내레이션이 이지안의 내레이션을 떠올리게 하며 감동을 줬다.</p> <p contents-hash="dc1aebf617218928e831933d7e2121c983acb2eeeb0335f394834b62b86b883b" dmcf-pid="5xSC67j41V" dmcf-ptype="general">'처음' 느낀 사랑에 망설이지 않기로 한 이지안과 '다시' 느낀 사랑에 용기를 내기로 한 류정석의 변화, 그리고 시작을 축복하듯 만개한 꽃밭은 앞으로의 '로맨스 꽃길'을 더욱 기대케 하며 아름다운 엔딩을 장식했다.</p> <p contents-hash="1d1a9c935f93024de943d1c7c43f092316143b167ad781efd1cae71cdc3ffb6f" dmcf-pid="1MvhPzA8Y2" dmcf-ptype="general">사진=tvN</p> <p contents-hash="01f4a655dd459483d4970ae69a6cb7b978db396cc327e9c3400ca882e176c805" dmcf-pid="tRTlQqc6H9" dmcf-ptype="general">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몰입클럽’ 유노윤호 “아이돌 이미지? 20년간 다 소비” 09-02 다음 10CM가 부른 ‘바로지금송’ 공개…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