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착한 홍명보호에 해외파 속속 합류 작성일 09-02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2/0001288954_001_2025090210350978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1일(현지시간) 숙소에서 훈련하는 백승호(왼쪽부터), 김민재, 조현우 등 축구 대표팀 선수들</strong></span></div> <br> 미국·멕시코와 2연전을 위해 미국에 입성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날은 가볍게 여독을 풀며 친선 경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br> <br>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뉴욕 존 F. 케네디 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한 뒤 뉴저지주의 숙소에 여장을 풀었습니다.<br> <br> 유럽에서 활약하는 김민재와 백승호가 먼저 미국에 도착한 가운데 홍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K리거 9명이 이날(1일) 인천에서 출국해 미국 땅을 밟았습니다.<br> <br> 일본 J리그 선수들과 중동에서 뛰는 박용우, 유럽파 옌스 카스트로프, 이태석, 이강인, 미국에서 온 정상빈도 이날 도착했습니다.<br> <br> 대부분 장시간 비행을 거친 선수들은 이날은 숙소 내 공간에서 코어 훈련과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고 인근 산책도 하며 현지 환경과 시차 적응에 나섰습니다.<br> <br> 대표팀 관계자는 "선수들이 장시간 비행으로 피곤하지만, 매우 밝은 분위기에서 현지 적응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br> <br> 최근 유럽에서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주장 손흥민은 미국 내 이동을 거쳐 오늘 대표팀에 합류합니다.<br> <br> 이재성과 설영우도 이날 중 도착합니다.<br> <br>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설이 제기됐다가 무산된 걸로 전해진 공격수 오현규와 잉글랜드에서 출발할 배준호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면 대표팀은 완전체를 이룰 예정입니다.<br> <br> 홍명보호는 현지시간 2일 오후부터 뉴욕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br> <b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인공지능 중심 전사적 업무 혁신 본격화 09-02 다음 '첫 발탁' 카스트로프, 미국 도착한 홍명보호 합류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