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특급' 스롱, 3연속 우승 향해 순항…옌니 완파 32강행 작성일 09-02 1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PBA-LPBA 챔피언십 4차투어 64강서 25-10 완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2/0008460463_001_20250902094518098.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3연속 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br><br>스롱은 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를 25-10(11이닝)으로 완파하고 32강에 진출했다.<br><br>2차투어(하나카드 챔피언십)와 3차투어(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를 석권한 스롱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첫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br><br>스롱은 64강에서 '베트남 강호' 옌니를 상대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br><br>스롱은 3-2로 근소하게 앞서던 3이닝에서 7점 하이런 장타를 터트려 10-2로 달아났고, 4이닝에서 5점을 더하며 15-2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스롱은 넉넉한 리드 속 25-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이날 스롱은 애버리지 2.273을 기록, 역대 애버리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br><br>'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은 이유주를 상대로 19-9(25이닝)로 승리,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br><br>차유람(휴온스)은 전애린을 25-13(17이닝), 김민아(NH농협카드)는 김경자를 25-15(17이닝)로 각각 꺾었다. <br><br>이미래(하이원리조트)는 이지연을 상대로 접전 끝 17-16(26이닝)으로 승리, 이번 시즌 처음으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관련자료 이전 우상혁, 일본서 한국 육상 최초 실외 세계선수권 정복할까? 09-02 다음 주영훈, ♥이윤미 향한 폭로 "사업한다고 돈 많이 까먹어" (동치미) 09-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